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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어니스트 브래머 (지은이), 배지은 (옮긴이)
손안의책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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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657207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6-01-26

책 소개

탐정 '맥스 캐러도스'는 '셜록 홈즈의 라이벌' 중 하나였는데, 여타 다른 탐정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그 차별점은 바로 '맹인'이라는 설정이다. 당시 영국에서는 매우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탐정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목차

1. 디오니시우스의 동전 (The Coin of Dionysius) _ 7
2. 나이트크로스 신호등 문제 (The Knight’s Cross Signal Problem) _ 35
3. 브룩벤드 장의 비극 (The Tragedy at Brookbend Cottage) _ 83
4. 영리한 스트레이드웨이트 부인 (The Clever Mrs. Straithwaite) _ 123
5. 배우 해리의 마지막 업적 (The Last Exploit of Harry the Actor) _ 167
6. 틸링 쇼 미스터리 (The Tilling Shaw Mystery) _ 223
7. 파운틴 코티지의 소동 (The Comedy at Fountain Cottage) _ 265
8. 어둠 속의 게임 (The Game Played in the Dark) _ 309

저자소개

어니스트 브래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어니스트 브래머 스미스. 1868년 영국 맨체스터 교외에서 태어난 그는 성인이 되어 농장 경영을 하였지만 능숙하지 않아 저널리스트로 활약한다. 1900년 Kai Lung이라는 중국인을 주인공으로 한 <The Wallet of Kai Lung>을 발표. 영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그 인기를 기반 삼아 집필한 단편집 <맥스 캐러도스(Max Carrados)>를 내놓으며 동시대 셜록 홈즈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탐정을 창조하게 된다. 그 후 ‘맥스 캐러도스’는 1편의 장편과 26편의 단편으로 계속해서 활약하게 되며 작가의 가장 성공한 탐정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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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동안 휴대전화를 만드는 엔지니어로 일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하고 과학책과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프린키피아』,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우리 우주의 첫 순간』, 『물질의 탐구』, 『입자 동물원』,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수학의 함정』, 『인형의 주인』, 『열흘간의 불가사의』, 『꼬리 많은 고양이』,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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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자 그대로 맞아――. 한 10년쯤 전에 친구와 함께 말을 타고 숲 사이로 난 작은 길을 달리고 있었지. 친구가 앞장을 섰고. 그러다 어디선가 나무의 잔가지가 뒤로 튀었어. 말을 타다 보면 그런 일이야 흔하잖아. 그 잔가지가 내 눈에 맞은 거야. 순식간에 그렇게 되었지.”
“그래서 눈이 멀었나?”
“응, 영원히.”


가끔은 혼자 미소를 짓기도 하고 한두 번은 조금 웃기도 했지만, 대체로 평온하고 무표정한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도 드러나 있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그의 눈은 보이지 않는 먼 곳을 향하고 있었다. 십여 개의 전구가 뿜어내는 빛의 향연 아래 대낮처럼 환한 방 안에 앉아 자신의 보이지 않는 눈을 스스로 조롱하는 것은 확실히 그만의 기이한 취미였다.


“하지만 운명을 거스르는 게 무슨 소용이며, 정해진 운명을 피할 수 있는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한 달 전 나는 미래를 알기 위해 동포 예언자를 만나러 간 적이 있었어요. 그녀는 나에게 ‘사람의 눈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이더군요. ‘그러나 보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당신은 지옥의 염마왕과 화해를 해야 합니다.’ 그때 나는 그 이야기가 위대한 사후 세계에 관한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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