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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가 나요

이어도가 나요

김용하 (지은이)
토담미디어(빵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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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가 나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어도가 나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12920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06-27

책 소개

토담 시인선 18권. 김용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1960년 조지훈 시인의 추천으로 시작을 이어온 이래 여러 권의 동시집과 시집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특별히 세월과의 화해를 시도하고 있다.

목차

1부
백두산 | 천당은 어디? | 숟가락 | 사는 이야기 | 수리산 신화 | 모종 1 | 모종 2 | 나 손톱이 있어요 | 그대 | 풋잠 | 아버지 배꼽 | 용서하세요 | 시는 나이를 모른다 | 눈시울이 뜨겁다 | 태풍 산바에게 | 외도 | 나(我) | 느리게 살고 싶어 | 합동 제삿날 | 희망의 끈 | 길 그리기 어렵다 | 성찰 | 그늘에서 그늘을 모른다 | 봄노래 | 가고 있다 | 또 일어났다 | 쓰나미가 온다 | 북어를 방망이로 때렸다 | 꽃은 피고 | 어제 살아 있었다 | 다스려야 하오 | 객석에서 | 황사와 봄 | 요새 무서운 것 | 이어도가 나요 | 군포를 아시나요? | 고요, 쓸쓸한 | 은행나무 보러 용문에 갔다 | 영국 자연사 박물관 | 일벌들 뭐하나 | 얘! 거기 서 | 갑옷 | 숨은 상처

2부
빠름 | 틈 | 눈이 날린다 | 술래 | 우연을 기다리며 | 일기에 덧칠한다 | 왜? | 실패, 실패(失敗) | 오리무중(五里霧中) | 수다 한 마당 | 걸레준법 | 안녕하신지 | 웃을 수 없어 | 분꽃이 피네 | 예! | 백두에 오르며 | 묻지 마 | 봄의 발걸음 | 외톨이 나무 | 네스 호 | 3월 달력이 걸려있다 | 생명, 알 수 없는 지팡이 | 치열한 여름 | 양대승 님 | 분양합니다 | 관촉사 뒤뜰 | 하느님께 | 낙엽편지 | 산다는 것은? | 감자 | 바람 부는 세상 | 드로잉 | 아본 강 | 바람이 주는 말 | 독도야 | 새 봄 | 전하지 못한 편지 | 빛이여 | 꽃샘바람 | 백두산에 올라 | 사람이 가는 길 | 둥지가 되었을까? | 거기 누구 없소?

3부
심어라 | 사람들 | 가진 것 | 들꽃 한 송이 | 거두어 갈 유산 | 괜찮다 | 물에 뜬 기름 한 방울 | 10분 모르는 나무들 | 10분 늦추기로 했어 | 쌀 한 톨의 의미 | 새가 | 10분의 소모 | 10분 전 | 나의 10분 | 너! 시어(詩語)들 | 느긋한 칠월 | 친구들 | 창(窓) | 이마에 그린 천(川) | 정신 얼마에 파셨나요 | 정신 어디 있나요? | 그늘의 미학 | 빗물 어디가? | 사랑하니까 | 두근대는 심장 | 혼자 보기 아깝다 | 활 쏘듯 | 실수였네 | 생명의 소리 | 커피숍 카스바 | 싸이가 | 토끼 한 마리 | 어찌 이런 일이 | 이웃사촌 | 꽃비 되어 | 실천해 봐 | 팔자타령 | 돈과 豚 | 겉만 보면 안돼 | 재림 | 줄서기 | 울주 서생면 대송리에 뜬 해 | 아일랜드 갑부

저자소개

김용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김용하는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강경여고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4.19전국혁명시모집 최우수로 등단(조지훈 시인 추천)하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시대문학》으로 재등단하였으며 그간 『바람의 귀엣말』 『언제 가면 되나』 『바람의 자리』 『산의 끝 물의 끝』 『겨울나무 사이』 등의 시집을 상재했다. 동시집으로는 『파란나라 무지개』 『무지개다리는 몇 개』 『구름동동 나비 훨훨』(세종도서문학나눔 선정) 등이 있으며 경기도예술공로상, 순수문학 대상, 군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군포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여성문학인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학회, 가톨릭문학회 회원이며 펜문학 한국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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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술 들어 올리던 세상
놓으니 별 것 아니데

퍼 올리던 몇 술의 바람
제목 없어 밤새 고민하여 놓아버리니
그 또한 무위(無爲)로 돌아가고

늙지도 젊지도 않은 강을 건너
여기
시퍼런 장년을 들어 올리던
작은 숟가락 하나

나를 지키는
마음을 알게 된 나이
잃은 것도 없지만 얻은 것 또한 없는
세상 바쁜 갈 길
숟가락 한 개에 의존했음을……

―김용하, 「숟가락」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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