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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태교
· ISBN : 979118665912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5-07-30
책 소개
목차
1장ː1~3개월ː환희와 감사
ː임신 정보ː 1~3개월
ː마음을 여는 글ː바람이 불어오는 곳
ː시ː축복의 기도 -체로키 인디언의 기도문 / 펄펄 나는 저 새가 -정약용 / 시작 -타고르 /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김영랑 / 봄의 연가 -이해인 / 너를 만나기 전에는 -P. 파울라 / 봄의 서곡 -노천명 / 새로운 길 -윤동주 / 하늘의 융단 -윌리엄 B. 예이츠
ː산문ː창세가 -한국 민담 / 개구리네 한솥밥 -백석 / 목동의 별 -알퐁스 도데 <별> / 꽃 하나의 씨앗 -독일 동화 <벌 한 마리의 여행> / 축복의 말 -이스라엘 민담 《탈무드》 / 인디언 어머니의 기도 -오히예사 <새 생명을 잉태한 인디언 어머니> /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작자 미상 《춘향전》 / 내가 좋아하는 달 -나도향 <그믐달> / 어린이 예찬 -방정환
ː동요ː손뼉치기 / 은자동아 금자동아 / 소꿉놀이
ː편지ː아빠가 쓰는 편지
ː정보ː숲 태교
2장ː4~5개월ː정성과 기다림
ː임신 정보ː 4~5개월
ː마음을 여는 글ː기분 좋은 생각의 길
ː시ː행복 -유치환 / 호수 -정지용 / 뒤에야然後 -진계유 / 사랑은 우리만의 역사 -바브 업햄 / 남편 -문정희 / 나는 들었네 -척 로퍼 /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지네 -메리 R. 하트먼 / 비에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 아기의 장난감 -타고르 / 사랑하게 하소서 -작자 미상
ː산문ː개구리의 여름 휴가 -프랑스 동화 <피서 가는 개구리> / 한여름 밤의 축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 새하얀 환희의 길 -루시 M. 몽고메리《빨간 머리 앤》 / 봄을 노래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 아름다운 손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 / 책 보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다 -이덕무 《청장관전서》, 《이목구심서》 / 귀여운 것들 -세이 쇼나곤 《마쿠라노소시》 / 사랑이 와서 -신경숙 <사랑이 와서> / 나만의 비밀 장소 -포리스트 카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ː동요ː대문놀이 / 가나다
ː편지ː엄마가 쓰는 편지
ː정보ː음식 태교
3장ː6~7개월ː응원과 격려
ː임신 정보ː 6~7개월
ː마음을 여는 글ː성장하는 부모가 아름답다
ː시ː고마운 -켈리 클라손 / 부딪히세요 -피테르 드노프 / 가던 길 멈추고 -윌리엄 H. 데이비스 / 네 잎 클로버 -엘라 히긴슨 / 인연설 -한용운 / 사막의 지혜 -수피(이슬람 신비주의) 우화시 / 청춘 -사무엘 울만 / 꿈길 -김소월 / 바람 -정지용
ː산문ː꽃과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 준치 가시 -백석 / 사랑한다면 오리처럼 -쥘 르나르 《자연의 이야기들》/ 나는 좋아한다 -피천득 <나의 사랑하는 생활> / 미래의 희망 -마틴 루터 킹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 별들의 노래 -김기림 <별들을 잃어버린 사나이> / 보라, 청춘을! -민태원 <청춘예찬>2 / 어머님을 그리다 -박제가 《풍수정》/ 농촌의 봄 -이광수 《흙》
ː동요ː꼭꼭 숨어라 / 동무 동무
ː편지ː아빠가 쓰는 편지
ː정보ː여행 태교
4장ː8~10개월ː희망과 용기
ː임신 정보ː 8~10개월
ː마음을 여는 글ː속 깊은 사랑
ː시ː뿌리가 나무에게 -이현주 / 가정 -박목월 / 함께 있되 거리를 두어라 -칼릴 지브란 /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다이애나 루먼스 /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박노해 / 별 헤는 밤 -윤동주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 꽃을 보려면 -정호승 / 수선화 -윌리엄 워즈워스
ː산문ː대지는 인간의 어머니 -시애틀 추장 <어떻게 공기를 사고파느냐> / 눈 오는 밤 -이원조 <눈 오는 밤> / 사랑으로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헬렌 켈러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나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 -김환태 <그리운 시절> / 위대한 꼴찌 -박완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 깊어가는 가을 길목에서 -이효석 <낙엽을 태우면서> / 사계절의 멋-세이 쇼나곤 《마쿠라노소시》
ː동요ː딸에게 주는 자장가 / 고모네 집에 갔더니
ː편지ː엄마가 쓰는 편지
ː정보ː명상 태교
리뷰
책속에서
좋은 시나 글귀가 무뎌진 감각을 되살리고 막혔던 생각에 물길을 트여준 경험이 있었다. 때때로 허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다. 공자님 말씀대로, 문학의 힘을 믿기로 했다. 문학의 향기를 좇는 삶, 어쩌면 그 시간이 너에게 보답할 가장 큰 선물이 될지 몰랐다.
마음에 상쾌한 바람이 일었다. 매일 조금씩 아름다운 시와 문장, 옛 성현들의 말씀을 너와 한목소리로 울리면 어떨까? 가슴에 새길 글귀나 문장을 한마음으로 정성껏 새겨 적으면 어떨까?
‘바람이 불어오는 곳’ 중에서
이제 누군가 내게 행복을 묻는다면 ‘감정을 제대로 알고 기꺼이 받아들여서,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것. 그리고 감사하며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말하겠다. 그리고 네게 바라건대, 나눠서 깊어지고 넓어지면 그 깊이와 넓이로 세상을 품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네게 주어진 의무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 역시 앞으로 너와 함께 그렇게 살기를 꿈꾼다.
‘기분 좋은 생각의 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