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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신지학

(초감각적 세계 인식과 인간 규정성에 관하여)

루돌프 슈타이너 (지은이), 최혜경 (옮긴이)
푸른씨앗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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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지학 (초감각적 세계 인식과 인간 규정성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620229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0-06-10

책 소개

루돌프 슈타이너는 초감각적인 것을 인식한다는 것은 이론적인 욕구를 위한 어떤 것만이 아닌, 삶의 진정한 실천을 위한 것이며, 이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현대 정신생활의 양식 때문에 정신-인식은 우리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인식 영역이 되었다고 역설한다.

목차

신판을 내며
제 9판에 즈음한 서문
제 6판에 즈음한 서문
제 3판에 즈음한 서문

도입문
1. 인간 존재
인간의 신체적 본질
인간의 영적 본질
인간의 정신적 본질
신체, 영혼, 정신
2. 정신의 재 현신과 숙명(환생과 카르마)
3. 세 가지 세계
영혼 세계
죽은 후 영혼 세계를 거치는 영혼
정신들의 나라
죽은 후 정신들의 나라에서 순례하는 정신
물체 세계, 그리고 영혼 세계와 정신들의 나라에 대한 물체 세계의 관계
사고내용 형태와 인간의 오라(aura)
4. 인식의 길
5. 몇 가지 주석과 보충

루돌프 슈타이너의 생애와 작업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루돌프 슈타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1~1925. 오스트리아 빈 공과대학에서 물리와 화학을 공부했지만 실은 철학과 문학에 심취해 후일 독일 로스톡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이마르 괴테 유고국에서 괴테의 자연 과학 논설을 발행하면서 괴테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정립하고 심화시켰다. 이후 정신세계와 영혼 세계를 물체 세계와 똑같은 정도로 중시하는 인지학을 창시하고, 제 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추종자들의 요구에 따라 철학적, 인지학적 정신과학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문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인지학을 근거로 하는 실용 학문에는 발도르프 교육학, 생명 역동 농법, 인지학적 의학과 약학, 사회과학 등 인간 생활의 모든 분야가 포함되며, 이 외에도 새로운 동작 예술인 오이리트미를 창시하고, 연극 예술과 조형 예술을 심화 발달시켰다. 자연 과학자 헤켈, 철학자 하르트만 등 수많은 철학자, 예술가와 교류한 슈타이너는 화가 칸딘스키, 클레, 에드가 엔데, 작가 프란츠 카프카, 스테판 츠바이크, 모르겐슈테른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위스 도르나흐에 세운 괴테아눔은 현대 건축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건축물로 손꼽힌다.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으로 출판되고 있는 슈타이너의 저작물과 강연집은 현재 약 360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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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본업은 조형 예술가인데 지난 20년간 인지학을 공부하면서 루돌프 슈타이너의 책을 번역해 왔다. 쓸데없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그림 그리고 번역하는 사이사이에 정통 동종 요법을 공부했다. www.liilachoi.com · 저서_ 『괴테 동화 명상집』,『유럽의 대체 의학, 정통 동종 요법』 · 번역서_ 『자유의 철학』, 『신지학』 , 『발도르프학교와 그 정신』, 『죽음, 이는 곧 삶의 변화이니!』, 『인간 자아 인식으로 가는 하나의 길』, 『꿀벌과 인간』, 『내 삶의 발자취』, 『학교 보건 문제에 관한 루돌프 슈타이너와 교사 간의 논의』, 『7~14세 교육 예술』, 『청소년을 위한 교육 예술』, 『자연 과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I - 광학』, 『교육 예술 1,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앎』, 『교육 예술 2, 발도르프 교육 방법론적 고찰』, 『교육 예술 3, 세미나 논의와 교과과정 강의』, 『발도르프 특수 교육학 강의』, 『사회 문제의 핵심』, 『사고의 실용적인 형성』, 『인간과 인류의 정신적 인도』, 『젊은이여, 앎을 삶이 되도록 일깨우라!』, 『정신과학적 인식에 따른 의술 확장을 위한 기초』, 『감각세계와 정신세계』, 『인지학-영혼학-정신학』, 『윤곽으로 그린 신비학』, 『인지학적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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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올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것, 그것은 ‘신적인 것’이라 불린다. 그리고 인간은 최상의 목적을 어떤 방식으로든 그 신적인 것과 연결해서 생각해야 한다. 바로 이런 연유에서 감각적인 것을 벗어나는 지혜, 달리 말해 인간에게 그 자신의 존재를, 그와 동시에 그의 규정성을 드러내는 지혜를 ‘신적인 지혜’ 혹은 신지학이라 명명해도 괜찮다. 인간 삶과 우주 삼라만상 속에서 일어나는 정신적인 과정을 고찰하는 것을 정신과학이라 칭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시도된 바와 같이 정신과학에서 특히 인간 존재 중 정신적인 알맹이와 관련하는 결과를 분리해 내면, 바로 그 영역을 위해서 ‘신지학’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수 있다. 왜냐하면 수천 년 세월을 거치면서 신지학이라는 용어가 그 방향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암시된 의향을 근거로 해서 신지학적 세계관이 이 책에 윤곽으로 그려졌다. 외부 세계에서 하는 체험이 눈과 귀에, 그리고 평범한 오성에 사실이듯, 그와 유사한 의미에서 필자에게 사실인 것 외에는 아무것도 이 책에 제시하고 싶지 않다. 이런 사실은, 이 책의 특정 장에 서술된 ‘인식의 길’에 들어서고자 결심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체험과 관계하는 것이다. 건강한 사고와 느낌은 고차 세계에서 진정한 인식으로서 흘러나올 수 있는 모든 것을 이해할 능력이 된다고 전제하면, 그리고 이 이해에서 출발하고 이로써 확고한 지반을 만들어낼 때 자신의 관조를 향한 의미심장한 첫 걸음을 뗀 것이라고 전제하면, 비록 자신만의 관조에 도달하기 위해서 또 다른 것이 더해져야 하기는 해도, 그 사람은 초감각적 세계의 안건을 올바른 방식으로 대하는 것이다. 그 길을 경멸하고 오로지 다른 방식으로 고차 세계로 뚫고 들어가려 하면 진정으로 고차적 인식을 향하는 문을 잠그는 격이다. 원칙은 이렇다. 고차세계를 바라본 뒤에야 비로소 그 세계를 인정하려고 하면, 그것이 바로 그 관조 자체에 방해가 된다. 나중에 관조될 수 있는 것을 건강한 사고를 통해 먼저 이해하려는 의지가 그 관조를 장려한다. 그것이 ‘형안자炯眼者의 관조’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영혼의 힘을 마법처럼 생겨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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