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백운

선시집을 내며

한 물건
하늘 밖에 하늘이 있고
남아장부
낙락장송
무상無常
집착
자오自悟
계곡물 흘러가듯이
동암東巖
옛 부처의 설법
선문답
꿈속 일
세월
오대산
기다림
용샘골
가야산
수도암
진면목
산에 사는 물고기
인생
부처 그림
인생무상
해제 전날
상원사
설경
봄 오는 줄 몰랐네
회향
섬진강
흐르는 강물처럼
무정가無情歌
고독
유유자적悠悠自適
문을 닫지 못하네
솔방울 새
가는 세월
오대산 풍광
한 물건
달빛
마음 자리
도道
옛날
옛 부처의 자리
모란꽃
화두타파
없다
달
진소식眞消息
무정한 세월
번뇌
삶
정진
칠불선원
백팔 계단
엄마
아침
붉은가 푸른가
칼날
열반적정
늙은 부처의 얼굴
송頌
옛 고향
찬향곡성철讚香谷性徹
스스로
불나방
꿈속 사람
말글 너머
분수
산길
내려놓을 때
바보
저녁 공양
한탄소리
눈금 없는 저울
불씨佛氏
폐허된 옛 암자庵子
깨달음
흥정
미래
할喝
참마음
봄들
생멸
뻐꾹새 소리
조사서래의
마음 그림
들꽃
부처
풍진 세상
살아 있음
격외소식格外消息
무無
방하착
마음
무게
찬바람
뜬구름
마지막
무심無心
부처 마음
우상愚想
백양사
심인心印
죽비 소리
진망眞妄
강물
탁마琢磨
쉼
지팡이
고향 생각
백팔번뇌
부처 찾는 길 묻거든
흔적
설날
나는 모르오
칠십 후
보물
그저 오는 것이 아니다
소년
깊은 산
미소
나팔꽃
산책
봄 꿈
소우小雨
거북털 토끼뿔
얼굴
봄
무위진인無爲眞人
인연
지장암터
득도
결제
복력福力
후회
이뭐꼬
정월 보름
기다림
해제
백년이 잠깐인데
그리운 벗들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