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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읽는 인물열전

풍수로 읽는 인물열전

(명당이 역사와 인물을 만든다)

이규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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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읽는 인물열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풍수로 읽는 인물열전 (명당이 역사와 인물을 만든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86578766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9-08-22

책 소개

땅이 암시해 주는 역사 속 인걸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풍수학으로 엮어낸 인물 탐사기록.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대가들을 우선했다.

목차

서문

1장 바람과 물, 풍수를 말하다

| 풍수와 백두대간 | 풍수의 기원 / 명당에 기를 공급하는 근본이 되니
| 풍수와 윤달 풍속 | 윤달의 의미 / 귀신의 해코지가 없는 달, 신들이 쉬나니
| 풍수와 영산정기 | 수경신 / 인간의 장수열망은 무한하여 생명연장을 꾀하나
| 제주 역사의 발상지 | 삼성혈과 탐라신화 / 탐라신화에서 성탄지로 성역화돼
| 천하제일 7명당 | 칠갑산과 장곡사 / 천하제일 7명당 중 그 한 자리가 바로 장곡사 터라
| 자유분방인 원효대사와 한국풍수 / 해골 물을 마시고 불도 깨달아 민중 불교로
| 신라의 파계승 | 부설거사와 월명암 / 파계승이나 도심은 깊어 불교사의 대업 이뤄
| 조선의 왕사 | 무학대사와 간월암 / 한양 천도하고 인재 출세시켜 나라 근본을 세우니
| 왕실과 풍수 | 태실과 태봉산 / 태 자 지명은 국풍 동원, 명당 혈지 많아
| 최고의 양택지 명당 | 안동 하회마을 / 곡물을 실은 배가 들어오는 행주형 명당이나
| 영험한 명당 발복지 | 광평대군 묘역 / 명당 발복은 후손들의 입신양명으로 입증하니
| 여인의 처신 | 서울 현충원과 창빈 묘 / 한 여인의 조신했던 처신으로 왕의 발복지가 되다
| 백령도의 풍수 기원 | 심청각과 인당수 / 백령도의 풍수 기원점은 심청각에서 비롯
| 한국 기독교의 성지 | 절두산과 외국인선교사 묘원 / 철길 경계로 가톨릭, 개신교 성지가 대조 이뤄
| 세계 평화의 상징 | 재한유엔기념공원 / 추모객 끊이지 않을 천혜 명당이라
| 자유수호의 현장 |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 나라 위해 헌신한 마음의 빚을 갚는 길이라

2장 역사의 표상이 되다

| 동방의 주자 | 회헌 안향 / 고려 최초 유학자로 중원 대륙의 성인 반열에 올라
| 청백리 표상 | 방촌 황희 / 정승이 나올 천하제일 명당이나 가난하게 사니
| 조선의 도연명 | 토정 이지함 / 앉아서도 천리 밖을 내다보니 신풍의 경지를 넘어
| 호국 승려 | 사명대사 임응규 / 절체절명의 국난을 당해 호국 일등공신이 되니
| 슬기로 국난극복 | 백사 이항복 / 우국충절 높이사 청백리에 녹선되니
| 난세를 이겨 낸 | 한음 이덕형 / 올곧은 신념 공직자의 본보기가 되어
| 공직자의 본보기 | 동고 이준경 / 붕당정치를 경계, 청렴한 인사 등용
| 정의로운 심판자 | 암행어사 박문수 / 부패한 관리 적발해 가차 없이 응징
| 실학의 대가 | 다산 정약용 / 유배지에서 위대한 민족 문화유산 남겨

3장 신념대로 살다

| 동방 이학을 정립 | 포은 정몽주 / 고려 왕조를 살리고자 안간힘, 선죽교에서 쓰러지니
| 외길 무관의 삶 | 설죽 이종무 / 대마도 정벌로 큰 공훈, 나라를 평안케 해
| 조선 개국공신 | 퇴촌 조영무 / 절제를 알아 무탈한 생애로 천수 누려
| 강직한 충신 | 경암 허조 / 청백리 기질, 부정부패에 가차 없는 원칙 확립
| 친명파 외교통 | 간이재 한확 / 조선과 명나라의 쟁점 현안 무리 없이 중재
| 생육신의 절의 | 추강 남효온 / 요주의 인물로 온갖 박해 술과 시로 울분 달래
| 예송논쟁의 거두 | 우암 송시열 / 사생결단 예송 논쟁으로 결국 사약 받아 절명

4장 영욕의 삶을 살다

| 고려의 대문장가 | 백운거사 이규보 / 올곧게 살고자 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 세조의 장자방 | 압구정 한명회 / 영웅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했던가
| 뿌리깊은 사대주의자 | 강호산인 최만리 / 훈민정음 창제 반대, 언문으로 비하하니
| 승자편에 선 유학자 | 효중 정창손 / 승자 편에만 섰으나 일생은 파란만장 영욕이 교차하니
| 연산군의 난신 적자 | 이의 임사홍 / 모함과 분란, 간신 모리배의 말로는 비참했으니
| 관가를 습격한 3대 도적 | 백정 임꺽정 / 백정 출신, 신출귀몰 의적으로 불리나
| 이상주의자로 살다간 | 교산 허균 / 천재성 타고난 반골 재사로 이상 못 펼쳐
| 사도세자 장인 | 익익재 홍봉한 / 혈육지정인 사도세자 버리고 천수를 누렸건만

