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도쿠가와 이에야스 23

도쿠가와 이에야스 23

(제3부 천하통일 23 새로운 지도)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개 10,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2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23 (제3부 천하통일 23 새로운 지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486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장편소설. 동란기의 영웅 호걸들이 천하 제패라는 꿈을 만천하에 펼치고 있는 와중에 태어나 굳은 의지와 지략으로써 태평성세의 초석을 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흥미롭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목차

11p 포로의 가마
34p 새로운 지도
63p 여자의 고집
86p 요도 부인의 일기
110p 위탁받은 자
127p 정략결혼
150p 등뼈 만들기
173p 벚꽃의 난행亂行
209p 에도의 포부
237p 오다이의 생애
268p 뜨는 해, 지는 해
295p 인질초人質草
327p 카타기리의 갈등
357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펼치기
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혼다 마사노부도 이에야스의 측근에서는 항상 인물을 평가하는 눈을 번뜩이는 습관이 있었다. 그런 혼다 마사노부, 이에야스가 눈길을 보내자 얼른 시선을 피했다.

“쓸 만한 자가 못 될 것 같습니다 …….”

그런 눈길이 아니라 좀더 시험해보지 않고는 모르겠다는 눈짓처럼 보였다.

이에야스는 다시 쥬베이에게로 향했다.

“그대는 이 이에야스 밑에서 일하고 싶은가?”

이번에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예. 오쿠보 사가미노카미 님께서, 만약 주군의 눈에 들면 오쿠보란 성으로 부르도록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사가미노카미님을 통해 제가 가진 모든 재능을 충성에 걸어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역시 광산 기술자로 말인가?”

“광산기술자……, 라고 한마디로 말씀하십니다마는, 광산 기술자는 지형을 굽어보고 산의 생김새를 분석하여 이를 파보지 않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계산에 능하고 토목에도 능통합니다. 개간, 식림, 도로, 교량 가설 등은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가 오면 없어서는 안 될 재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하면서, 이렇듯 언제나 술좌석이 되고, 술을 마신 다음에는 젊음을 주체하지 못하게 되리라……. 이렇게 생각하자 으슬으슬 오한을 느꼈다.
‘도요토미 가문의 벚꽃은 벌써 지려 하고 있다……’
지기 시작한 꽃은 흐르는 물처럼 어떠한 힘으로서도 막을 수가 없는 것일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