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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시,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8668636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8668636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11-30
책 소개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의 작가 모리 에토가 전하는 인생의 특별한 만남에 관한 여섯 빛깔 이야기. 여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으로, 일상 속에 자리한 만나고 헤어짐, 그리고 다시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다.
목차
다시, 만나다
순무와 셀러리와 다시마 샐러드
마마
매듭
꼬리등
파란 하늘
옮긴이의 말
리뷰
깊은*
★★★★★(10)
([100자평]익숙한 소재들만 이용해서 글을 풀어나가는데도 어떻게 이...)
자세히
나*
★★★★★(10)
([마이리뷰][서평]다시, 만나다 - 모리 에토)
자세히
햇빛다*
★★★★★(10)
([마이리뷰]다시, 만나다)
자세히
영이의*
★★★★☆(8)
([마이리뷰][다시, 만나다] 모리 에토)
자세히
hea*********
★★★★★(10)
([마이리뷰]누구를 다시 만나고 싶으세요?)
자세히
건빵과***
★★★★★(10)
([마이리뷰]만남의 온기를 느끼다)
자세히
몽쁘*
★★★☆☆(6)
([마이리뷰]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
자세히
soe*
★★★★★(10)
([마이리뷰]다시, 만나다)
자세히
올립0*
★★★★☆(8)
([마이리뷰]다시, 만나다)
자세히
책속에서
그가 여기 있다는 것도, 내가 여기 있다는 것도. 벌써 오래전에 끊겼다고 생각했던 인연의 끈이 아직까지 이어져 있다는 것도.
그를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거짓말 같았다.
그를 마지막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더더욱 거짓말 같았다. 「다시, 만나다」중에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도 참 재미있네. 나리키요 씨와의 만남, 헤어짐, 다시 만남, 또 헤어짐. 그 일련의 과정을 대충 더듬으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같은 사람을 몇 번이든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만날 때마다 낯선 얼굴을 보이면서 사람은 입체적이 된다. 길 위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에 녹아드는 나리키요 씨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눈물이 핑 돌 만큼 재미있다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만나다」중에서
싱크대 위에는 ‘순무와 셀러리와 다시마 샐러드’가 용기째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여전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반달 모양의 뿌리채소. 정체불명의 물체가 하나 들어왔을 뿐인데, 공간 전체에 수상한 안개가 자욱하게 고여 만물의 윤곽을 위태롭게 하는 것처럼 불안하다. 일상의 토대를 지키는 부엌. 그 중요한 요새가 위협당하고 있는 것처럼. 「순무와 셀러리와 다시마 샐러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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