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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디자인을 생각하다

멈추고, 디자인을 생각하다

(디자인 시대의 어려운 질문들에 철학이 대답하다)

스테판 비알 (지은이), 이소영 (옮긴이)
홍디자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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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디자인을 생각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멈추고, 디자인을 생각하다 (디자인 시대의 어려운 질문들에 철학이 대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86198506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8-09-03

책 소개

<철학자의 디자인 공부> 개정판. 디자인이라는 개념의 탄생부터 짚는다. 디자인 윤리와 같은 근본적인 담론, 예술과 디자인을 구분 짓는 개념 설명, 앞으로의 디지털 디자인에 대한 통찰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다.

목차

서문. 디자인의 문제를 제기하다―마스 니고르 폴크만

1. 디자인의 역설
디자인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디자인

2. 담론의 무질서
‘디자인’이라는 용어의 해체와 재구성

3. 디자인, 범죄와 마케팅
디자인과 자본의 매우 끔찍한 결합

4. 자본을 넘어
디자이너의 도덕률

5. 디자인의 효과
세가지 기준으로 나눠 본 디자인의 본질

6. 프로젝트 작업
디자이너는 예술가가 아니다

7. ‘생각하는 사물’로서의 디자인
‘디자인적 사고’라는 개념을 옹호하며

8. 디지털 디자인을 향하여
인터랙티브 혁명의 결과

후기. 디자인의 체계―기하학적 방식으로 표현한 저자의 원칙

저자소개

스테판 비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이자 디자인 연구자. 디자인 이론과 철학, 디지털 현상학, 디자인과 디지털 인문학, 사회적 디지털 디자인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파리 데카르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님 대학교 디자인학 교수로 재직했고 디자인 학교인 에콜 불의 철학 교수로 8년간 강의했다. PROJEKT (EA 7447) 디자인과 사회 혁신 실험실의 공동 창립자이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대학출판부에서 간행되는 잡지 『디자인의 과학Sciences du Design』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디자인Design』, 『존재와 모니터L’etre et l’ecran』, 『철학자의 디자인 공부Court traite du design』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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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통번역대학원(ESIT)에서 수학했다. 제1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빛을 향한 여행: 머묾과 떠남》, 《멈추고, 디자인을 생각하다》, 《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백만 개의 조용한 혁명》, 《여행정신》, 《전지전능한 할머니가 죽었다》, 《나쁜 딸 루이즈》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 로 옮겼다. 프랑스어로 공역한 책으로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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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자인은 산업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말해 예술가들과 건축가들, 장인들이 산업을 거부하기를 중단하고 공업 생산을 받아들이면서, ‘산업에 맞서서, 산업 때문에’가 아니라 ‘산업과 더불어, 그리고 산업 덕분에’ 일하기로 결정하면서 탄생하게 된 것이다.
ㅡ2장. 담론의 무질서


건축가들과 장식업자들, 예술가들은 산업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순간부터 디자인을 고안해냈다. 하지만 동시에 ‘디자이너 증후군’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는 자본주의와 공범 의식을 느끼고, 소비 사회의 명령에 굴복하는 가운데 죄책감이 생기며, 결국은 체념하고 시장 경제를 받아들이면서 사회 변화라는 이상을 포기하기에 이르는 증세다.
―3장. 디자인, 범죄와 마케팅


“공업 생산에 속하는 행위에 대해 그 누구도 아무런 책임이 없는 상황”에 처한 우리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제품”들과 합법적이지 않은 물건들이 아무런 처벌도 없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광경을 그저 지켜보기만 할 따름이다. 하지만 일반 디자인의 발전(고기가 잘 썰리는 칼의 구상)이 언제나 군사 디자인의 진보(목을 잘 따는 칼의 구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도 생각해본다면, 플뤼세르의 빈정거림처럼 “성자가 되느냐 디자이너가 되느냐 사이에서 결단해야 할 것이다.” 이 때, “디자이너가 되고자 결심한 사람은 순수한 선의에 맞서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3장. 디자인, 범죄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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