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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공은 좋은 기분에서 시작된다)

알리 압달 (지은이), 김고명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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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리셋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분 리셋 (모든 성공은 좋은 기분에서 시작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7171318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12-04

책 소개

여기, 더 쉽고 더 행복하게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성공과 행복에 도달하는 길이 있다. 세계에서 팔로워가 가장 많은 생산성 전문가이자 600만 유튜버 알리 압달은 수십 년간 축적된 심리학계의 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다양한 일과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애써온 결과, 마침내 새로운 비결을 찾아냈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기분 좋은 생산성의 놀라운 비밀 | 기분 좋은 생산성이 효과적인 이유 | 이 책의 활용법

1부 충전해라
1장 놀이
모험을 창조해라 | 재미를 찾아라 | 부담을 덜어내라
2장 힘
자신감을 향상해라 | 능력을 레벨 업 해라 | 일의 주인이 돼라
3장 사람
현장을 찾아라 | 조력자의 쾌감을 느껴라 | 넘치도록 소통해라

2부 제거해라
4장 명확성을 추구해라
불확실성의 안개 | ‘왜?’를 물어라 | ‘무엇?’을 물어라 | ‘언제?’를 물어라
5장 용기를 찾아라
두려움의 실체를 알아라 | 두려움을 완화해라 | 두려움을 극복해라
6장 시작해라
마찰을 줄여라 | 행동해라 | 스스로를 지원해라

3부 지속해라
7장 보존해라
과부하 번아웃과 그 해법 | 일을 줄여라 | 주의 분산을 거부해라 | 더 많이 쉬어라
8장 재충전해라
창조적으로 재충전해라 | 자연으로 재충전해라 | 무의식적으로 재충전해라
9장 일치시켜라
장기적 지평 | 중기적 지평 | 단기적 지평

맺는말: 생산성 과학자처럼 생각해라
감사의 말

저자소개

알리 압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 사업가, 세계 최다 팔로워를 보유한 생산성 전문가. 영국 케임브리지 의대를 다니며 사업을 시작했고, 학업과 사업을 모두 잡느라 고군분투하다 생산성의 과학에 빠져들었다. 대학 졸업 후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소속 의사로 일하던 중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생산적인 삶을 향한 자신의 여정을 온라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인간의 정신과 행동에 대해 설명하는 그의 영상, 팟캐스트, 글을 전 세계에서 수억 명이 보고 듣고 읽었다. 2021년에 병원을 휴직한 뒤 생산성을 높이고 살맛 나는 삶을 살기 위한 과학적 원리와 기법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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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문의 결과 우리말의 멋이 공존하는 문장을 찾는 번역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동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글밥아카데미에서 번역 실무 교육을 받은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AI 이후의 세계》 《배움의 기쁨》 《노동자 없는 노동》 등 약 50권을 번역하고 에세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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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야밤에 벅찬 영감을 받아서 포스트잇에 만일 이게 재미있는 일이라면 어떤 식일까?라고 짧게 적었다.
포스트잇을 내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놓고 자러 갔다.
다음 날은 포스트잇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었다. 시험을 대비해 생화학 경로를 복습하려고 퇴근 후 책상 앞에 앉았다. 평소처럼 씁쓸한 표정으로. 바로 그때 포스트잇이 보였다. 그래서 생각했다. 만일 이게 재미있는 일이라면 어떤 식일까?
즉시 첫 번째 답이 떠올랐다. 만일 이게 재미있는 일이라면 음악이 있겠지. 재미없는 생화학 경로를 외울 때 헤드폰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 삽입곡을 들으니까 신기하게도 훨씬 재미있었다. 순식간에 음악이 더 즐겁게 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
직장에서도 그 방법을 쓰기 시작했다. 당시 나는 노인 보건 의료 센터에서 실습 중이었고 병동 한구석의 작고 썰렁한 방을 의국으로 썼다. 산더미 같은 일을 안고 의국에 앉아 유독 힘든 오후를 보내고 있을 때 문득 ‘음악적 재미’ 기법을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로 스피커가 없었기 때문에 식당에서 우묵한 그릇을 가져와서 휴대폰을 집어넣고 임시 스피커로 썼다. 스포티파이를 켜고 퇴근할 때까지 작은 소리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삽입곡을 들으며 일했다. 효과가 대단했다. 훨씬 재미있었다.
‘만일 이게 재미있는 일이라면 어떤 식일까?’는 이제 내 삶의 등불 같은 질문이 됐다.


2016년 6월에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FiletOfFish1066이라는 계정을 쓰는 남성이 직장에서 해고당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6년 동안 근무했고 주 업무는 품질 보증 부서에서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는 일이었다. 따분하기 짝이 없었다. 매일 하는 일이라고는 늘 똑같은 시나리오에 따라 늘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늘 똑같은 방식으로 테스트하는 게 전부였다.
그래서 FiletOfFish1066은 묘안을 찾았다. 입사 후 8개월간 상사 몰래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후로는 그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돌아가며 품질 보증 테스트를 완벽히 처리했다. 모든 게 순조로웠기 때문에 상사는 그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가 해고당한 후 레딧에 올린 게시물에는 “한 6년 전부터 지금까지 회사에서 아무것도 안 했어. 농담이 아니야. 주 40시간씩 사무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도 하고 레딧도 보고 그냥 내 맘대로 살았지. 6년 동안 진짜로 일한 시간은 50시간이나 되려나? 뭘 한 게 없어. 근데도 아무도 눈치 못 채더라니까”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FiletOfFish1066의 기발한 수법은 6년 만에 IT 부서 직원에게 덜미를 잡혀 상사에게 보고된다. 그는 겁도 없이 업무를 자동화한 죄로 회사에서 쫓겨났다.
물론 FiletOfFish1066이 직장 생활을 잘했다거나 타의 모범이 된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에서 우리가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조차 주인의식을 발휘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상황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면 과정의 주인이 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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