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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속으로

중국속으로

(KBS 화제의 다큐멘터리 | 앞으로 20년! 중국을 빼고 한국을 말할 수 없다)

KBS 다큐멘터리 新국부론 <중국 속으로> 제작팀 (지은이), 전병서 (감수)
베가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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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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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국속으로 (KBS 화제의 다큐멘터리 | 앞으로 20년! 중국을 빼고 한국을 말할 수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613716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10-26

책 소개

KBS에서 2015년 7월, 4부작(1부:13억 대륙의 마음을 잡아라 / 2부:용의 변신, 한국의 선택 / 3부:중국의 고민을 읽어라 / 4부:IT혁명의 중심, 중국과 공존하라)으로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신국부론 <중국 속으로>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무엇을 보았나

Part 1. 중국이 변하고 있다

세계의 공장? 아니, 이젠 세계의 시장!
-세계가 주목하는 소비국가, 중국
-주목받는 중국의 2선 도시
-정저우, 문을 닫지 않는 쇼핑센터
-중국 경제를 이끄는 중산층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을 주목하라
-중국 소비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른 이들
-중국 여성들을 주목하라

변화하는 중국인들의 소비패턴
-인터넷 쇼핑, 중국의 소비문화를 바꾸다
-중국 전자상거래의 혁명, 알리바바

Part 2. 13억 대륙의 마음을 잡아라

명동 상권을 뒤흔든 요우커의 위력
-요우커, 명동을 화장품 거리로 만들다

꺼져가는 요우커의 불씨를 살려라
-어떻게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늘어났을까?
-요우커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

한류,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한류, 요우커 열풍을 일으키다
-중국 젊은이들, 한국에 빠지다
-한류는 아직 진행 중이다

Part 3. 중국,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


중국 엄마들의 고민
-중국에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 ‘안전’
-중국 엄마들은 한국 분유가 좋아!

믿을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
-모조품으로 몸살을 앓는 한국 중소기업
-중국에 부는 한국산 열풍

환경 문제는 기회다
-중국의 또 다른 고민, 스모그

K-비지니스로 공략하라
-중국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화장품
-중소기업, 한류를 이용하다

Part 4. 한국 경제의 다음 돌파구는 여기서


새로운 서비스로 승부하라
-중국 여성들을 사로잡는 한국 패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미용실

IT 신대륙에 접속하라
-공룡이 된 중국의 IT 기업들
-스마트폰, 중국인의 생활을 바꾸다
-넒은 중국의 온라인 시장, 더 높은 진입 장벽

중국의 높은 IT 진입장벽, 틈새시장을 찾아라
-지문인식 시스템으로 중국 스마트폰을 사로잡다
-역발상, 불법 복제 방지 반도체

위기의 게임 산업, 돌파구를 찾아라
-한국을 뛰어넘은 중국의 게임 시장
-중국에서 기사회생한 한국 게임

떠오르는 창업의 메카, 선전(深?)
-제2의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꿈꾸다
-한국의 스타트업, 선전에서 도전하다

이제는 중국 전문가가 필요하다
-가창 초등학교에 중국어 바람이 거센 까닭은?
-한국 중소기업들, 이것만은 알고 가자

인터뷰/ 코트라 이상윤 위원
중국 시장, 브랜드의 고급화와 현지화로 성공할 수 있다

에필로그 / 지금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때!

부록/ 중국을 움직이는 파워 피플

저자소개

KBS 다큐멘터리 新국부론 <중국 속으로> 제작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수환 1986년 KBS에 입사해 <세계는 지금>, <KBS 일요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분쟁지역을 취재했다. 그리고 2004~2008년까지 <추적 60분>의 책임 프로듀서 겸 MC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대표적인 방송으로 ‘최초 공개 오사마 빈라덴은 왜 알자지라 TV를 선택했나’, ‘종군기자 그들이 말한다’ ‘공옥진, 누가 나의 슬픔을 놀아주랴’ 등이 있다. 특히 고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를 통해 한 사람의 헌신적인 사랑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 가는지를 진솔히 보여줬다. 대표적인 수상으로는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대상, 서재필 언론문화상, 가톨릭 매스컴상 대상, 영화기자 선정 최고의 독립영화상 등이 있다. 유재우 <세계는 지금>, <동물의 건축술>, <소비자 고발> 등의 대표적인 자연 다큐멘터리와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특히 <환경스페셜> ‘여우의 꿈’과 <추적 60분> 내부 고발자, 당신의 신상은 안녕하십니까?, 무너지는 신용사회, <KBS 파노라마> 공인인증서 덫에 걸린 IT강국 등의 방송을 통해 내부고발, 개인정보 유출 암거래의 실태, 공인인증서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한국 사회의 큰 반향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탐사보도 전문 PD이다. 대표적인 수상으로는 방송통신 위원회 방송대상, 차이나 국제 방송상 차이나 드래곤 어워즈, 우수프로 평가상 최우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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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서 (감수)    정보 더보기
여의도 금융가에서 17년간 반도체/IT 애널리스트로 일했고, 그 후 19년간 중국 경제와 중국 산업을 연구했다. 대우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대우증권 상무와 한화증권 전무를 지내면서 리서치본부장과 IB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베이징 칭화대에서 석사, 상하이 푸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학생들에게 중국경제론, 중국자본시장론, 중국 비즈니스 사례 분석, 국제금융 이슈 분석, 글로벌 공급망 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과 기관의 CEO, CFO, E-MBA 과정에서 중국 경제와 금융에 관한 특강을 하며 중국 진출 기업에 경영 자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반도체 슈퍼乙전략」, 「돈의 흐름을 꿰뚫는 산업 트렌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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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의 공장? 아니 이젠 세계의 시장!
중국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더 크게 성장하고 있다.

