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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열기

새벽의 열기

가르도시 피테르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무소의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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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벽의 열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9118668643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06-10

책 소개

가르도시 피테르의 첫 장편소설이자, 자신이 만든 영화 [새벽의 열기]의 원작소설이다.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가 사랑한 감동적인 실화로, 절망 속에서 희망과 사랑을 찾아 삶을 개척한 피테르 감독의 부모님 이야기이다.

목차

1 ~ 17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가르도시 피테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948년 태어났다. 그는 헝가리의 유명 영화감독으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시카고 국제영화제에서 골든휴고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스무 개가 넘는 국제영화제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수상하였다. 『새벽의 열기』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이자, 자신이 만든 영화 <새벽의 열기>의 원작소설이다. 이 책은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가 사랑한 감동적인 실화소설로, 절망 속에서 희망과 사랑을 찾아 삶을 개척한 피테르 감독의 부모님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 남자가 절망 대신 결혼이라는 희망을 선택하고, 신붓감을 찾기 위해 117명의 헝가리 여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그렇게 만난, 병약한 헝가리 남자 미클로스와 우연과 우연이 날실과 씨실처럼 짜여 답장을 보내게 된 헝가리 여자 릴리는 6개월 동안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그리고 이 편지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두 주인공에게 언젠가 다시 희망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고, 그 믿음은 숭고한 사랑과 치유를 거쳐 위대한 기적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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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대 강사를 지냈다. 지금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프랑스 유언》(안드레이 마킨), 《세상의 용도》(니콜라 부비에), 《어느 하녀의 일기》(옥타브 미르보), 《시티 오브 조이》(도미니크 라피에르), 《군중심리》(귀스타브 르봉),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 《프로이트: 그의 생애와 사상》(마르트 로베르), 《마법의 백과사전》(까트린 끄노), 《지구는 우리의 조국》(에드가 모랭), 《밤의 노예》(미셸 오스트), 《말빌》(로베르 메를르), 《세월의 거품》(보리스 비앙), 《레이스 뜨는 여자》(파스칼 레네), 《눈 이야기》(조르주 바타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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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클로스는 글씨를 정말 예쁘게 잘 썼다. 아름다운 글씨, 우아한 세로획. 단어들 사이에는 다시 숨을 쉬는 데 필요한 만큼 여백이 머물렀다. 편지를 다 쓰면 그는 봉투를 찾아내서 집어넣은 다음 봉인하고, 머리맡 테이블 위에 놓인 물병에 기대놓았다.


“자네는 직업이 뭔가, 미클로스?” “저널리스트였습니다. 시인이기도 했고요.” “오! 오! 영혼의 기술자였군! 멋진 직업이지.”


왜 수많은 여성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을 알아들은 척했다. 왜냐하면 그가 지금 얘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환자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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