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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임신/출산
· ISBN : 9791186339183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6-04-15
책 소개
목차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연유
너는 작가이자 주인공이야
: 금방 될 줄 알았다
: 운명인가?
: 선택과 자유
: 규칙과 시나리오
: 너는 작가이자 주인공이야
사람은 몸의 형태를 가진 마음이야
: 박하향이 날려버리는 생각
: 생각은 행위야
: 사람은 몸의 형태를 가진 마음이야
: 물질이 아니라 생각을 만들려고 해봐
: 우리는 송신기이자 수신기야
: 의식은 물질을 만든다
: 자궁은 생각한다
: 네 안에 의사 있다
: 두려움은 자신이 가진 힘을 모를 때 생겨
: 나는 부를 노래가 하나 있다
무한대분의 1이 과연 0일까
: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할 수도 있어
: 자궁출혈을 멎게 한 힘
: 몸의 각성
: 기적의 선물
: 무한대분의 1이 과연 0일까?
감정은 영혼의 언어야
: 자신에게 잘해줘
: 내가 너였어도 그랬을 거야
: 기록되지 않는 생각은 없다
: 감정이야말로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야
: 감정은 영혼의 언어야
감정을 다스리는 법
: 감정 위로 날아올라
: 감정을 관찰해봐
: 감정의 정도를 수치로 매겨봐
: 감정을 놓아주자
너는 네 우주의 중심이야
: 차 한 잔이 행복을 전해줄 거야
: 약이 되는 음악, 독이 되는 음악
: 반응은 반응을 부른다
: 너는 네 우주의 중심이야
평화를 호흡하는 법
: 공기가 아니라 생기야
: 숨 막히게 살고 있지는 않나
: 발로 호흡할 수도 있어
: 복식호흡의 숨은 비밀
: 평화호흡법 따라하기
복을 세어 보아라
: 모든 부정적 감정을 올킬하는 방법
: 과거는 해석되는 것이야
: 감사는 선택하는 것이야
: 식사의 효과가 두 배가 되는 방법
: 스트레스를 지우는 초간단 명상법
All is well
: 몸을 칭찬해줘
: 이제 네가 더 달라질 거야
: All is well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러니까 임신하지 못하는 것이 신이 결정해놓은 네 운명인 것 같다는 생각은 이제 집어던지자. 그 생각이 현실이 되기를 거부해라. 네 운명의 시나리오는 너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 선택권을 신이건, 누구건, 다른 존재에게 내어주는 것, 그 역시 너의 선택일 뿐이야. 너의 드라마는 아직 진행 중이잖아. 너 언제 마지막 회 했니? 작가는 바로 너야. 너는 작가이자 동시에 드라마의 주 인공이야. 너는 행복한 시나리오를 쓸 수 있어. 네가 운명을 비관하며 스스로 비극적인 시나리오로 마감하지 않는 한. 그러나 때때로 너 스스로 방해전파를 쏘기도 한단다. 임신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바로 방해전파야. 이제 방해전파 끄자, 응?
- <너는 작가이자 주인공이야> ‘규칙과 시나리오’ 중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면, 그저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아. 생각은 일종의 행위지. 그 행위는 하나의 원인이 되어 그에 따르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그 결과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어 그에 따르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그래, 생각도 행위지. 자, 생각해보자. 어떤 생각을 하면 그에 따르는 감정이 생겨나지?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 기분 좋은 감정이, 기분 나쁜 생각을 하면 기분 나쁜 감정이 들지. 그런데 그 감정 역시, 그저 그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 기분 좋은 감정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기분 나쁜 감정은 나쁜 영향을 미쳐. 그에 따라 몸속에서 세포가 움직이고, 내장이 움직이고, 팔다리가 움직인단다.
- <사람은 몸의 형태를 가진 마음이야> ‘생각은 행위야’ 중
네가 정자와 난자일 때는 아직 두뇌라는 물질적인 기관은 형성되기 전이었어. 그러나 그때도 너에게는 마음이 있었다. 그 마음은 지혜로웠다. 너는 온갖 난관을 극복하며 난자를 향해 여유 있게 돌진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정자였다.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 가장 좋은 때에 난자를 만난 정자였지. 또 너는 난자이기도 했어. 난소를 뚫고 터져 나와 유유히 나팔관 안으로 들어가, 정자를 향해 지혜롭게 신호를 내보냈던, 아름다운 난자였다. 너였던 정자와 너였던 난자가 접합되고 나서는 지혜롭게 분열하고 분화했지. 하나의 세포였던 너는 두뇌도 만들어냈고, 오장육부도 만들었고, 지금처럼 아름다운 몸도 만들어냈다. 다 너의 지혜로운 마음이 한 일이지. 자, 두뇌가 먼저일까, 마음이 먼저일까?
- <사람은 몸의 형태를 가진 마음이야> ‘자궁은 생각한다’ 중
모든 세포에 마음이 있다면 당연히 내가 특별히 관심 갖고 있는 자궁과 난소에도 마음이 있다. 물론 내 마음의 신호는 그곳으로 통한다. 나의 내면에는 의사가 존재한다. 이 의사는 자연스러우며 어떤 약이건 척척 만들어낸다. 이 의사는 생명과 치유의 빛을 찬란하게 비추는 태양과도 같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은 마치 먹구름과 같아 그 빛을 가린다. 그렇다면 나의 문제는 그야말로 마음만 잘 먹고, 먹구름만 걷어주면, 치유의 빛이 내 온몸을 채울 수도 있다는 얘기 아닌가. 지하철 입구로 계단을 내려갈 때, 내 입에서 다시 아바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사람은 몸의 형태를 가진 마음이야> ‘나는 부를 노래가 하나 있다’ 중
누군가에게 비난이나 꾸중을 들으면 몸과 마음이 위축돼. 손이 오그라들고, 어깨가 움츠려들고, 입꼬리가 내려가고, 고개가 떨어져. 입에 침이 마르고, 입맛이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져. 어쩌면 네 몸도 지난 몇 년간 너 자신에게 계속 비난을 들어왔는지도 몰라. 임신이 안 되고 생리가 나올 때마다 네가 매달 실망의 에너지를 네 몸에게 전달했겠지. 꼭 말로 안 했어도 네 몸은 꾸중을 들어왔던 거지. 네 몸이 잘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 이제부터는 몸에게도 감사하자. 그리고 칭찬도 많이 해주자. 어쩌면 지금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몸의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어. 지난번에 유산이 됐다가 다시 임신해서 건강하게 출산까지 한 환자 얘기를 했었지? 너도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지.
- <All is well> ‘몸을 칭찬해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