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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벤처/스타트업/인터넷창업
· ISBN : 979118680541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11-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_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예비 창업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서문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존재하는 성공 방정식
미래의 창업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 노하우 / 선정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
우리가 무엇을 발견했을까 / 입증되지 않은 가설 / 스타트업에 규모 확장이 필수인 까닭
스타트업이 미래 경제를 좌우한다 / 혁신적인 성장을 꿈꾼다면
제1부 규모 확장을 위한 필수 조건
제1장 창업가의 비전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려는 테슬라 / 비즈니스 전문 네트워크를 만든 링크트인
사람들을 연결해 정보를 나누는 페이스북 / 기업의 방향을 확립하는 사람이 곧 창립자
창립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어려운 순간에도 앞으로 나가는 끈기 / 행동으로 옮기기
제2장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
더 많은 수익을 가능하게 하는 규모의 경제 / 규모가 커야 하는 총유효 시장특정 고객층부터 공략하기 / 행동으로 옮기기
제3장 고객에게 의미 있는 문제를 해결하라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최고의 기술이 아니다 / 경쟁자보다 세 배 이상 뛰어나야 한다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까 / 솔직한 피드백을 이끌어 내는 스토리보드
최대한 빨리 제품을 출시하라 / 실제로 제품을 일찍 출시해 보기
제4장 훌륭한 첫 상호작용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제한 설정의 비밀 / 제품의 아키텍처 선정하기
초점을 엉뚱한 데 둔 프렌즈터 / 행동으로 옮기기
제2부 성장의 가속화를 위한 촉매제
제5장 더블 트리거 이벤트
화려한 제품 출시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 더블 트리거 유형 1: 당신의 제품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더블 트리거 유형 2: 규모가 큰 이벤트에서 당신의 제품이 필요할 때
더블 트리거 유형 3: 경쟁 기업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 행동으로 옮기기
제6장 기존의 플랫폼을 활용하라
사업 개발은 언제 생각해 봐야 할까 / 기업 간의 거래에도 적용 가능한 허브스폿 사례
더 큰 효과를 가져오는 사업 개발 2.0 / 행동으로 옮기기
제7장 알고리즘을 최대한 활용하라
창업자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 알고리즘 / 알고리즘을 잘 활용하는 민트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프로젝트를 추진한 에어비앤비 / 공개 프로필로 검색 결과 상위에 오른 링크트인
부작용을 낳은 스포크 사례 / 행동으로 옮기기
제8장 입소문의 힘을 활용하라
꼭 기억해야 할 수학 공식 하나 / 더 구체적으로 효과를 체크하는 모델
고려해야 할 기법 / 행동으로 옮기기
제3부 지속적인 장기 성장을 위한 기본 요소
제9장 데이터를 참고하되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라
올바른 질문을 하라 /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 / 데이터 과학을 처음 적용한 링크트인
사진 업로드 과정을 재설계한 페이스북 / 사진과 함께 성장한 에어비앤비
질적 데이터를 잊지 마라 / 양질의 데이터 조합으로 성공한 오토매틱 / 데이터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구글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는 에어비앤비 / 데이터 토하기를 피하라 / 행동으로 옮기기
제10장 자금 전략을 세우라
부동산으로 자금 전략을 세운 맥도날드 / 좋은 기회처럼 보이는 자금 조달을 주의하라 / 행동으로 옮기기
제11장 고성과 팀을 구축하라
상황에 맞는 채용 절차 / 일관성 있는 리더십 / 채용 과정의 중심은 리더
견고하지만 적응할 수 있는 기업 문화 / 행동으로 옮기기
제12장 절제하고 집중하라
페이스북의 초점 / 테슬라의 두 가지 사례 / 유튜브와 반대 사례를 보여주는 레버
행동으로 옮기기 / 나쁜 본보기를 대표하는 주노
제13장 네트워크의 가치를 극대화하라
행동으로 옮기기
제14장 이 책에서 당신이 얻을 교훈
성공했다고 안주하지 말라
부록_기업 개요
감사의 말
주석
리뷰
책속에서
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고 당신의 목표를 이룰 만큼 시장도 충분히 크다면 다음 단계는 당신이 내놓은 제품으로 목표한 시장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로 들릴 수도 있겠다. 이 주제에 대해 이 장 전체를 할애할 만큼 가치가 있나 싶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아주 흔한 이유가 바로 제품이 목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에어비앤비와 드롭박스를 포함한 8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와이콤비네이터의 공동 창업자인 폴 그레이엄보다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을 가까이서 자세히 지켜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원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떤 의미에서 스타트업을 죽이는 실수는 딱 하나밖에 없다. 사용자가 원하는 무언가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든다면 당신이 무엇을 하든 무엇을 하지 않든 사실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면 무엇을 하든 무엇을 하지 않든 당신은 성공하지 못한다.”
-<고객에게 의미 있는 문제를 해결하라> 중에서
유튜브의 창립자들은 기존의 플랫폼을 등에 업고 성장해야 한다는 교훈을 확실히 통감한 듯했다. 유튜브가 성장한 것은 많은 마이스페이스 사용자들이 자신의 페이지에 유튜브 동영상을 올린 덕분이었다. 사실 구글이 유튜브를 16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 한 달 전에 피터 처닌은 유튜브 트래픽의 60~70퍼센트는 마이스페이스에서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 통계 결과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고 처닌이 부풀린 수치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초기 유튜브에게 마이스페이스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것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애초에 계획하고 제품 개발을 한 결과였다. 유튜브가 성장하기 시작한 초기의 제품 백로그는 확인할 수 없지만, 유튜브가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때마다 변화는 알 수 있었다. 블로그를 관리하기 시작한 지 5개월 안에 유튜브는 열 개의 글을 올렸는데, 모두 하나에서 여섯 가지 정도의 새로운 기능을 알려주는 글이었다.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글마다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하기 쉽게 해주는 기능이 최소 한 가지는 포함되어 있었다. 열 개 중 두 개의 포스팅은 다른 플랫폼에서 동영상을 공유하는 방법에만 집중한 글이었다.
-<기존의 플랫폼을 활용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