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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떠날 용기

무작정 떠날 용기

(29개국 67개 도시 340일간의 세계여행)

이준호 (지은이)
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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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떠날 용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작정 떠날 용기 (29개국 67개 도시 340일간의 세계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173329
· 쪽수 : 243쪽
· 출판일 : 2016-09-19

책 소개

무작정 떠난 340일의 세계여행 이야기. 한 번의 여행으로,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세계 문화의 축약본이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박자로, 발견한 존재의 조각을 허투루 내버리지 않는 작가의 시선과 마음은 작가가 떠난 여행의 발자취와 흔적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목차

Prologue

Chapter 「 열정 」
가장 뜨겁게 타오를 때
최초의 것
임기응변
가장 뜨겁게 타오를 때
별수 없는
놀이터
Hey, Amigo!
Taxi Driver
꽁지머리
오로지 한 가지
연 날리는 소년
쿠스코
학교
수업 중
쉬는 시간
45번 버스
Welcome to Mexico city
웃지 못할 호기로움
가려진 건
밤하늘
색이 입혀지는 도시
Let’s Tango
비가 오는 날엔
동행
스쳐 감
꿈을꾸물
나만 아는 지도
머뭇거림
창문을 열어놓고
그랬으면
위로

Chapter 「 여유 」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싶다
초상화
뜻밖의 즐거움
‘취미’라는 빈칸
꼬마 잡화점장
구세주
얽매이지 않아서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싶다1
발걸음을 붙드는 건
아름다움
그런데도 끌어가야 할
때론 그냥
한 장면의 주인공
시간을 가진 자
모자이크
애틋한 거리
쓸모 있는 사람
인연, 연인
균형의 추
건져 올림
당신
포스트카드
한마디
Breakfast 5.90£!! from 7:00
사진액자
구겨진 로또 영수증
배보다 배꼽

Chapter 「 믿음 」
낯선 길 위의 너와 나
마사이 소녀
낯선 길 위의 너와 나1
잊어선 안 되는 세 가지1
뻔뻔스러움
첫인사
꽃 봄
관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보통의 존재
차이를 만드는 건
못 미더운 것(feat.자물쇠)
긁적긁적
가장 힘든 것
사진이나, 사람이나
안부
마음이 쓰이게 되는 건
자유 걸음
여유를 놓치지 않는 법
제일 무서운 때
마음의 대화
미묘한 변화
여행 시절
너에게 보내는 편지
죽은 자와 살아갈 자
터전
염원

Route
Epilogue

저자소개

이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여곡절 끝에 다소 늦은 나이에 ‘새내기’란 꼬리표를 달고 건축학도가 되었다. 8월의 어느 더운 여름날, 처음으로 건축 답사를 떠나게 됐고, 그러던 중 더 낯설고 새로운 도시 이야기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왕 먼 길 떠날 거라면 조금은 오래도록 떠나고 싶단 생각을 했다. ‘1년’이란 시간에 지구 ‘1바퀴’라는 시공간이 매우 타당한 것만 같아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어느 생일 이른 아침, 앞뒤로 두 개의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29개국 67 개 도시, 340일간의 세계여행을 위해 공항에 들어섰다. 불현듯 건축에 마음이 움직인 이후로 일상에서 문득 발견한 내 존재의 조각을 허투루 내버리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다. 부담스럽지 않을 리듬과 소란스럽지 않은 복작거림으로 주변을 적셔 가는 가을비 같은 매일을 살고자 한다. 느릿느릿 한참을 뜸들이다 움직이길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박자로 걸어가고 있지만, 여유를 놓지 않고 나아갈 때 어딘가에 쓸모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기에 굳이 서두르지 않는다. blog www.340days.co.kr / Instagram @notion_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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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쿠바 사람들은 사진에 관대하다. 당신이 손에 카메라를 쥐고 있기라도 하다면, 길을 걷는 당신에게 심심찮게 던져지는 말들이 있다. ‘헤이, 아미고(Hey, Amigo!)’ ‘헤이, 아미고’라고 불러줄 때 그들에게 그저 잠깐 스쳐 가는 존재가 의미를 가지게 되는 순간이다. 카메라를 손에 쥔 여행자가 쿠바의 낡고 오래된 골목길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이유다.
<‘Hey, Amigo!’ 중에서>


끝 모르고 깊어져만 가는 이 밤 우유니 소금사막 하늘 아래에서의 나는, 땅과 하늘의 데칼코마니가 펼쳐지는 무한한 공간 속에 품어지고 발아래 땅에 우리가 그어놓은 지도는 밤하늘 속 별빛이 새겨놓은 지도로 새로 쓰여 큼지막해진 북두칠성의 크기만큼이나 내 마음도 커질 수 있을 것만 같아 그 커진 마음 안에 또 다른 것들로 가득 차오를 수 있으리란 믿음이 덜컥 생겨버린다.
<‘밤하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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