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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1987577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목차
1 시간의 선용과 평범한 행동의 성화에 대하여
2 신분에 따르는 사교적 오락에 참여하기를 꺼리지 말고, 의도의 순수성으로 그런 활동을 성화하라는 것
3 인종(忍從)의 정신으로 신분에 따르는 속박을 감수하라는 것
4 높은 지위와 번영 가운데 주어진 십자가들에 대하여
5 고행과 묵상의 실천에 대하여
6 자신의 비참을 보되 동요하거나 낙심하지 말 것: 자신을 감찰하는 법과 유혹에 대한 예방책
7 하나님의 현존, 그 유익과 실제에 대하여
8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작은 일들에 충실하기
9 느슨한 회심에 대하여
10 그리스도를 본받음에 대하여
11 겸손에 대하여
12 그리스도인이 끊임없이 자신과 벌여야 하는 싸움에 대하여
13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에 대하여: 바리새인의 의로움의 특징들
14 분심(分心)과 슬픔에 대한 예방책
15 슬픔에 대처하는 법
16 죽음에 대한 생각
17 하나님에 대한 앎의 필요Ⅰ: 이 앎은 견고한 신앙의 영혼이자 기초이다
18 하나님에 대한 앎의 필요Ⅱ: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그분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19 순수한 사랑, 그 가능성과 동기에 대하여
20 자기 망각은 하나님의 은택에 대한 감사를 방해하지 않는다
21 순수한 사랑의 실제: 자기를 버린 사랑도 자기 안에 머무는 사랑도 각기 때가 있다
22 성령의 내적 말씀에 귀 기울이기: 전면적인 박탈로 이끄시는 영감을 따르기
23 고통과 내적인 버림받음의 효용: 하나님 안에서와 하나님을 위해서만 친구들을 사랑하기
24 박탈과 헐벗음에 대한 자연스러운 두려움을 경계함
25 영적 계시와 체험에 대한 집착을 경계함
26 기도 가운데 만나는 메마름과 산만함에 대하여
27 자신의 결점이나 타인의 결점을 보고 놀라거나 낙심하지 말 것
28 하나님의 자녀의 참된 자유: 그것을 얻는 수단들
29 자신을 남김없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의무
30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는 영혼의 행복: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희생을 얼마나 쉽게 만드시는지, 일시적 복락을 영원한 복락에 앞세우는 인간들의 눈멂에 대하여
31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기 원하는 영혼의 기도
32 자기를 포기할 필요: 이 포기의 실제Ⅰ
33. 자기를 포기할 필요: 이 포기의 실제Ⅱ
34 하나님의 뜻에 순복함에 대하여
35 하나님께서 우리 안팎에서 행하시는 일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36 십자가의 유익과 선용에 대하여
37 순수한 사랑만이 제대로 고통당할 줄 안다
38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내맡길 때 발견되는 내적 평화Ⅰ
39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내맡길 때 발견되는 내적 평화Ⅱ
40 단순함이란 무엇인가: 그 실천과 다양한 단계
41 특별한 우정에 대하여: 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지
책속에서
당신의 삶에는 여러 종류의 시간이 있습니다만, 어느 시간에나 보편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원칙은 무익한 시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시간이 질서 있게, 우리의 구원을 위한 걸음걸음에 들어가며, 시간마다 하나님께서 손수 부과하시고 우리에게 결산을 요구하실 여러 가지 임무가 있습니다. 우리 삶의 첫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빈 시간, 우리가 멋대로 쓰거나 낭비하도록 내버려 두셨다고 할 만한 시간은 주지 않으셨습니다.
_1 시간의 선용과 평범한 행동의 성화에 대하여
마음의 한쪽은 하나님께 드리고 다른 쪽은 세상과 오락을 위해 남겨 둔다든가, 진실과 거짓, 하나님과 세상을 적당히 섞으려 한다든가, 제단 앞에서는 하나님께 속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을 그곳에 버려둔 채 나머지 시간은 세상에 바친다든가, 하나님께는 표면적인 애정만 드리고 실질적인 애정은 세상에 둔다든가 하는 식으로, 두 마음을 가진 비열한 자들처럼 할 것입니까? 그런 사랑은 하나님께서 거부하십니다. 그분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며, 그런 유보를 용납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전부를 원하십니다.
_8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작은 일들에 충성하기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까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 뛰어듭시다. 사랑하면 할수록, 그 사랑 때문에 해야 하는 일까지 사랑하게 됩니다. 그 사랑이 우리의 상실을 위로하고, 우리의 십자가를 기꺼이 지게 합니다. 사랑하면 위험할 것으로부터 우리를 떼어 놓고, 온갖 해악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며, 우리가 겪는 모든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인자하신 긍휼을 보여줍니다. 죽음 가운데서도 영광과 하늘의 복락을 발견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이 사랑입니다.
_9 느슨한 회심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