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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665072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2-2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나한테 나쁜 년 되기 _내면의 비판자 다스리기
왜 자신을 괴롭히지 못해서 안달인 걸까 |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아니다 | 내면의 비판자가 하는 말 따위 무시해도 돼 | 마음속 다이너마이트 꺼버리기 | 나에게는 나를 사랑할 자유가 있다
2장 제발 나 좀 혼자 내버려 둬 _고립에서 벗어나 관계 맺기
자신을 고립시키면 외로워진다 | 단 한 명이라도 진짜 내 편이 필요한 이유 | 때론 불편함을 감수하고 솔직해져야 한다
3장 고통을 피하는 법 따윈 없어 _감정을 마취하는 습관 끊기
행복만을 원하는 사람은 결코 얻을 수 없는 것 | 마음을 마취시킨다고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 | 내 감정과 친해지는 여덟 가지 방법 | 감당하기 힘든 감정 속으로 걸어 들어가라
4장 부러우면 지는 거야 _마음에 깽판 놓지 않기
남이 내 행복의 기준이 되면 불행해진다 | 비교라는 구멍으로 행복이 줄줄 새게 하지 말자
5장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없다 _자기훼손 멈추기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좋아할까 | 자기훼손은 ‘개떡 같은 기분 행’ 편도 항공권
6장 거짓말 좀 했다고 세상이 무너지진 않아 _사기꾼 콤플렉스 버리기
왜 내가 이렇게 유능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가 | 실수 좀 했다고 세상이 무너지진 않아 | 내 안에는 생각보다 괜찮은 내가 있다
7장 개소리 따윈 웃으면서 넘겨 버려 _남의 비위 맞추지 않기
착한 아이로 살아가면 결국 나쁜 아이가 된다 | 타인의 감정까지 내가 어떻게 할 순 없잖아 | 기분 나쁠 땐 “선 넘으셨어요”라고 말하자
8장 이 세상에 완벽한 나는 없으니까 _완벽주의 감옥에서 탈출하기
때론 노력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 자신에게 숨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자
9장 센 척하지 마, 외면하지 마, 도망가지 마 _쓸데없이 강한 척하지 않기
혼자서도 잘 버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 스스로에게 감정을 느끼는 것을 허락하라
10장 난 특별하다는 생각, 정말일까? _통제욕 내려놓기
내 마음대로 해도 편안해지지 않는 이유 | 자신감은 머리에서 나오지만 자기신뢰는 가슴에서 나온다
11장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_파국적 사고 대비하기
비극의 절벽에서 몸을 던지는 사람들 | 감사는 파국적 사고를 막는 열쇠가 된다| 내가 얼마나 운 좋은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기뻐하라
12장 네 탓이 아냐, 내 탓도 아니고 _단절로 가는 급행열차 내리기
내 문제를 다른 사람의 문제로 착각하지 마라 | 때론 내 감정에 책임을 질 용기가 필요하다
13장 X까 정신이면 안 될 게 없어 _ 초강력 냉소주의 버리기
차가운 마음은 나 자신도 피폐하게 만든다 |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인생이 편해진다 | 냉소주의가 만든 두꺼운 담을 허물어야 하는 이유
14장 게으름뱅이처럼 살아도 괜찮아 _과잉 성취의 역효과 알기
성공을 향해 달리는 열차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 속도를 좀 늦추고 휴식의 자리로 | 내 한계를 인정하면 편안해진다
15장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_나만의 가치관 찾기
내 가치관을 알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라
나오며
리뷰
책속에서
이제 와서 돌아보면 그렇게 최악의 시기를 맞기 전에 나는 줄곧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이미지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추며 살았다. 그러다 보니 정신이 피폐해졌고 나의 가치를 전혀 몰랐다. 세상이 소름 돋을 만치 무서웠다. 사람들이 나의 실체를 알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벌벌 떨었다. 그들이 내가 모르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될까 두려웠다. 내가 절실히 타인을 원한다는 것,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들킬까 겁이 났다. 나는 완벽주의, 자기훼손, 통제 같은 습관으로 무장하고 그런 것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내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다.
_머리말 중에서
남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지하게 착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남들을 위해 각종 계획을 짜고, 부탁을 들어주고, 온갖 것을 챙기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습관은 속으로는 싫으면서도 “예”라고 말하는 것이다. 싫다고 말했다가 거부를 당하고 미움을 살까 봐 걱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