5장 여인아, 시대를 살아내다

| 현모양처의 표상 | 사임당 신인선 / 현명하고 어진 어미이자 천부적 예술인으로
| 조선 최고 러브스캔들 | 시인 최경창 기생 홍랑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문학사에 길이 남아
| 착한 기부로 난민 구휼 | 거상 김만덕 / 거상으로 번 돈, 통 큰 기부로 감동 주니
| 사제 간 못다한 사랑 | 동리 신재효 명창 진채선 / 제자에게 품은 연정이 사랑인 줄 알았으나
| 민족반역자 여간첩 | 사다코 배정자 / 수양딸로 삼았으나 이토의 속셈은 따로 있었으니
|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 | 수선 윤심덕 / 운명적 만남이었지만 이루어질 수 없었으니
| 목포 삼절 삼학도 | 가수 이난영 / 별은 반짝이나 일생은 험난하기만 하고

6장 현대사를 써 내려가다

| 한국 최초의 신부 | 안드레아 김대건 / 그가 묻힌 곳은 한국 가톨릭의 성지가 되고
| 항일 의병대장 | 면암 최익현 / 구국 의병을 일으켰지만 74세에 대마도로 유배당하니
| 33인의 민족대표 | 만해 한용운 / 33인 민족대표로 3년 형, 식민통치에 맞서니
| 민족주의 사관 정립 | 단재 신채호 / 일제에 맞서 저항하는 길은 민족 정통사관 정립으로
| 한글 외길 사랑 | 한힌샘 주시경 / 세종의 한글창제 이후 최고 어문학자
| 메밀꽃 필 무렵 | 가산 이효석 / 한 편의 문학작품이 주는 감성의 힘, 지역경제 살려
| 위국헌신과 6형제 | 성재 이시영 / 거부의 대물림 포기, 전 재산 팔아 독립운동에
| 애국가와 한국환상곡 | 작곡가 안익태 / 한국인 정서에 맞게 작곡, 공식 애국가로 사용되나

저자소개

이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홍성중, 예산농고를 거쳐 대학에서는 중국어와 장례풍수학을 전공했다. 〈종교신문〉 취재부장, 〈세계종교신문〉 주필, 월간 〈광장〉 편집장, 〈세계일보〉 문화부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고교시절 유효동 선생과의 인연으로 풍수학에 입문한 뒤 화엄학의 태두 탄허 대종사로부터 주역과 명리를 인가받고 황진경 조실 스님에게서 사찰풍수를 전수받았다. 현역 취재 30여 년간 종교와 풍수전문 대기자로서 다양한 기사와 글을 집필해왔다. 1995년 〈문예사조〉 시 부문 신인상을 타며 문단에 등단한 후 제6회 부원문학상과 제27회 한국기자상 본상(출판저작 부문), 제3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와 제111호 사직대제 전수교육을 이수했다. 〈온세종교〉 신문을 창간해 발행인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 부회장 및 조선789사진클럽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조선왕릉실록》, 《삼국왕릉실록》, 《대한민국 명당》,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전통예인 백 사람》, 《명당은 살아있다》, 《풍수로 읽는 인물열전》, 《한국사찰순례》, 《한국의 차세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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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민족의 사표로 공직의 표상이 된 황희 정승 묘는 후손들이 묘역 관리를 잘해 엊그제 쓴 묘와 진배없었다. 반면 간신의 대명사가 된 임사홍 묘는 우거진 잡초 속에서 관직과 이름 석 자가 어렴풋이 새겨진 표석만 댕그라니 남았다. 충북 괴산과 충남 천안에 있는 우암 송시열과 암행어사 박문수 묘는 장군대좌형將軍對坐形의 명당 혈이다. 장군은 병사가 있어야 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혈 앞에 병사를 상징하는 물형이 없자 후손들이 거금을 갹출해 없던 시장을 개설했다. 오늘날의 괴산 청천장과 천안 병천(아우내) 장으로 장날마다 사람이 모여드니 곧 ‘병사’들이다. 허한 곳을 보충하는 한국만의 비보(裨補) 풍수로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현장이다.


우리나라 각 고장 지명은 역사와 지역 인심, 산천 운기와 상관된 작명이 많다. 그래서 역사는 인걸이 움직이고 지령地靈은 명인을 품는다 했다. 화산폭발이 잦아 기가 빠진 현무암 지반에서는 큰 인물이 배출될 수 없다. 풍수에서는 땅속의 지반을 인간의 태반과 동일시하고 있다. 한반도에는 생기가 충만한 화강암 지반이 대부분이어서 국가적 위기 때마다 영웅이 출현해 난세를 평정해 왔다.


하회마을은 일제 강점기 한·일 간 풍수 격론이 벌어졌던 현장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전체 지형이 득수국得水局으로 거대한 배가 뜬 행주형임을 알았던 일본인들이 혈맥을 찾아 우물을 판 것이다. 낙동강 물을 길어다 먹던 주민들이 마을이 가라앉는다며 거세게 저항했지만 일인들의 의도적 강압에 속수무책이었다. 최근까지도 이곳에선 우물 파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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