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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이은상과 대통령

노산 이은상과 대통령

전점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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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이은상과 대통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산 이은상과 대통령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86351536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22-11-10

책 소개

지역에서 지역운동을 오랫동안 벌여온 전점석 작가의 <노산 이은상과 대통령>.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노산 이은상 시인의 생애 전반을 빠짐없이 폭넓게 살펴봄으로서 그에 대한 전면적인 이해에 이르고 있다.

목차

「가고파」에서 「새길론」까지 9

1. 「가고파」를 사랑하는 마산시민 15
마산 시내에 있는 「가고파」 시비를 찾아서 17
신중현과 베토벤은 음악만 할 줄 알았던 게 아니다 25
시의 거리에서 맑은 영혼을 담은 시를 만나고 싶다 27

2. 한국청년운동협의회 활동과 가고파시비보존결의대회 31
1962년, 첫 번째 휴전선 종주를 다녀와서 31
청우회 중앙본부 제2대~10대 회장으로 17년간 활동 35
반탁, 반공투쟁으로 8개 청년단체들이 모인 대한청년단 40
1963년, 10년 만에 청우회로 부활 44
「가고파」 시비 보존 결의대회의 후원단체인 건국회 46

3. 해방 직후 광양건준 부위원장, 호남신문 사장 49
이은상, 광양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 49
전남건국준비위원회 최흥종 위원장, 전남인민위원회 박준규 위원장 52
미군정으로부터 호남신문 관리권을 받은 사장 박준규, 부사장 이은상 56
이은상 사장 취임 이후 친미 성향으로 돌아선 호남신문 59

4. 한독당 전남도당 위원장, 여순사건 김지회 신원보증 63
김구의 건국실천원양성소에 강사로 참여 64
여순사건과 한독당 계열의 오동기, 송욱, 이은상 66
여순사건 신원보증문제로 물러난 이은상의 서울, 부산 생활 71
6·25전쟁이 끝난 후 호남신문의 재건을 위해 노력 74
국립 전남대학교 후원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77

5. 이승만 단독정부 반대, 민주공화당 입당 거절한 운암 81
바위처럼 서 있는 운암 김성숙을 존경하는 노산 81
운암을 향한 추모시, 추도사와 묘비문, 묘비명도 작성한 노산 86
운암은 민주공화당 입당을 거절, 노산은 창당선언문을 작성 88
지조보다 중요한 노산의 ‘새길론’과 강력한 ‘지도자론’ 91

6. 이승만 대통령 후보 지지와 4·19학생혁명기념탑 비문 93
이순신 같은 분이라고 이승만 대통령 후보 지지 유세 94
조지훈의 지조론과 천관우의 노산에 대한 실망 98
4·19정신을 계승했다는 박정희 장군에 의해 기념탑 건립 103
피 끓는 젊은이를 노래한 노산의 「학생의 노래」 106
이승만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노산이 쓴 조사를 대독 108

7. 이승만 대통령, 김구 주석과 노산 이은상 111
시조 「목이 그만 멘다」와 헌수송 「송가(頌歌)」 113
계속 대통령 하려고 사사오입 개헌한 이승만을 찬양 117
백범 조가(弔歌) 1949년, 백범 추모시조 1950년 119
3·15를 불상사라고 한 노산 121

8. 「피어린 六百里」, 1962년 첫 번째 휴전선 종주 125
휴전선이 국경선으로 굳어져 가는 600리 128
휴전선을 다녀온 후 청년운동에 앞장서다 134
노산이 생각하는 분단의 원인과 분단극복 방안 136

9. 『기원』, 1980년 두 번째 휴전선 종주 143
평화를 위하여 죽을 때까지 반공청년운동에 매진 145
굳어져 가는 휴전선을 찾은 두 번째 종주 146
이승만 시절 평화통일은 위험한 용공사상 147
평화통일을 말할 수 없던 시절의 북진통일 149

10.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현충사를 성역화 153
노산은 충무공기념사업회 1955~61년, 1972~82년 회장 153
현충사는 성역화, 탄신일은 국가기념일 157
박정희 역사관은 식민사관에서 이순신의 신격화로 161
박정희 대통령은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합해놓은 인물 166

11. 신사임당을 존경하는 박정희와 이은상 169
사임당과 율곡의 영정은 이당 김은호가 그렸다 170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 171
무려 6판을 거듭한 『사임당과 율곡』 173

12. 영남대학교 설립은 이은상과 이후락의 작품 177
무리한 시설투자로 경영난에 봉착한 청구대학 177
조윤제는 학교문제를 정치권력에게 가져갔다고 힐책 179
같은 날, 각 이사회가 합병을 결의하고, 합동이사회 열어 최종 의결 181
영남대 교가는 이은상과 김동진의 작품 185

13. 대통령의 입각 권유를 거부한 사람들 189
3선 개헌을 앞둔 1968년, 국민교육헌장 제정 작업에도 참여 189
입각 권유를 거부한 게 유신시대에 저항(?) 194
앞장서서 유신과 유신정권을 찬양한 노산과 문인들 196
1인 독재시대에 위험을 무릅쓰고 어둠을 밝힌 문인들 198
한글전용정책 수립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활동 200

