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6588932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17-01-0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 중국경제 한눈에 보기
1. 뉴노멀 시대, 확 달라진 중국경제
2. 위안화가 달러를 대체한다면?
3. 제2의 개혁개방, 이제는 상하이다!
4.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국유기업 개혁
5. 반부패로 G1의 초석을 다지는 중국경제
2장 선강통, 중국자본시장의 마지막 빗장이 열린다
1. 이제, 선강통이다
2. 거리가전
3. 메이디그룹
4. 산둥동아아교
5. 윈난백약그룹
6. 안강주식
.심천 A주 300지수
3장 상해 A주 완전정복
1. 후강통 실시로 활짝 열린 상해 A주
2. 민주화 시위로 더욱 멀어지는 홍콩증시
3. 비유통주로 높은 잠재력을 가진 상해 A주
4. 국유기업 위주의 상해 A주
5. 분기보고서와 경제지표를 주목하라
6. MSCI지수 편입으로 대도약하는 상해 A주
4장 상해 A주 투자공식
1. 중국주식 투자전략 Ver 360
2. 중국주식, 분산투자가 아닌 집중투자다
3. 국유기업, 숨겨진 지뢰를 피하라
4. 위안화의 환율차익, 알뜰하게 챙기자
5. 배당률 상위 40개, 옥석을 가려라
6. 간과하지 말아야 할 상해 A주 리스크
7. 쉽게 따라하는 상해 A주 실전투자방법
8. 상해 A주 공매도 투자에 도전해보자
5장 후강통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른 증권업
1. 중국 증권업계 환경분석
2. 중신증권
3. 해통증권
4. 초상증권
6장 슈퍼차이나의 위력, 일대일로 테마주
1. 중국 일대일로 정책 환경분석
2. 중국교통건설
3. 중국중철
4. 중국철도건설
7장 뉴노멀 정책으로 부상하는 은행업
1. 중국 은행업계 환경분석
2. 초상은행
3. 푸둥발전은행
4. 흥업은행
8장 미래 핵심동력, 우주·항공 산업
1. 중국 우주산업 환경분석
2. 중국위성
3. 중항전자설비
4. 중국 항공산업 환경분석
5. 중국항공헬리콥터
6. 안후이사창전자
9장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테마주
1. 상하이 디즈니랜드 환경분석
2. 상하이공항
3. 상하이루자줴이그룹
4. 중국동방항공
5. 광명유업
10장 정부의 보호 아래 꾸준히 성장하는 전력산업
1. 중국 전력산업 환경분석
2. 장강전력
3. 화능국제전력
4. 대당국제발전
부록 1_상해 A주 380지수
부록 2_은행·증권 핵심 관리층 분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진핑정권의 반부패 정책으로 공산당과 공무원 등 기존의 기득권계층은 울상이지만 경제성장의 핵심인 국민과 기업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주요 낭비수단인 3공경비 지출을 철저히 감시하면서, 중국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절반이나 떨어지기도 했다. 3공경비는 공무접대비, 공무차량 구입 및 유지비, 공무출국비용을 말한다. 이 때문에 기득권층이 주로 이용하는 명품, 호텔, 고급음식점의 통하는’ ‘공산당이 갑인 중국’이 아닌 법으로 통치하는 합법적인 국가를 건설하고자 의법치국을 선언하게 된다.
선강통은 후강통보다 그 의미가 크다. 후강통 실시 이후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개방 초기의 프리미엄을 받지 못해 못내 아쉬웠겠지만, 선강통 주식매입에 초점을 맞추면 높은 수익률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큰 시세변동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선전시장은 홍콩과 강 하나를 두고 건너에 위치해 있다. 홍콩 주식시장의 완비된 제도의 메커니즘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상해 A주보다 거래소 시스템 환경을 잘 갖추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선전시장 창업판 이윤비율이 홍콩 주식시장과 비교에서 차이가 큰데, 일반적으로 시장이윤이 50배 이상 더 많이 나고 있다. 홍콩시장 성장주의 경우 평균 시장이익률은 20배 정도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상해 A주는 비유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자본시장이다. 주식은 대외공개 여부에 따라 유통주와 비유통주로 나뉜다. 중국에서는 비유통주를 다샤오페이大小非(상장 기업이 안고 있는 크고 작은 주식)라고 한다. 비유통주는 시중에서 기관이나 개인이 매매할 수 없는 주식으로, 정부나 기업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시장에 잠정적으로 개방하지 않는 주식이다. 비유통주는 금융발전 단계에 있는 자본시장의 유물과도 같은 존재로 전 세계적으로도 상해 A주에 많이 있다. 이 비유통주는 정부가 보유한 주식과 차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