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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책이 좋아서

하필 책이 좋아서

(책을 지나치게 사랑해 직업으로 삼은 자들의 문득 마음이 반짝하는 이야기)

김동신, 신연선, 정세랑 (지은이)
북노마드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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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책이 좋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필 책이 좋아서 (책을 지나치게 사랑해 직업으로 삼은 자들의 문득 마음이 반짝하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561874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4-01-11

책 소개

하필 책을 지나치게 사랑하여 직업으로 삼게 된 세 사람의 여전한 애정과 가끔 찾아오는 머뭇거림을 담은 책이다. 모든 게 너무도 빠른 스트리밍 시대에 ‘가장 느린’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 표면에 천천히 떠오른 질문들을 세심히 모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7

정세랑

추천사를 어쩌면 좋을까? 11
증정본의 미묘함 16
개정판과 리커버, 그리고 굿즈 20
저자들은 1인 출판사가 될까? 26
우리 세대의 종합 출판사가 나올 수 있을까? 29
기존 출판계와 웹 콘텐츠계는 분리될수록 좋지 않을까? 33
책과 얼굴 사이 35
집필과 강연 사이 41
출판계는 충분히 안전한가? 45
책은 스트리밍 될 수 있을까? 48
심사의 고민 51
출판계 밖에서 만나는 출판인들 56
짧은 여행과 색깔이 강한 서점들 60
출판단지를 길목으로 63
원고료는 언제 오를까? 66
괴롭힘은 방치되고 있다 69
파본 판매를 어떻게 할까? 72
범죄에 닿은 책들 75
일관적인 문화 정책을 바란다 79
출판인들이 글을 더 많이 쓰면 좋겠다 82

김동신

자주 받는 질문 89
취향의 방향을 가늠하기 94
코어에 힘주기, 책등 디자인 110
가장 출판사다운 로고를 원한다면 119
‘PPT로 한 것 같은 디자인’에 대한 단상 131
북디자인과 여성 139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에 대한 의견 151
계약서 위에서 디자인은 167

신연선

출판사의 홍보기획부라는 애매한 위치 177
어디서든 친절로 한 명의 사람을 만나야 한다 185
삼구무배의 추억 193
조금씩 자리를 바꿔 만난다 202
책이라는 상품의 기이함 209
어떻게 베스트셀러를 만들까? 216
내가 브랜드가 되는 곳 223
나의 사랑하는 울보들 233
여자들이 나를 위로한다 238
책 덕질이 왜 좋은지 말해볼까 245

저자소개

정세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이만큼 가까이』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피프티 피플』 『시선으로부터,』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설자은, 불꽃을 쫓다』, 짧은 소설집 『아라의 소설』,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등이 있다. 창비장편소설상, 한국일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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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돌베개출판사 디자인팀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2020년 2월부터 동신사라는 이름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강의, 글쓰기 등의 일을 하면서 2015년부터는 ‘인덱스카드 인덱스’라는 연작물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 〈Open Recent Graphic Design〉의 기획자 및 작가로 참여했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시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에 작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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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껏 서울에 살고 있다. 국문학을 전공했고, 출판사 홍보 기획자, 온라인서점 MD로 일했다. 팟캐스트 「책읽아웃―오은의 옹기종기」 대본을 썼고, 책 소개 코너 ‘어떤,책임’에서 ‘캘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읽고 쓰는 일을 가장 중요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읽은 뒤 변형되는 시선과 쓴 뒤 발생하는 질문을 사랑한다. 특히 문학을 읽고 쓰는 일은 한 도시에서 평생을 지낸 빈약한 세계에 공간과 깊이를 더하는 귀하디귀한 자양분임을 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읽고 쓰면서, 세상 하나뿐인 털친구 후추와 자주 행복해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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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선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추천사 읽고 쓰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과열의 분위기는 다소 식혀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 권의 책에 네 명, 다섯 명의 추천사가 붙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책이라는 강렬한 신호가 필요한 때가 분명 있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눈길이 덜 가기도 하고 추천자들이 겹치는 경우도 늘 수밖에 없다. 과열의 끝이 소모일 때가 많아, 우려의 마음을 표해본다. - 정세랑 ‘추천사를 어쩌면 좋을까?’ 중에서


출판계가 어려워서 사람대우를 제대로 못해준다는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 출판계가 여유 없이 어려운 것은 맞으나 열의를 가진 사람들을 너무 예사로이 여기고 홀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을 필요가 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계속 출판계의 문을 두드리겠지만, 이대로라면 떠나는 속도 또한 빨라질지도 모른다. 마땅한 존중을 이야기할 때가 왔다- 정세랑, ‘출판계 밖에서 만나는 출판인들’ 중에서


어떤 서점들은 오래된 책,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책, 재발견되어야 할 책들을 빛나는 자리에 두고 그럴 때 공간은 마치 한 사람의 내면세계 같아 재밌어진다. 목록과 배치의 차이가 그려내는 점묘화가 뚜렷한 개성을 자아내는 것이다. 누군가의 머릿속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경험은 서점에서 드물게 가능한 것 같다. - 정세랑, ‘짧은 여행과 색깔이 강한 서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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