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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91186342138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7-05-11
책 소개
목차
제1장 빛나는 역사로 세계를 놀라게 한 도시
모든 길이 통하는 도시 로마
_ 아우구스투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도시 이스탄불
_ 콘스탄티누스 1세
제2장 건축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린 도시
성 베드로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_ 표트르 대제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_ 안토니오 가우디
제3장 예술과 문화, 혁명으로 세상을 바꾼 도시
예술과 문화의 도시 파리
_ 빅토르 위고
백탑의 도시 프라하
_ 카를 4세
제4장 음악으로 세계인을 행복하게 만든 도시
음악의 도시 빈
_ 마리아 테레지아
제5장 세계의 정치, 경제를 움직이는 도시
산업 혁명의 도시 런던
_ 헨리 8세
세계의 수도가 된 도시 뉴욕
_ 시어도어 루스벨트
제6장 특별한 환경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
물의 도시 베네치아
_ 마르코 폴로
도나우 강이 만든 도시 부다페스트
_ 이슈트반 1세
제7장 놀라운 성장으로 기적을 이룬 도시
무엇이든 큰 도시 베이징
_ 영락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도시 서울
_ 정도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콜로세움은 주로 검투사들의 경기가 열리던 장소였습니다. 검투사들은 이곳에서 사나운 짐승들과 싸움을 벌였고, 서로서로 죽이기도 했습니다. 기독교를 박해하는 시기에는 기독교 신자들을 학살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또 특별한 날에는 경기장에 물을 채우고 배를 띄워 바다인 것처럼 실제 전투를 했다고 합니다. 콜로세움은 규모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이면에 수많은 짐승들과 검투사, 그리고 기독교 신자들이 죽은 ‘피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 모든 길이 통하는 도시 로마
1453년 오스만 제국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고 도시의 이름을 ‘이스탄불’로 바꾸었고, 제국의 수도로 삼았습니다. 이스탄불은 ‘이슬람 인들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이후 이스탄불은 1923년까지 터키의 수도 자리를 지켰어요.
이스탄불은 기원전 7세기경 그리스 인들이 처음으로 도시를 건설하면서 상업 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2세기 말에는 로마 황제 셉티미우스가 이곳을 정복하면서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지요.
-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도시 이스탄불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영웅의 도시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일입니다. 1941년 9월 독일의 히틀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방어선을 돌파하고 나서 이곳을 봉쇄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도시를 점령하게 되면 추운 겨울 동안 주민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에 히틀러는 주민들을 굶겨 죽여서 항복을 받을 속셈이었지요. 독일군은 무려 900일 동안이나 모든 음식과 연료 공급을 끊었습니다. 그 결과 시민들이 질병과 굶주림으로 죽어갔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은 결코 독일군에게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 성 베드로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