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하나의 죽음, 두 개의 시선 - '법의학의 대부'가 말하는 검시의 세계)

강신몽 (지은이)
이다북스
16,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85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485원
13,365원 >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550원 -10% 570원 9,820원 >

책 이미지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하나의 죽음, 두 개의 시선 - '법의학의 대부'가 말하는 검시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기타법률
· ISBN : 979118682752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08-26

책 소개

국내 ‘법의학의 대부’로 불리는 강신몽 교수가 쓴 책으로, 죽음은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들의 진실을 부검을 통해 찾아낸다. 죽음은 결코 남 일이 아니다. 어느 순간 누구나 죽음과 마주할 수 있고, 의도하지 않은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목차

1장 | 하나의 죽음, 두 개의 시선
알리바이가 맞지 않는다 / 왜 그곳에 멍자국이 있을까 / 죽음을 해석하는 유일한 단서 / 요양원 살인사건의 진실 / 상처가 크다고 살의마저 클까 / 경찰이 몸속까지 수사하는 것은 아니다 / 하나의 죽음, 두 개의 시선 / 그의 몸에서 살구씨 냄새가 난다 / 함부로 먹지 말고, 함부로 단정하지도 마라 / 시간을 어긴 몸이 말하고 싶은 것 / 사소하지만 사소할 수 없는 / 그 사람의 말은 믿을 수 있을까 / 자기 발목을 잡은 진술

2장 | 부검과 진실 사이에서
검안과 부검으로 현장을 읽는다 / 살리려는 마음이 오히려 범행 증거로 / 의심하지만 추정해야만 할 때 / 검안만으로 죽음을 단정할 수 없다 / 사인불명이라고 써야 할 때 / 그날 두고 온 것들 / 가슴에 한 발, 머리에 두 발 / 자살하기에 충분한 조건인가 / 삶을 되돌리지 못한 1센티미터 / 자해는 어떻게 판단하는가 / 외상과 손상 / 검시의학이 밝히지 못한 그날들 / 의심하지 않으면 진실은 묻힌다 / 사인은 부검으로만 찾는 것이 아니다 / 사소한 것들의 결정적인 기억 / 사인의 선택

3장 |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그녀가 진정 끊고 싶었던 것은 / 사연 없이 지는 삶이 있으랴 / 보이지 않아서 더 치명적인 / 죽음에 이르는 착각 / 밀폐된 공간에서 얼마나 살 수 있을까 / 그녀가 그곳에서 잠든 이유 / 그들의 죽음과 숨은그림찾기 / 욕조 속의 신부들 / 야산에서 발견된 시체 한 구 / 총알은 어디에서 어디로 들어갔을까 / 그들의 몸속에 남은 것 / 멍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 폭식은 스스로 병들게 한다 / 무슨 힘이 어떻게 목에 가해졌는가 / 숨이 붙어 있는 곳은 안녕합니까 / 그 시간, 그녀가 놓친 것

4장 | 나는 다만 해석할 뿐이다
찢어진 혈관이 가리키는 그날 / 썩은 시체도 다시 보자 / 죽음의 흔적과 현장 사이에서 / 부검 소견만을 근거로 할 때 / 부패망과 약물중독 / 그들은 치료하고 우리는 해석한다 / 검시의는 셜록 홈즈가 아니다 / 음식물 뒤에 가려 있는 것 / 타이타닉을 다시 떠올리는 이유 / 물에 빼져 죽으면 모두 익사일까 / 뇌출혈이라고 모두 병인성은 아니다 / 뇌진탕을 사인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 그 엽총의 게이지는 얼마나 될까 / 영혼이 돌아올 안식처, 미라 /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마들

5장 | 때로는 죽음이 삶보다 가깝다
술 마신 죄, 술 마신 탓 / 가볍게 마셨지만 되돌릴 수 없는 / 결코 남 일이 아닌 가정폭력 / 그들 곁에 머문 곤충 한 마리 / 사람이 몰리면 위험도 몰린다 / 한증막증후군을 아십니까 / 수조 안에서 그들을 부여잡은 것 / 안전벨트를 매고 있습니까 / 안전벨트가 불편하다는 핑계 / 지금 과식하고 있다면 / BMI는 얼마나 됩니까 / 숨통을 틔워야 삶이 열린다 / 노르웨이를 충격에 빠뜨린 덤덤탄

저자소개

강신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군의관으로 복무할 당시 삼청교육대에서 실려 나오는 주검들을 지켜보면서 법의학을 전공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법의학과장, 법의학부장을 거쳐 연구소장을 지냈다. 그 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법의학 교수로 부임했으며, 정년을 마치고 명예교수로 있다. 대한법의학회 회장으로 일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과 대검찰청 자문위원, 국방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객원법의관이라는 직함으로 실무에 종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손을 거쳐 간 변사체는 7,000구에 달한다. 저서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관들과 함께 쓴 《타살의 흔적》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 전문가는 물론 의사의 세심한 관찰과 치료가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의 운명을 가를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럴수록 더욱 죽음의 이유를 찾는 검시의학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모든 죽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것을 찾는 것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정이다. 검시의학은 오감을 총동원해 변시체의 죽음을 풀어내는 것이 목표다. 그 안에서 죽음의 이유를 찾고, 그로써 죽은 사람에게 원통함이 없도록 풀어주어야 한다. __ 들어가는 글 중에서


경찰은 수사를 편 끝에 한정호라는 동네 불량배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다. 그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으며, 행적을 조사해보니 그는 사건이 나던 날 새벽 1시에 묵고 있던 여관에 들어왔다가 아침 8시에 나갔다고 여관 주인이 증언했다.

그렇다면 가능성은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첫째는 검안한 의사가 추정한 사망시간이 틀렸을 가능성, 둘째는 여관 주인이 거짓말을 하거나 그가 아무도 모르게 여관을 빠져나와 범행을 저지르고 다시 여관으로 돌아갔을 가능성, 셋째는 그가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682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