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너머 지평선

제1부
자연에서 詩를 배운다
가을 산 풍경
귀뚜라미 우는 가을
물의 미귀환
여름과 겨울 사이
도롱뇽의 보금자리
등 푸른 바다
바다 노을 트럼펫 소리
산을 오르며
용눈이오름을 찾아서
농촌 풍경
구름 그림자

제2부
사랑은 인격과 본능의 경계
겨울비
그리움은 야생말처럼
그리움이 불타는 지옥
밤비와 술잔
사방팔방 실금 그릇
눈 내리는 오후
아름다운 상처
아픈 사랑도 그리움이 되는 것을
차창에 스치는 불빛
황금 분할
인연

제3부
사실과 진실의 차이
꽃을 따러 왔단다
득음 得音
소금 꽃
엽전 타령
바다 풍경
사람의 사랑
야생고양이 눈동자
홍시
석별의 문
낡은 사진

제4부
인생은 피동과 능동의 조화
고래의 질풍노도
갈 길이 멀어도
그리운 꽃
낭만 안녕
시인과 오징어
방목을 위한 춤사위
나의 숙소
안개 낀 아침
지상에 펼쳐진 천국
생각하는 정원

제5부
문학은 언어미학의 발자취
따뜻한 손길
들짐승의 밤
바다의 블랙박스
바람의 끝
벙어리 바이올린
빗방울 연가
강가에서 듣는 노래
갈림길 연서
구도 構圖
달빛의 침묵
허공으로 흐르는 강물
바다와 중용 中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