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도쿠가와 이에야스 12

도쿠가와 이에야스 12

(제2부 승자와 패자 12 용호상박)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14,400원 -10% 2,500원
0원
16,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개 9,92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1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12 (제2부 승자와 패자 12 용호상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37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보잘것없는 다이묘에 지나지 않던 마츠다이라 가에서 태어나 일본 전국시대와 에도시대를 이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웅담 <대망>을 새롭게 번역 출간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살려놓고 있다.

목차

9p 경골硬骨과 연골軟骨
35p 미카와의 사자
62p 잔월殘月
91p 방풍림防風林
126p 출진出陣
152p 이누야마 성 작전
183p 용호상박龍虎相搏
202p 치쿠젠 선풍旋風
237p 나가쿠테長久手
267p 소뉴 전법戰法
298p 난전亂廛
327p 사슴과 호리병박
345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펼치기
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쇼뉴에게 좋은 눈요기를 시켜 주었다. 그냥 자결한다면 인정에 위배될 터, 그대의 의기를 봐서 칼을 뽑았다.” “증거물을 받겠소! 실례!” “기다렷!” “무, 무, 무엇이라고? 겁이 났소?” “바보 녀석, 보아하니 그대는 칼을 소중히 하는 사나이. 이 쇼뉴의 목을 베고 나거든 이 사사노유끼, 함께 가져가서 쓰도록 해라.” “이거 참, 감사한 말씀…….” “그리고 틈이 있어 만일 연줄이 닿거든 이 쇼뉴, 히데요시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어갔다고 일러라. 그뿐이다. 덤벼랏!”


“매형은 오늘 전투를 패배한 것이라 생각합니까?” “그럼, 자네는 군사 대부분을 잃은 이 전투가 이긴 거라 생각하나?” “이긴 것은 아니지만 패배한 것도 아니지요. 그 정도면 됐어요. 우리는 먼저 오와리를 공격해 이 성을 손에 넣었어요. 적은 이 성을 탈환하려고 공격해왔죠. 그 적을 훌륭하게 모리 군이 방어하여 적은 성을 포기하고 물러갔어요……. 이것이 어째서 패전입니까? 이번 전투에서 이정도의 파란은 지나칠 전도로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접근해오는 적을 보고도 공격하지 않다니…….” “너무 그러지 마세요. 만일 우리가 공격해나가 사카이, 오쿠다이라의 양군과 싸우고 있는 동안 혼다, 이이 등이 성으로 쳐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오늘 전투가 이긴 것은 아니지만 절대로 패배는 아니에요! 이렇게 어려운 전투라는 것을 치쿠젠 님에게 알려야 합니다.” 모토스케의 말에 무사시노카미는 잔뜩 상대를 노려본 채 부들부들 온몸을 떨었다. 모토스케의 말에도 일리가 있기 때문에 반론을 펼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자기가 공을 세웠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이에야스 놈이 이기고 쇼뉴 부자도 이긴 전투에 그럼, 나만 패배했다는 말인가…….’ 무사시노카미는 석연치 않은 생각으로 괴로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없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