Part-1. 중국이 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생산기지 중국이 ‘소비’라는 카드를 뽑아들었다. 고가의 자동차, 예술품, 와인부터 중국인의 지갑이 열리지 않는 곳이 없다. 그 배경에는 중국 경제를 이끄는 도시 중산층이 있다. 2000년 1%에 불과했던 중산층은 2010년에는 6%로 늘어났고 2020년에는 51%까지 확대될 것이다. 소득 34,000달러 이상의 최상위층도 2010년에는 전체 인구의 2%에서 2020년에는 6%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인의 생활 가치는 ‘저축’이 아니라 ‘소비’로 변화했다.


Part-2. 13억 대륙의 마음을 잡아라
지난 2014년, 해외로 여행을 나간 중국인은 일억 명이다. 이처럼 해외여행이 급증한 이유는 시진핑 정부의 강력한 개방정책 때문이다. 해외여행은 매년 10%의 속도로 증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5년 내에 해외로 나가는 중국 관광객이 5억 명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중국 내 대학의 여행 관련 학과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2001년 중국 정부는 세계무역기구 (WTO)에 가입한 뒤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정책을 세우고 15년 동안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관세는 최소 100%에서 많게는 400~500%까지 붙기도 했다. 특히 여성들이 주로 소비하는 옷, 향수, 가방 등은 높은 관세 때문에 중국에서 구입할 경우 대단히 비싸다. 낮게는 몇 십 배, 높게는 10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해외여행에서 쇼핑에 몰리는 이유도 가격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들의 매출의 절반 이상이 요우커의 지갑에서 나왔다. 그런데 쇼핑 이유 가운데 눈여겨 볼 대목이 있다. 바로 선물을 하기 위해 쇼핑하는 중국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Part-3. 중국,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
2008년 화학물질 멜라닌에 오염된 분유가 유통되면서 중국은 충격에 휩싸였다. 적발된 곳이 중국 최대의 분유 회사 ‘싼루’이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피해는 정말 심각했다. 분유를 먹은 아이들 중 54,43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6명의 아이들이 사망했다. 병원은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어린 아이들이기에 수술 등의 치료가 쉽지 않아 엄마들은 그저 눈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중국 정부는 사고 수습에 애를 썼지만, 엄마들은 분노를 가라앉힐 수는 없었다. 그 이후에도 가짜 분유 사고는 계속됐고 중국 엄마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2003년 가짜 저질 분유로 13명이 사망했고, 2008년에는 멜라닌 분유 파동으로 6명이 사망했다. 2010년에는 성조숙증 분유, 2011년 피혁 분유 파동, 2013년 뉴질랜드 폰테라 박테리아 검출, 2015년 과도한 질산염, 셀레늄이 분유에서 검출됐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분유는 필수적이다. 분유를 믿을 수 없다고 해서 안 먹일 수가 없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중국 정부는 2013년 “생산?보관 업체 사후관리 명시”, “재포장 금지, 중국어 표기 라벨 부착”, “분유 용기에 포장 판매 형태로 수출” 등의 가짜 분유를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 엄마들은 자국 분유를 외면하고 외국 분유를 구하기 위해 외국으로 원정까지 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마트에 분유가 공급이 중단됐다. 중국인들의 싹쓸이가 주 원인이었다. 독일의 분유 생산량이 2013년의 2배임에도 부족했다. 프랑크푸르트의 마트에서는 한 고객이 구입할 수 있는 분유의 양을 최대 3통으로 제한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Part-4. 한국 경제의 다음 돌파구는 여기서
‘텐센트’는 1998년 설립 이후 ‘QQ’라는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성장하였으나, 그 후의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해 위기를 맞고 있었다. 당시 ‘텐센트’도 게임업계 후발 주자였다. ‘텐센트’도, 스마일게이트도 당장 수익을 올려야 회사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었다. 중국 시장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2014년에 600만 명이라는 게임 역사상 최대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고 1조 5천억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이 한국 게임사는 매년 3,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 중국인들은 이 게임을 국민 게임이라 불렀다. 한국의 수준 높은 게임에 대한 중국인의 반응은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메신저 플랫폼 하나로 5억 명에 가까운 중국인들에게 이 게임을 노출시킬 수 있었다. 중국 시장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물론 ‘텐센트’의 성과도 상당했다. ‘텐센트’는 2008년도 이 게임을 론칭한 다음부터 지금까지 10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뤄왔다. 2007년,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의 10분의 1에 불과했지만 8년 만인 2015년 4월, 텐센트는 225조 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217조 원을 따라잡았다.
한국 게임이 중국에서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현지화였다. 개발자들은 중국 현지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 색과 황금색, 용무늬를 게임에 적극 활용했다. 배경과 캐릭터를 중국 고유한 것들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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