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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로하니 취임부터 트럼프의 핵 협상 탈퇴까지, 고립된 나라에서 보낸 1,800일)

김욱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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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로하니 취임부터 트럼프의 핵 협상 탈퇴까지, 고립된 나라에서 보낸 1,800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기타
· ISBN : 979118649444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8-10-24

책 소개

'이란? 잘은 모르는데, 무서운 나라 아닌가?' 이란에 대한 무관심과 편견을 깨는 진짜 이란 이야기. 작가는 코트라 테헤란 무역관에서 5년을 근무했다. 현지인들 속으로 파고들고, 온몸으로 이란을 살아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_떠돌다 이란

I. 이란을 가다
01 나는 왠지 이란을 가고 싶어
02 이란은 아랍이 아니라고?
03 이란에는 없는 게 없어
04 이집트와 이라크를 헷갈리다니
05 이란, 북한과 친한 나라?
06 침대축구와 천국의 아이들
07 하산 로하니의 깜짝 승리
08 소주, 소주, 그리고 테헤란젤레스
09 이란 가는 하늘에서 본 아르고
10 테헤란 입성: 김치와 세관원

II. 이란을 살다
01 안 되면 빨리 포기해야지
02 황홀한 지옥의 종착역
03 진짜 아라비아 숫자
04 이란에서는 이란법을
05 페르시아 상인의 후예
06 에스파한에 가야 해
07 메마른 생명의 젖줄
08 아자디 구장의 오프사이드 규정
09 KFC 찾아 삼천리
10 나데르와 주유총
11 잘사는 사람의 사회
12 여기는 이란이니까
13 노루즈와 라마단, 그리고 아슈라
14 돈 안내도 된다고요?
15 실시간 중계가 아니었다니
16 우리 호텔 이용하지 마세요
17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III. 이란은 지금 (with 세계)
01 미국 가는 길은 너무 멀어
02 아랍에미리트는 70년대 이란?!
03 세속의 중심에서 터키를 걷다
04 해묵은 대립의 대상, 사우디
05 독일서 마주친 이란 디아스포라
06 ‘쉬라즈’에서 떠올린 한국
07 도하 참사와 카타르 단교
08 경제제재 풀리던 날
09 강대국의 속내를 엿보다
10 기로에 선 ‘이란의 봄’

IV. 앞으로 이란
01 흔들리는 이란 정세
02 반쪽이 된 핵 협상
03 다시 제재가 시작되다
04 이란은 그리고 우리는

사진으로 만나는 이란

저자소개

김욱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릉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지만, 학생 때 공부를 소홀히 한 탓에 졸업하고도 사회를 알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여 산다. 세계를 떠돌 수 있는 직업을 찾아 헤매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들어갔다. 막상 번지수를 제대로 짚은 건지 한창 고민하던 2013년 하반기, 이란 테헤란무역관으로 발령이 났다.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페르시아어를 배우면서 이란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고 싶어졌다. 학업을 병행해 이란 국제관계대학교에서 이란학을, 테헤란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공부했다. 2015년부터 내일신문, 경향신문 등 일간지에 정기적으로 이란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회사에서 임명한 ‘이란 전문가’ 활동을 하느라 예정된 근무기간을 넘겨 5년을 꽉 채우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턱없이 모자랍니다. 다들 바쁘게 사는 와중에 먼 나라 이란까지 떠올릴 겨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종종 접하는 이란 소식도 대부분 서구 미디어의 시각이 반영된 결과물이지요. 꼭 한번 묻고 싶었습니다. 세계인의 입장에서 우리는 이란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핵 협상을 뒤엎으려 기존 합의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 사람은 분명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우리나라 언론의 기사 제목은 ‘세계의 화약고에 불을 지피는 이란’이었습니다. 저부터 반성해 봅니다. 그동안 미국을 위시한 서구 입장을 분별없이 받아들이지는 않았는지. 이제 우리도 우리의 눈으로 이란을 바라볼 때가 되었습니다. - 서문


나는 테헤란에서 지옥의 종착역을 보았지만, 이란인들을 만나면서는 때때로 황홀감을 느꼈다. 이런 모순된 사실과 감정은 이란 생활을 이끌어 가는 동력이 되었다. 천국과 지옥은 방점을 어디에 찍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결국 머리카락 한 올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지옥과 같은 테헤란 거리에서 무기력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넌지시 다가와 당신의 안부를 물을 것이다. 원망스럽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어머니처럼.


이란에 처음 출장 온 사람들은 대개 이란인들의 환영에 매우 놀란다. 서구 중심의 미디어에서 위험하게 묘사된 것과 달리, 이란인들은 낯선 사람에게도 기대 이상으로 친절을 베푼다. 지방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집으로 초대해 음식과 차를 대접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란식 환대다. 이렇게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는 이란인데,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 때마다 푸대접을 받고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흘러나왔다. 이란 주최 측에서 매번 형편없는 경기장을 연습 구장으로 내줬고, 버스 운전사는 일부러 도로에서 시간을 때우며 우리 선수들의 진을 빼놨다는 하소연도 들렸다. (...)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이란식 환대와 별개로 이란의 행정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미숙한 구석이 많기 때문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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