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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170037
· 쪽수 : 414쪽
· 출판일 : 2016-04-29
책 소개
목차
春
1. 꽃피는 날 전화를 하겠다고 했지요
2. 사과 좀 깎아주세요
3. 첫사랑이 날 부르면…
4. 바다와 초록물고기의 사랑 이야기
5. 꽃이 되는 말 칼이 되는 말
6. 양화대교
7. 나무와 바위
8. 철수 이야기
9. 동행합시다
10. 넘어져도 괜찮아~
11. “그 돈, 어디에 쓸 건가요?”
12.‘크림빵 아빠’ 아버지와 선처
13.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
14. 작심평생(作心平生)
15. 쪽지
16. 생명의 다리
17. 사용설명서
18. 생애 첫 편지
19. 파죽지세로 달려가면 소울원(SOUL園)을 만납니다
20. 한마디 말의 힘
21.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문자
22. 아줌마와 아가씨
23. 거룩한 1000원짜리 기부
24. 3개의 보석
25. 슬픈 오라하메
26. 오늘이 아니라도 포옹을 하세요
27. 마음을 돌이킨 쪽지 하나
28. 눈사랑
29. 봄날은 간다
夏
30. 그녀는 KISS하듯 말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31. 비목[碑木]
32. 우리나라에는 ‘착한(着韓) 사람’이 많습니다
33. 소식 끊기 인연 끊기
34. SNS 전쟁
35. 타인능해(他人能解)
36. 대출
37. 뇌섹남이 누굴까요?
38.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의를 이긴다더니
39. 말입니까, 막걸립니까?!
40. 건배사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린다
41. 아, 신경숙!
42. 대학시험에서 전직 대통령을 조롱하다니!
43. 말장난
44. 어느 犬公(견공)께서 항변(抗辯) 하시길!
45. 스스로 망가지기
46. ‘上善若水’
47. 광복 70년, 구호 70년
48. 휴우~ 닭이 되지 않아 다행!
49. 코미디를 욕되게 하지 마세요-1
50. 코미디를 욕되게 하지 마세요-2
51.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52. “상패 하나에 야심과…”
53. “알아서 잘 살아. 졸업을 축하해!”
54. “김 상병님, 얘기해 보세요!”
55. 삼행시를 지어 보세요.
秋
56. 책벌레
57. 아, 존 레논!
58.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59. 5호선 3번 출구
60. 할머니와 옛날이야기
61. ‘묻지마 명절’
62. 어묵
63. 우문(愚問)에 우답, 현문에 현답(賢答)
64. 시다바리
65. 한자(漢字)를 쓸 것인가, 한자(韓字)를 쓸 것인가?
66. 순사 온다~
67. 임종편지
68. 피휘
69. 리필 안 되니 추가 하세요
70. 노인들 해병대원 되다
71. 낙서 이야기
72. 짜증만 내지 마세요!
73. 위대한 발명품
74. 대도무문(大道無門)
75. 저승사자가 날 부르거든
76. 응답하라 1988
77.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옆집서 듣고
78. 꼰대들을 위한 변명
79. 필리버스터와 에로비안나이트
冬
80. ‘마음의 감기’이라지만...
81. 소주 한 잔 할래?
82. ‘빈말’과 ‘찬말’
83. 이름값, 실력값
84.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카톡대전’이 벌어졌으니!!
85. 갑 세상은 가고 을 세상이 왔다
86. 탕슉
87. 하사아가씨
88. “판사님, 왜 이러십니까?!”
89. 사람이 사람을 물다
90. 개그맨 장동민
91. 나물할 때가 없는데...
92. 최진실
93. 모방이 여전히 제2의 창조일까?
94. 후츠파 대화법
95. 개
96. 알아서 기라굽쇼?!
97. 갑자기 “고맙다!”할 때
98. 각자도생(各自圖生)
99. 거짓말, 100% 알 수 있을까?
100. 말은 힘이 세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春
당신의 말에 새로움, 처음, 시작, 생명력, 순환, 웃음…이 넘치고,
잘못 걸려온 전화에도 상냥하게 대꾸하고 싶어질 만큼 관대해질 것입니다.
아, 우리가 부를 노래로는 사미인곡(思美人曲)이 좋겠어요.
夏
정열은 그 어떤 에너지 보다 성공 가능성 높은 에너지가 됩니다.
한다고 하세요, 괜찮다 하세요, 충분하다 하세요, 염려 말라 하세요.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를 아신다면 먼저 읊어보시겠어요?!
秋
꾸준히 가면 발전과 성숙, 노력하면 결실, 마음 비우면 포용력을 지니게 됩니다.
내면의 가치와 신념을 지니면 포근하면서도 거침없이 기운찬 말이 나옵니다.
혹시 때가 가을이라면 떠난다고 하지 마세요. 겨울에도 떠나지 않을 거라 하세요.
冬
당신과 손과 머리 그리고 입은 적당히 쉬어야 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10가지를 충전한 후 1가지만 말합시다.
버릇을 바꿔보세요, 입은 닫고 귀는 여는 것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