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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8690434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8-05-15
책 소개
목차
제1편 망각과 왜곡의 역사
1. 중화민족
2. 고구려와 동북 3성
가. 왜 고구려인가
나. 대제국 고구려
다. 평화를 택한 영류태왕
라. 고구려의 자존심 연개소문
마. 1차 고·당 전쟁과 당의 역사 조작
바. 2차 고·당 전쟁과 승리한 고구려의 내분 발생
사. 3차 고·당 전쟁
아. 사라진 역사서
자. 고구려인 20만 명 중국 변방으로
차. 알지 못하는 민족의 영웅호걸들
카. 연개소문의 사망 시기
타. 연개소문은 이렇게 말했다
파. 전사들의 나라
3. 백제군은 나·당 연합군과 어떻게 싸웠을까
4. 광개토호태왕 능비
5. 칠지도
제2편 굴절과 멍에의 역사
1. 진주성
2. 사대와 사대주의
3. 헤이트 스피치와 쥬고엔 고쥬센
4. 각성이 지체
5. 대한조국주권수호일념비
6. 잊고 있는 것
7. 부끄러운 것
제3편 역사가 주는 교훈
1. 세상에 공짜는 없다
2. 나라의 우환거리
3. 버리지 못한 것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날 중국 정부는 중국 땅의 소수민족이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허용하나 역사와 지리의 학습은 금지한다. 재중 교포들의 경우 1957년 민족 정풍운동 이후 조선의 역사와 지리에 대한 학습이 금지됐다. 동북 3성에 사는 조선족의 민족의식을 없애려는 것이다.
고구려는 우리가 자손만대에까지 전해야 할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이다. 우리 역사를 지키는 일은 정부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다. 뿌리 없는 나무가 어찌 제대로 자랄 수 있을까. 후손된 우리에게는 선조들로부터 이어온 찬란했던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이렇게 역사를 왜곡되게 기록하였으니 참으로 그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종족이고 그들의 중화사상은 병적이다. 그때 당 태종과 그의 군대는 전멸을 면하고자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쳐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 그리고 승기를 잡은 고구려군의 추격은 집요했음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