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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중풍과 치매
· ISBN : 979118673202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5-12-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따로 사는 부모를 보살핀다는 것의 의미
1장 부모와 자식, 양쪽 모두 편하게!
부모의 이웃이나 서비스와 연계한다 /일상생활의 곤란한 일을 처리해주는 ‘힘든 일 지원 서비스’/운전하기 불안할 때는 ‘외출 지원 서비스’ /쓰레기 분리수거를 대신 해주는 ‘방문 수거 서비스’ /대형 쓰레기를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반출 수거’ /지원자가 부모와 같은 세대인 ‘실버인재센터’ /허리가 아픈 부모에게는 로봇 청소기 등 ‘편리한 가전제품’을/도시락·냉동·식재료 등 다양한 ‘식사 택배 서비스’ /입원했을 때 필요한 ‘세탁 대행 서비스’ /약 관리와 복용에 유용한 ‘약 먹는 달력’과 ‘약 먹는 수첩’
2장 부모의 즐거움을 응원하자
굽어도 근사하게 입을 수 있는 옷/보기만 해도 즐거운 통신판매 ‘주문 배달 맛집’/심신이 쇠약해진 부모와 즐겁게 여행하는 방법/부모에게 쉽고 빠르게 사진을 보낸다/칠순 등에는 ‘건강 기프트권’을/부모님 선물로 안성맞춤인 ‘청소 대행 서비스 티켓’ /국내외 어디에서나 부모와 통화할 수 있는 ‘무료 영상 통화’외
3장 따로 살면서 부모를 간병한다
같이 살지 않고 하는 간병에도 장점이 있다/지방자치단체의 ‘고령자 대상 서비스 책자’를 입수하자 /간병에 관해서는 ‘지역포괄지원센터’에 문의하자/갑자기 퇴원하게 되면 ‘병원 상담실’을 이용한다 /노인이 노인을 수발하는 ‘노노케어’에 지쳤을 때/부모가 치매인지 의심스럽다면/개호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부모가 노인요양시설 입소를 고려하면/요양시설에 관한 정보는 무조건 많이 모으자 외
4장 간병 비용을 줄이고 싶다
부모를 보살피는 데 드는 비용은 부모의 돈으로/필요한 도구나 장비는 사지 말고 빌린다 /의료비와 간병비를 덜어주는 ‘고액개호합산요양비’ /부모의 재산 관련 서류 보관장소를 알아두자/ ‘엔딩 노트’에 돈에 관한 내용을 써두자/따로 살아도 생활비를 보내면 ‘부양’이다 외
5장 부모의 안전을 지킨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운전 경력 증명서’ /긴급상황이 벌어졌을 때 연락이 가는 서비스/부모의 상태를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지켜보기 서비스’ /손잡이 설치나 단차 해소에는 공적 서비스를 이용한다/통장을 보관해주는 ‘일상생활 자립지원사업’ /돈 관리가 어려워지면 ‘성년후견제도’를/‘재해 시 요원호자 명부’에 등록하자 외
6장 부모, 형제, 친족 간의 의견 충돌
서비스 이용을 부모가 거부할 때/부모가 홈 헬퍼를 돌려보낼 때/언쟁을 피하려면 팩스나 메일을 사용한다/ ‘고령자 학대’와 ‘우울증’을 방지하자/부부 사이가 나쁜 경우/ 친척이 ‘부모를 방치한다’고 비난한다/부모를 보살필 생각이 없는 형제를 대할 때 외
7장 일과 간병을 양립한다
부모의 간병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자/임기응변이 아니라 ‘전략’을 세워서 행동한다/일과 간병을 양립시키려면/부모 간병에 대해 직장의 이해를 구하자 /독신자가 간병을 전담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 외
리뷰
책속에서
따로 살면서 부모를 보살피려면 원칙적으로 ‘직접 간병’은 불가능하다는 대전제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 일들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할 수 없는 부분을 외주(아웃소싱)로 해결하는 것이다. 한집에 같이 살아도 모든 일을 자신이 할 수는 없으므로, 일부는 외주를 주어야 한다. 그러니 부모와 따로 산다면 그만큼 외주를 주는 부분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모가 어떤 일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일단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하면 도움이 될지부터 확인해보자.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지 정보를 모으고,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하자. 이러한 일련의 일은 생판 남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본인을 비롯한 가족이 마땅히 해야 하는 역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청소기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여러 가지 가전제품을 소개하자.(중략)생활용품은 개인의 취향이 크게 반영되어서 섣불리 권하기 힘든 면이 있다. 더욱이 부모의 심신 기능이 악화된 뒤에는 가전제품의 기종을 변경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니 가전제품을 새로 살 시기가 왔을 때는 ‘노후’를 고려해서 ‘편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