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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철학

자유의 철학

(현대 세계관의 특징 : 자연 과학적 방법에 따른 영적 관찰 결과)

루돌프 슈타이너 (지은이), 최혜경 (옮긴이)
푸른씨앗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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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의 철학 (현대 세계관의 특징 : 자연 과학적 방법에 따른 영적 관찰 결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91186202838
· 쪽수 : 389쪽
· 출판일 : 2024-08-10

책 소개

루돌프 슈타이너가 33세에 출판한 『자유의 철학』은 인지학의 근본 원리를 담고 있는 기본서 중 하나다. 인간 존재와 자유에 대한 근본 질문을 제시하고, 자연 과학적 방법에 따라 답하는 방식으로 서술한다.

목차

Ⅰ. 자유의 과학 
1. 의식하는 인간의 행위
2. 학문을 향한 본능
3. 세계 파악에 매진하는 사고
4. 지각으로서의 세계
5. 세계 인식
6. 인간 개인성
7. 인식의 한계가 있는가?

Ⅱ. 자유의 실재
8. 생활 요소
9. 자유의 관념
10. 자유의 철학과 일원론
11. 세계 목적과 인생 목적(인간의 규정)
12. 도덕적 구상력(다윈주의와 윤리)
13. 인생의 가치(비관론과 낙관론)
14. 개인과 종속

Ⅲ. 마지막 의문 사항
일원론의 귀결
첫 번째 부록
두 번째 부록

인명 색인
참고 문헌
루돌프 슈타이너의 생애와 작업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루돌프 슈타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1~1925. 오스트리아 빈 공과대학에서 물리와 화학을 공부했지만 실은 철학과 문학에 심취해 후일 독일 로스톡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이마르 괴테 유고국에서 괴테의 자연 과학 논설을 발행하면서 괴테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정립하고 심화시켰다. 이후 정신세계와 영혼 세계를 물체 세계와 똑같은 정도로 중시하는 인지학을 창시하고, 제 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추종자들의 요구에 따라 철학적, 인지학적 정신과학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문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인지학을 근거로 하는 실용 학문에는 발도르프 교육학, 생명 역동 농법, 인지학적 의학과 약학, 사회과학 등 인간 생활의 모든 분야가 포함되며, 이 외에도 새로운 동작 예술인 오이리트미를 창시하고, 연극 예술과 조형 예술을 심화 발달시켰다. 자연 과학자 헤켈, 철학자 하르트만 등 수많은 철학자, 예술가와 교류한 슈타이너는 화가 칸딘스키, 클레, 에드가 엔데, 작가 프란츠 카프카, 스테판 츠바이크, 모르겐슈테른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위스 도르나흐에 세운 괴테아눔은 현대 건축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건축물로 손꼽힌다.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으로 출판되고 있는 슈타이너의 저작물과 강연집은 현재 약 360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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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본업은 조형 예술가인데 지난 20년간 인지학을 공부하면서 루돌프 슈타이너의 책을 번역해 왔다. 쓸데없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그림 그리고 번역하는 사이사이에 정통 동종 요법을 공부했다. www.liilachoi.com · 저서_ 『괴테 동화 명상집』,『유럽의 대체 의학, 정통 동종 요법』 · 번역서_ 『자유의 철학』, 『신지학』 , 『발도르프학교와 그 정신』, 『죽음, 이는 곧 삶의 변화이니!』, 『인간 자아 인식으로 가는 하나의 길』, 『꿀벌과 인간』, 『내 삶의 발자취』, 『학교 보건 문제에 관한 루돌프 슈타이너와 교사 간의 논의』, 『7~14세 교육 예술』, 『청소년을 위한 교육 예술』, 『자연 과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I - 광학』, 『교육 예술 1,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앎』, 『교육 예술 2, 발도르프 교육 방법론적 고찰』, 『교육 예술 3, 세미나 논의와 교과과정 강의』, 『발도르프 특수 교육학 강의』, 『사회 문제의 핵심』, 『사고의 실용적인 형성』, 『인간과 인류의 정신적 인도』, 『젊은이여, 앎을 삶이 되도록 일깨우라!』, 『정신과학적 인식에 따른 의술 확장을 위한 기초』, 『감각세계와 정신세계』, 『인지학-영혼학-정신학』, 『윤곽으로 그린 신비학』, 『인지학적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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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이 책을 통해 논의되어야 할 모든 것은 인간의 영혼생활에서 솟아나는 두 가지 근본 질문에 따라 정리되었다. 그중 하나는 인간 존재를 관조하는 데 있어서 그 관조가, 체험이나 학문을 통해서 인간이 접하는 모든 것, 그 자체로는 지탱될 수 없다는 느낌이 드는 모든 것을 위한 버팀목으로, 달리 말해 의심과 비판적 판단에 의해 불확실의 영역으로 내몰아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모든 것을 위한 버팀목으로 입증될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의지 존재로서 인간이 자유를 자신의 소유라 주장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 자유가 자연 현상처럼 인간의 의지가 매달려 조종되는 필연이라는 끈을 꿰뚫어 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막연한 환상인가 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인위적이고 사변적인 망상이 불러내는게 아니다. 특정 상태의 영혼 앞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그리고 영혼이 자유 혹은 의지의 필연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 앞에 완전히 진중하게 질문하는 자세로 서 있는 자신을 한 번쯤은 보지 않는다면, 그것이 되어야 할 상태에서 어떤 것이 떨어져 나간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이 책에서 보여 주어야 할 것은, 인간이 두 번째 질문을 통해서 경험해야 하는 영혼체험은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어떤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간 존재에 대한 하나의 관조가 있으며, 이것이 다른 모든 인식을 떠받치는 버팀목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더 나아가 자유로운 의지가 계발될 수 있는 영혼 영역이 먼저 발견될 때만 의지 자유의 관념을 위한 완벽한 정당성이 그 관조를 통해 획득된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1장 의식하는 인간의 행위
인간은 사고와 행위에 있어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존재인가, 아니면 순수하게 자연 법칙적인, 엄격한 필연의 속박하에 있는가? 이 질문만큼 많은 예지叡智가 동원된 것은 세상에 몇 가지 되지 않는다. (1문단)


2장 학문을 향한 본능
내가 여기서 설명한 관계 모두 세계 역사의 현상으로, 더 정확히 말해 단일적 세계관 혹은 일원론, 그리고 이중적 세계관 혹은 이원론, 이 양자의 대립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원론은 인간 의식으로 인해 나와 세계 사이에 생겨난 분리만 주시한다. 이원론의 모든 추구는 정신과 물질, 주체와 객체, 사고와 현상 등 끊임없이 다른 명칭으로 불리는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무기력한 씨름이다. 그 두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느끼기는 하는데, 그것을 발견할 능력은 없다. 일원론은 그 시각을 오로지 단일성에 집중하면서 이미 존재하는 대립을 부정하거나 지워 없애려 한다. 일원론이든 이원론이든 둘 다 사실 정황을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로 갈증을 풀어 줄 수 없다. 이원론은 정신(나)과 물질(세계)을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실체로 간주한다. 그런 까닭에 그 양자가 어떻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4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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