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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과 검찰의 민낯

재벌과 검찰의 민낯

김영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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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과 검찰의 민낯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벌과 검찰의 민낯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8654271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5-12

책 소개

한국 재벌과 검찰권력의 공생관계에 대한 생생한 고발장. 이 책은 삼부토건에서 28년간 사무직 노동자로 일해온 저자가 회사의 옛 사주 일가와 윤석열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급 검찰과의 유착관계를 조사하여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극우와 주술의 회장님
‘아주 오래된 농담’
자유당, 군사정권 시대와 삼부토건
극우세력의 거물, 조남욱
회장님의 주술 경영
삼부토건의 기업회생 신청과 조남욱 회장의 몰락
조 회장에 대한 노동조합의 고소·고발

2장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의 설립과 운영
호텔에 등장하는 회장의 최측근
호텔 만찬에 초대된 검찰 인사들
보수 언론계 인사들과 충청권 주요 인물

3장 조남욱 부자의 법률고문
법률고문 위촉의 배경
검찰 출신 법률고문
그 외의 법률고문

4장 윤검 일행
2000년대 검찰시대와 윤석열
조남욱 부자와 더 가까워진 윤석열

5장 삼부토건 관련 사건 개입
고양지청 검사 윤석열과 삼부토건
조시연의 삼부토건 청부수사 의혹(윤검의 경영권 분쟁 개입 의혹)
수원지검의 조시연 수사와 추가 의혹들

6장 ‘윤검’ 고발투쟁과 검찰정권의 탄생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윤석열
검찰개혁, 법무부장관 조국과 추미애
20대 대선과 대통령 당선

글을 마치며
추천사

저자소개

김영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상북도 문경 출생 1997년 삼부토건(주) 입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사회학 석사, 노동대학원 노동복지정책 전공 전 사회연대노동포럼 정책국장 전 민주노총 삼부토건(주)지부 수석부지부장 현 삼부토건(주) 열린노조위원장 저서 『영강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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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명과 국가의 다양한 흥망성쇠興亡盛衰의 교훈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듯이 그 조직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자가 그 시대의 주어진 환경과 그에 따른 시대정신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그 환경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지 않으면 그 국가의 운명은 통通하지도, 오래가지도 못한다. 기업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정경유착의 권위주의 시대가 이제는 막 저물어 가는데도 그 검찰의 시퍼런 칼끝을 부여잡고 끝까지 이를 놓지 않고 버티려 했던 인물이 조 회장이었고, 그의 후원을 기반으로 성장해 마침내는 그 거짓말과 속임수로 검찰 권력을 손아귀에 넣었고, 다시 국가 최고권력까지 장악하여 피로 이루어왔던 민주주의 역사를 30년 이상 퇴보시킨 인물이 ‘윤검’이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삼부토건 창업자의 장남으로 1933년에 태어난 조남욱은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1957년에 졸업하고 1963년부터 1976년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계장, 선거과장, 총무국장으로 재직했다. 재직 중 1973년에는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는데, 이는 1972년 박정희가 친위쿠데타를 통해 유신헌법을 제정하고 실시된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다시 재집권한 이후라서 쿠데타 군사정권의 불의한 집권 연장에 협력한 공로로 판단된다. 이후 그는 1976년 삼부토건에 상임감사로 입사해 1983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을 승계하기 시작했으며, 정치에도 입문해 1987년과 1988년 두 차례에 걸쳐 민정당 총재로부터 표창을 받고 1988년에는 민정당 비례대표로 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는 민자당 부여 지구당 위원장직을 김종필로부터 승계받아 활동했다.”


“조남욱 회장은 삼부토건 비서실에 남아있었던 그의 일정표와 기타 문서 등에 따르면 그의 측근을 비롯한 많은 정관계 인사, 언론인, 검사들과 함께 클럽라운지가 있는 호텔 21층과 호라이즌 클럽이 있는 호텔 23층 등에서 자주 식사와 만찬을 가졌는데, 이는 단순한 식사와 사교적 자리가 아니라 그 자신이 전직 국회의원, 경총 부회장, 전경련 상임이사,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삼부토건 대표이사 등의 정치·사회·경제단체의 고위직 임원 지위나 건설사 총수로서 그 소속 단체의 보수적 이념확장을 위한 사업이나 장래의 경영상 위기,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사전적 혹은 사후적 작업을 위해 행해진 일종의 로비이자 접대 성격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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