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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생각하기

나무처럼 생각하기

(나무처럼 자연의 질서 속에서 다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자크 타상 (지은이), 구영옥 (옮긴이)
더숲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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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생각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처럼 생각하기 (나무처럼 자연의 질서 속에서 다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9118690091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9-07-08

책 소개

‘시인이자 철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식물학자의 나무에 관한 사려 깊은 탐구 기록으로, 나무를 알아가며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이끈다. 작가는 책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에는 나무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예로부터 인간은 나무와 함께 살아왔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 인간은 나무에서 태어났다
우리에게는 나무의 흔적이 남아 있다
나무는 세상에 존재하는 법을 가르친다
폭력성을 억제하고 평화를 가져다주다
인간에게 내재된 나무 사랑 기질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나무
나무처럼 진실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라

2장 / 나무가 세상에 존재하는 방법
나무는 서두르지 않는다
결핍이 오히려 다양성을 만드는 식물의 세계
나무를 새롭게 인식하다
환경과 분리되지 않고 융화한다
대립 없는 공생으로 보답하는 나무
나무의 예민한 감각

3장 / 나무와 함께 살아가기
하나 그리고 여럿
다름을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나무
날마다 성장하지만 미완성인 나무
나무에게는 고정된 것이 없다
인간과 나무와의 연결
숲은 우리의 전체다

4장 / 화합 교향곡
숲에서 들려오는 음악
나무가 흘러가는 길
나무의 조화는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다
개화는 식물과 우주의 소통이다
숲은 사라지지 않는다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로 접어들다

5장 / 나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나무는 어떻게 상징이 되는가
나무에서 발달한 논리적 사고
계통발생학과 나무의 관계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나무

6장 / 나무와 인간의 지속가능한 발전
재활용을 다시 생각하다
혼농임업이 해답이 될 수 있을까
대기 오염과 나무의 역할
태양을 다룰 줄 아는 나무의 놀라운 힘
재료로서의 나무
나무를 통해 물을 얻다

마치며
참고 문헌

저자소개

자크 타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철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식물학자. 현재 프랑스 국제농업개발연구센터(CIRAD)에서 식물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식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그의 글쓰기는 과학자적 시각을 넘어 문학과 사회, 경제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이번 책 《나무처럼 생각하기》에서 그는 시종일관 인간에게 많은 것을 말해주는 나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나무가 인간의 이로운 안내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무와 인간이 서로 적응하고 서로가 공동 운명체임을 다시 발견할 때 비로소 우리의 안녕이 고양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이렇게 결론을 맺는다. “나무는 인간이라는 이 대단히 불친절한 영장류에게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영장류는 오늘날 불확실성으로 인해 길을 잃고 자신들이 이 나무의 행성에 살았다는 사실을 어리석게 잊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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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수상록》, 《이방인》, 《페스트》,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나무처럼 생각하기》, 《어린 왕자와 다시 만나다》, 《우리, 앞으로 뭐 먹고 살지?》,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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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무의 속도는 느리지 않다. 속도는 시간을 재서 수치화하고 그것을 평가하는 개념일 뿐이다. 생물마다 나름의 속도가 있듯이 나무도 자유롭게 자신의 속도에 맞춘다. 나무는 우주를 관장하는 시간의 주기에 따라 자란다. 이 고요한 존재는 느리게 출현하고 끈기 있게 성장하면서 세상의 속도에 맞추는 것이다. 앞서지 않고 뒤처지지도 않으면서 순응한다. 계절의 변화와 빛의 일상적인 변화에 예민한 나무는 살아 있는 클렙시드라로 구현된 우주의 시간성을 따른다.
-‘나무는 서두르지 않는다’ 중에서


나무의 추한 모습은 일부의 재해와 잘라내기 때문인데, 이런 식의 부분적 부재가 그동안 지속된 나무의 조화를 깨뜨렸다. 이러한 이유로 도시의 거리에 있는 플라타너스를 가지치기하면 아름답지만 때로는 해로운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그런 상태는 불과 몇 년 동안일 뿐이다. 나무는 곧 구조적 균형을 되찾는다.
-‘나무의 조화는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다’ 중에서


고갈되지 않는 영감의 원천은 우리가 그것을 숙고할 때만 등장한다. 숲은 재활용의 모범 사례다. 쓰레기를 영감의 원천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쓰레기 역시 다른 것의 원자재가 될 수 있다. 나무는 해마다, 궁극적으로는 죽을 때까지 풍요로움을 준다. 또한 무엇도 버리거나 땅에 묻지 않고 전부 재활용한다.
-‘재활용을 다시 생각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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