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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외솔 최현배 평전 (우리말 지킴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86096864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18-10-09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86096864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18-10-09
책 소개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일에 생을 바친 한자, 외솔 최현배의 삶을 돌아보는 책. 한글이 위대한 문자라고 으쓱할 것만이 아니라, 우리 언어를 가졌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고 최현배가 왜 그토록 우리말.글을 지키는 데 헌신했는지 생각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목차
여는 말
추천하는 말
1장 출생과 성장·교육과정
2장 ‘조선민족 갱생의 도’ 집필
3장 연희전문학교 시대와 우리말 연구
4장 일제의 한국어 말살책과 조선어학회 사건
5장 옥중에서 지은 시조
6장 해방공간과 미군정시기
7장 이승만 정부 시기 한글 파수꾼으로
8장 ‘한글의 투쟁’에 나타난 우리말 사랑
9장 자유당 말기 정론을 펴다
10장 힘겨운 그러나 보람찬 역정
11장 박정희 시대, 교육개혁론과 청년들에 호소
12장 한글만 쓰기에 마지막 열정
13장 서거와 회고 그리고 평가
닫는 말
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최현배는 오래 전부터 ‘글자의 가로 풀어쓰기’를 주장해 왔다. 이같은 주장을 하게 된 것은 한글의 음운 글자의 본디 특성을 살림으로써, 한글의 과학적인 기계화에로의 접근을 꾀함에 있다고 본 것이다.
최현배와 한글학회 회원들의 눈물겨운 한글 지키기 투쟁은 일제, 미군정, 이승만 정권에 이어 박정희 정권에 이르기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한글 대신 일본어를 상용하자던 사람들이 미군정기가 되자 재빨리 영어 상용론자로 변신했고 이들의 영향력은 박정희 시대까지 지속되었다.
군사쿠데타로 세상이 또 한 차례 뒤바뀌는 1962년 8월 최현배는 「한글과 문화혁명」이라는 시사논문을 썼다.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들이 자칫 보수신문·지식인들에 둘려 한글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갈지 모른다는 우려에서였을 것이다. 이 논설은 한자혼용론자들을 비판함으로써 큰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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