14. 비통한 심정으로 쓴 박정희 대통령 묘비문 205
비통함과 존경을 담은 박정희 대통령 비문과 조가 205
30년 친구 박정희를 위한 시인 구상의 진혼시 209
똑같이 충무공을 존경하는 박정희와 이은상 212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민주공화당 창당선언문 초안 작성 215
노산이 선택한 언론, 교육, 문화 국민운동 218

15. 전두환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 노산 223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의 대통령 당선을 경하하였다 223
이선근, 조병화, 서정주, 김춘수, 이병주, 천금성 225
불과 1년 5개월이었던 국정자문회의 위원 229

16. 1947년 대도론과 1961년 새길론 235
노산이 노래하지 않은 강과 산이 없을 정도 235
노산은 『대도론』에서 좌우익의 폭력을 염려했다 238
친일과 항일을 구별하지 말자는 노산의 『새길론』 240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에게서 배웠다는 『새길론』 243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면서, 현실에서는 독재자를 옹호하는 이중성 245

저자소개

전점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산(愚山). 1951년 대구 출생. 31년간 몸담았던 YMCA를 퇴직한 후에 2011년 8월부터 경남일보 칼럼 「경일포럼」을 매월 게재하고 있으며 2018년 수필 「이름짓기」가 한국작가 제55회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2020년 5월 뉴스통신진흥회가 주최한 제2회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에 「친일·반공·독재, 그 계보의 변신을 추적한다」가 가작으로 입선했다. 「인물추적 이은상」을 《피플파워》 2017년 12월호부터 2019년 12월호까지 2년간 게재했다. 「거창민간인학살사건」을 《거창한들신문》에 2019년 6월 20일부터 6회, 제주4·3학살의 박진경 대령에 대해 《남해시대》에 2020년 5월 21일부터 3회 연재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기억과 기록》 2019년 12월호에 「5·18 앞에서 느끼는 부끄러움」을, 광주전남작가회의의 《작가》 2020년 제26호에 「1980년의 광주 상무대와 대구 50사단 헌병대」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회보』 2020년 1월 통권 606호에 「80년대 신문을 오려 붙여서 복사하는 교회 청년들」을, 《샘》지 2020년 4월호에 「돌들이 일어나 꽃씨를 뿌리고」를, 경남도민일보 2022년 2월 8일자에 「해안의용군과 해상인민군사건」을 게재했다. 2017년 8월 칼럼 분야 회원으로 경남작가회의에, 2019년 4월 한국작가회의에, 2019년 11월 진해문인협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0년 10월 10일 아름나라가 시행하는 세 번째 아름나라문화상, 2021년 경남민예총 공로상 받았다. 지은 책은 『일할 때도 주인, 일하고 나서도 주인』(1988년), 『진주에서 지역운동하기』(2002년), 『창원에서 지역운동하기 1, 2』(2011년), 『친환경 건축이 지구를 살린다』(2013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2015년), 『진해근대문화유산의 재발견』(2018년). 엮은 책은 『인간답게 살자』(1985년), 『자유 상상의 나래를 펴라』(2017년).
펼치기

책속에서

노산의 시비를 돝섬 이외는 모두 둘러보고서 느낀 점은 정말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노산 특히 「가고파」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2개를 제외하고 모두 노산이 돌아가신 후에 세워진 것이다. 만약 노산이 이렇게 많은 시비가 세워져 있다는 걸 아신다면 뭐라고 말씀하실까? 분명 고마워하면서 미안하다고 하실 것 같다. 마산 시민들이 자신에게 과분한 사랑을 준다시며 불의에 저항한 3·15를 불상사라고 한 것을 이해해달라고 하실 것 같다.
(시의 거리에서 맑은 영혼을 담은 시를 만나고 싶다)


청우회는 박정희 정권의 반공정책을 지지하는 민간단체로 박정희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을 때마다 정권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 노산은 제2~10대 회장을 연임하면서 1965년부터 1983년까지 17년간 활동하였다. 역대 16명의 회장 중에서 가장 오래 활동하였다. 1975년에는 단체 명칭을 한국청년운동협의회로 바꾸었으며 제1회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합동추념제를 시작했다. 이후 건국청년운동협의회(1987년), 대한민국건국회(1995년)와 대한민국통일건국회(2017년)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3년, 10년 만에 청우회로 부활)


광양자치위원회 구성을 협의하고, 위원장 김완근, 부위원장 이은상, 정진무를 선출했다. 노산은 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임원 세 사람이 승낙을 받기 위해 노산의 집을 방문하였더니 상임위원 24명 중에서 친일파 몇 명을 교체하자는 등의 수정 제안 몇 가지를 한 뒤 쾌히 승낙하였다고 한다. 노산은 비록 지역민은 아니지만 전국적인 명망가였기 때문에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은상, 광양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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