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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일

창업가의 일

(스타트업, 유니콘이거나 혹은 바퀴벌레이거나)

임정민 (지은이)
북스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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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창업가의 일 (스타트업, 유니콘이거나 혹은 바퀴벌레이거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벤처/스타트업/인터넷창업
· ISBN : 979118728919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7-07-12

책 소개

‘죽음의 계곡’을 넘어 끝까지 살아남는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창업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정리했다. 스타트업의 화려한 성공 스토리나 성공 매뉴얼이 아닌, 실제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생생하고도 폭넓은 조언을 담았다.

목차

머리말

1장 창업가의 조건
나는 창업가일까?
가난은 스타트업의 경쟁력
위험은 내 친구
공동창업자
운과 때
괴짜와 창업가
창업가 연습
스타트업을 하면 안 되는 이유

2장 스타트업과 아이디어
아이디어는 시작일 뿐
관찰하고 공감하기
고객에게 검증받아라
원대한 아이디어보다 하찮은 실행이 낫다
듣기 싫은 말
당신의 아이디어가 안 좋은 이유
아이디어는 데이터 속에
헤드라인

3장 시장과 경쟁
혁신은 비용을 한계점으로 떨어뜨린다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나요?
성공은 첫 번째에 오지 않는다
스포츠와 스타트업
거듭제곱의 법칙
버블
경쟁
스피드
태풍이 불면 돼지도 난다

4장 창업가의 일
실패중력장
스타트업은 어지러워
믿고 맡겨라
좋아하는 일
용기
자존감
거절
채용
출근이 즐거운 회사
창업가의 일
CEO의 성적표
일과 휴식
피자 나눠먹기
공동창업자의 다툼
가족 같은 회사
해고를 해야 할 때
300년 사업계획서
유니콘과 바퀴벌레

5장 스타트업 투자유치
투자유치 전 반드시 던져야 할 10가지 질문
잘나가는 회사소개서
가족, 친구, 비자라운드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투자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나를 위한 사업계획서
내 스타트업 알리기
좋은 투자자를 알아보는 법
유니콘의 투자계약서
크라우드펀딩
정부지원금
시간은 가장 강력한 무기

6장 거꾸로 하는 스타트업 실무
차고와 오피스텔
상호배타적
피보나치 수열
후입선출
설문조사
중요한 결정은 수요일에
회의
점심시간
최신 순으로
변화의 기술
변호사와 회계사

7장 창업가가 풀어야 할 문제
생명
성평등
민주주의와 평화
사회 불평등과 초고령사회
환경과 에너지

기억해야 할 10가지 창업가의 일
주註
창업가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창업가의 일 찾아보기

저자소개

임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세계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맡아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기술과 창업가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한국과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벤처투자와 스타트업 창업을 했다. 2018년부터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500스타트업의 파트너로 한국의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2015년에는 구글캠퍼스서울의 초대 총괄을 맡아 많은 창업가들에게 조언과 영감을 주었다. KAIST에서 산업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U.C.버클리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는 경영과학 및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창업가들을 많이 만난다. 창업가들과 나누는 대화는 즐겁다. 내 주변에는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와 실행력, 유머와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있고,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 그런데 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대부분 창업가들이 같은 것을 묻거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좋은지, 제품개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갑자기 매출과 회사규모가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공동창업자 혹은 직원과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어디서 투자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투자자에게서 투자받아야 하는지, 심지어 회사가 어려워 정리해고를 해야겠는데 어떻게 하는지 등.
내가 창업가들에게 답을 해줄 수 있는 이유는 이런 어려움의 대부분을 직접 겪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은 어지러움 그 자체다. 지난 20년 동안 스타트업을 경험하면서 얻은 결론은, 창업이란 잘 정리된 이론이나 경영학 교과서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머리말 중에서


경쟁이 있다는 것은 시장이 있다는 말과 같다. 만약 경쟁자가 없다면 그 시장에 아무도 관심이 없거나 시장을 너무 작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피터 틸Peter Thiel이 독과점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경쟁자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독점적 지위를 가졌을 때 성공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창업가들에게 “경쟁자가 누구인가요?”라고 물어보면 “우리 기술은 너무 우수해서 경쟁자가 없어요”라든지 “우리는 없던 시장을 만들 계획이기 때문에 아직은 아무런 경쟁자가 없어요”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훌륭한 스타트업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99%다. 내가 만난 스타트업 중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세계 최초’의 기술을 만든 사례는 아직 없었다. 구글이 검색시장에 뛰어들기 전에도 절대적 1위 기업인 야후를 비롯해 수많은 검색회사가 경쟁하고 있었다. 애플이 아이팟을 공개했을 때는 중국산 MP3 플레이어부터 고급 제품까지 전 세계에서 수백 종에 이르는 휴대용 뮤직플레이어가 경쟁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아마 우버나 에어비앤비 정도가 없던 시장을 새로 만든 사례이지 않을까 싶다.
투자자들도 경쟁을 보고 싶어 한다. 경쟁사를 말해주어야 그 스타트업이 어떤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 시장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또 투자자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등을 상상하고 지원할 수 있다. - 3장 ‘시장과 경쟁’ 중에서


지금 막 시작한 창업가는 매일매일 우리 팀에 다가오는 이런 실패를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만 해도 벅차다. 이런 다양한 위험들은 마치 중력처럼 스타트업을 실패의 어둠 속으로 잡아당긴다. 나는 이것을 ‘실패중력장’이라 부른다. 실패중력장은 매일매일, 끊임없이, 예상치 못한 때, 생각보다 큰 힘으로 다가온다. 창업가의 일은 이처럼 다양한 리스크를 최대한 미리 예상하고, 여러 가지 대비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현실에서는 이런 리스크들을 모두 대비할 수 없기에 굉장히 가벼운 조직, 새로운 변수와 환경에 빠르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것들은 책으로 배울 수 없다. 실제로 창업을 해보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해보아야만 알 수 있다. 이미 매뉴얼화되어 있거나 교과서에 나온 상황이라면 그래도 쉬운 편에 속한다. 창업가는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 4장 ‘창업가의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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