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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룡 평전

이상룡 평전

(암흑기의 선각)

김삼웅 (지은이)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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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룡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룡 평전 (암흑기의 선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8691047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8-21

책 소개

이상룡 평전. 석주 이상룡은 붓 대신 무기를 들고 의병활동→ 애국계몽운동→ 친일파 송병준, 이용구 등 처단 상소→ 해외망명에 나섰다. 노마드의 개척정신이 아니고서는 실천이 어려운 도정이었다. 백면서생에게 의병이나 해외망명은 여간해선 감행이 어려운 결단이었다.

목차

감사의 말씀-이항증

1부 그는 누구인가

석주 이상룡 선생을 찾아서
국가 위난기에 임청각에서 태어나

2부 교육, 성장 시기

과거낙방, 일본침략 나날이 심화돼
대한협회 안동지회조직 일제에 구속
의병지원에서 계몽운동으로

3부 국치와 망명

국치로 절망, 해외망명길 찾아
만주 횡도천에 망명짐 풀다
만주에서 자치기관 경학사설립
척박한 환경, 경학사 중심의 한인사회 구축
경학사 부설 신흥강습소 설립

4부 만주에 세운 교육, 협동기관

광업사에 이어 자신계 조직
부여 옛 땅에 후예들이 부민단 창설
중국 정부 당국에 공한 보내
일제의 토지수탈, 만주이민 급속증가
이주동포 많아지자 활력 ‘만주기사’ 짓다

5부 신흥무관학교

신흥무관학교 창설, 주지사 허가받아
신흥무관학교 교장맡아 경영책임
병기 구하지 못해 이론 교육으로
추위와 혹한에도 학도들 의기충천
졸업 후에는 신흥학우단으로
3500명 배출 무장투쟁 지도자로 활동

6부 남만주 동포에게 메시지

단군 옛터에서 희망을 양식삼고
망국족이지만 사람의 권리를 갖자
제군! 단체 만들어 힘을 기르도록

7부 무오독립선언 참여

대표급 39인과 ‘대한독립선언서’ 발표
‘주권불멸론’, 독립운동의 적통 내세워
국민의 ‘육탄혈전’을 촉구

8부 3·1혁명기의 활동

한족회와 군정부조직 책임 맡아
‘군정부’ 조직중 임정수립되자 ‘서로군정서’ 창설
아들보내 군자금 모으고 체코제 무기구입
게릴라전으로 일제에 타격

9부 무장독립전쟁 시기

만주독립군 봉오동, 청산리대첩 이뤄
봉오동, 청산리대첩의 역사적 평가
목에는 거액 현상금, 보복전에서 재기

10부 이승만 탄핵 이후

이승만의 위임통치론 극력반대
임시정부 의정원, 이승만 대통령 탄핵
결렬, 그러나 의미 있는 국민대표회의
박은식, 고별사에서 ‘이상룡 협조 요망’

11부 베이징의 조선공화정부

‘조선공화정부’ 이상룡을 대통령 추대
대통령추대 거부, 만주로 귀환

12부 임시정부의 수반

박은식 대통령 하야, 이상룡 천거
상하이 삼일당에서 초대 국무령 취임
국무령 사임하고 다시 서간도로

13부 국무령 퇴임 이후

남만주로 돌아왔으나 체력 약화
고향에서 동생이 모시러 왔으나

14부 독립못본 채 눈을 감다

75세 서거, ‘국토 회복되기 전에는 이곳에 묻어라’
가족, 일가친족의 항일투쟁
풍채 의젓하고 도량은 크고 두터워

15부 면면히 흐르는 독립운동가의 집안

유고와 손부가 쓴 운명의 모습
3등급 훈격에 재심 신청했으나

연보

저자소개

김삼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매일신보》(지금의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4년여 동안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전 제주 4·3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친일파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위원회 위원, 3·1운동·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회 위원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저서에는 『백범 김구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빨치산 대장 홍범도 평전』, 『우당 이회영 평전』, 『다산 정약용 평전』 등 평전을 비롯해, 『할 말이 있다: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 『한국필화사』,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3·1 혁명과 임시정부』, 『꺼지지 않는 오월의 불꽃: 5·18 광주혈사』, 『겨레의 노래 아리랑』,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선생님, 홍범도 장군이 누구예요?』 등과 첫 소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894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변의 해였다. 동학농민혁명에 이어 일본군이 수원 부근 풍도에서 청국군함을 선제공격함으로써 청·일전쟁이 일어나고, 정부의 갑오개혁, 동학군 2차봉기 등이 계속되었다. 이 땅의 남반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동학농민군이 시산혈해(屍山血海)를 이루고, 북반부에서는 청일 양국군의 사활을 건 전쟁으로 피바다를 만들었다.


경술국치라는 미증유의 국난 속에서 이상룡은 단호했다. 많은 지식인과 민중들이 역사의 격변을 맞아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우왕좌왕할 때 그는 추진해온 대로 해외 망명을 결행했다. 그동안 집안 일을 해온 머슴들을 모두 해방시키고 노비문서를 불태웠다. 그리고 가족들의 해외 이동과 정착에 소요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논밭과 집을 팔았다.


이상룡과 한인지도자들은 이주한인이 많아지면서 풍화시엔(通化縣)을 중심으로 서간도 일대에 본격적인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자 서둘렀다. 경학사가 해체된 이후 한인사회의 자치와 산업의 향상을 지도할 새로운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912년 가을 부민단(扶民団)이 조직되었다. “부여의 옛 영토에 부여의 후손들이 부흥결사를 세운다는 뜻”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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