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제1부
이슬아침
낙조落照
새싹
라일락
어리목 코스모스
붉은꽃싸리
고추밭
감
쪽방
낮잠
햇살
신혼 초
응
단잠
오두막
집터
오솔길

제2부
어미의 혀
내리사랑
어머니의 손등 -김복희 여사님
나는
튀밥냄새
칼산에 대한 추억 1
칼산에 대한 추억 2
인수 그놈
달걀만 보면
땅콩만 보면
과욕
대보름달
우체통
유월 바다는 여인의 가슴에서 출렁인다
기다림이란
귀갓길
가로등과 그림자

제3부
잠자리야 미안해
개구리야 미안해
진혼사鎭魂辭
소변기에 빠진
길고양이
수족관 물고기
이산가족
절골지통折骨之痛
응급실
보라꽃 소원
걸기대乞期待
사는 동안에
그리움
인생은 신호등 같은 것
시끄럽다고
의심생암귀疑心生暗鬼
곰비임비

제4부
그러면
꽃누르미처럼 -아버지 일기장
코앞이건만
을숙도
석양볕 벚꽃
벚꽃 지는 밤에
강촌에 가면
해탈문
일벌레
출장길
망중유한忙中有閑
마량포구에서
어촌의 밤
영보리 밤바다
바람의 길
터키문명
아침뜸
해설 | 닫히지 않는 풍경을 위하여 ▶ 이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