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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6092224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2-0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면서
Part 1.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는 삶
1. 하나님을 아는 것 :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만이 살길이다.
2. 하나님을 아는 지식 : 하나님께 자아를 전적으로 의탁할 때 누릴 수 있다.
3. 하나님의 임재 : 우리의 진실한 목적이며 최고의 선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4. 하나님을 향한 신뢰 :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신뢰만을 마음의 양식으로 삼아라.
5. 하나님께 맡길 때의 즐거움 : 곧 사라질 세상을 떠나 하늘 양식을 받아 누려라.
6.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기 : 주저함이나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의지까지 하나님께 맡겨라.
7. 순수한 사랑 : 나의 유익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라.
8. 순수한 사랑의 실체 : 하나님의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라.
Part 2. 십자가의 능력과 말씀을 체험하는 삶
1. 인간의 타락 : 순수한 믿음과 온전함 경건을 더욱 사모하라.
2. 복음의 법 : 좁은 길로 들어가는 복음의 멍에를 지라.
3. 십자가 : 자신만의 십자가를 발견하고 그 쓴잔을 기쁘게 마셔라.
4. 십자가의 가치와 사용 :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십자가의 고통 앞에 서라.
5. 온전하지 못한 회심 : 하나님의 사랑에 합한 수준의 회심을 이뤄라.
6. 진정한 자유 : 단순해져라. 끊임없이 단순해져라.
7.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기 :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심을 짊어져라.
8. 우리 안에 있는 말씀 :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
9. 바리새인과 세리 : 바리새인적인 의를 버리고 세리처럼 고백하라.
10. 작은 일에 충성하기 : 작은 일에 충성할 때 진정한 은혜가 우리를 지탱해준다.
Part 3.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
1. 자기 망각 : 하나님 안에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라.
2. 고난 : 모든 관계에서 하나님의 수술대에 오르라.
3. 부족함 : 하나님 앞에서 부족하고 작은 자가 되라.
4. 단순함 : 자아에게로 돌아가려는 모든 쓸모없는 것을 잘라버려라.
5. 겸손 : 하나님께 순복하고 스스로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라.
6. 의존 : 하나님 외에 다른 버팀목을 의존하지 마라.
7. 고난당하는 사랑 : 고통 속에 숨어 있는 사랑을 발견하라.
8. 내적 평화 : 자신과 타인을 내려놓을 때 누릴 수 있다.
9. 슬픔에서 우리를 돕는 것 : 하나님의 온전하신 눈길과 손길에 사로잡혀라.
Part 4. 자신을 내려놓는 성화의 삶
1. 자기 부정 : 자기 부정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2. 자기 추구 : 우리 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자기애를 보라.
3. 포기 : 당신의 자유를 하나님께 내려놓으라.
4. 내드림을 위한 기도 : 맡김으로 받는 은혜의 기적을 누려라.
5. 실수와 유혹 : 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라.
6. 메마름과 산만함 : 순수한 사랑과 의지로 하나님 안에 거하라.
7. 금욕과 명상 : 세상에서 피하지도 세상으로 다가가지도 마라.
8. 자신을 향한 맹렬함 : 맹렬함으로 연약한 육신과 영혼을 강하게 만들라.
9. 시간 활용 :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시간을 활용하라.
10. 여가 : 진실한 분별력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라.
11. 죽음 :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라.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되기 위해 지상의 것을 경멸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 세상의 모든 것에서 전적으로 떠나라는 뜻은 아니다. 이미 우리가 정직하고 규모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면 우리의 할 일은 사랑 안에서 마음 깊은 곳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 우리가 하게 될 일은 과거에 해왔던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상태를 뒤집어 놓으시거나 사람들에게 허락한 책임을 바꾸시는 그런 분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에 세상을 섬기고, 세상을 즐겁게 하며, 우리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해왔던 일들을 이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하기만 하면 된다.”
Part 1.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는 삶 중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의무를 깨달은 사람은 그분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 과연 우리는 두 마음을 품어도 되는가? 하나님께 마음의 일부만 드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나머지 마음을 세상과 쾌락에 쓰는 비겁한 영혼처럼 행동해도 되는가? 또한 진리와 거짓, 하나님과 세상을 적당히 섞어서 행동하는 것이 옳은가? 다시 말해 제단 앞에서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제단을 떠나면 하나님을 망각한 채 나머지 모든 시간을 세상에 허비해도 되는가? 하나님께 달콤한 사탕발림의 말만 계속 되풀이하면서 속으로는 중요한 것은 세상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해도 되는가? 확실히 하나님은 이런 이율배반적인 사랑을 거부하신다. 하나님은 어떤 주저함도 원하지 않으시는 질투의 하나님이시다. 그분께는 우리의 전부도 과한 것이 아니다.”
Part 2. 십자가의 능력과 말씀을 체험하는 삶 중에서
“그들은 계속적으로 기쁨을 느끼는 한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풍요함 속에서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흥분이 사라지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의 기쁨과 상상을 대신 올려놓는다. 이런 착각에서 우리를 구원해주는 것은 오직 순수한 믿음뿐이다. 상상, 감각, 또는 미각으로 경험한 비범하고 통찰력 있는 것들을 의지하는 대신, 오직 원시적인 믿음과 단순한 복음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다. 때를 따라 주시는 위로 안에서 집착을 버리고, 남을 판단하지 않으며, 항상 순종하고, 우리 자신이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쉽게 믿는다면 우리는 정도로 걸어갈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교정시킬 수 있다고 인정하고, 매 순간 소박함과 선한 의지로 행동하면서 믿음의 빛을 따라간다면 착각의 길에서 떠나 정도로 걸어갈 수 있다.”
Part 3.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 중에서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를 우리 자신에게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손이 우리를 지탱해주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는 어떤 절충도 있을 수 없다.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거나, 아니면 우리 자신에게로 돌리는 것 중 택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모든 것을 우리 자신에게로 돌린다면 지금까지 말해 왔던 이른바 ‘자아’가 우리의 하나님이 된다. 반대로 우리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돌린다면 우리는 그분의 질서 안에 있게 된다. 그때 더 이상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분의 피조물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 모든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려는 목적의식만 갖게 된다. 이때 비로소 우리는 자기 부정의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Part 4. 자신을 내려놓는 성화의 삶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