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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31007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8-04-30
책 소개
목차
PROLOGUE ‘부조리한 일’을 뛰어넘으려고 하는 사람은 영웅이 될 수 있다
01 승부는 입사 3년 안에 정해진다
02 스승의 가르침을 부지런히 메모하라
03 이 세상에 재미있는 일은 없다
04 자기 분야에서 목표를 발견하라
05 양量은 질質로 운동한다
06 훈계訓戒는 나의 에너지
07 책상을 부숴버리고 싶은 경험도 필요하다
08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09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특기로 만들어라
10 상사를 멋지게 이용하라
11 목표는 수준 높은 일이다
12 상사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라
13 상사로부터 도망치지 마라
14 경비 아저씨의 이름을 기억해둬라
15 9번 타자에게도 타순을 돌아온다
16 두 직급職級 위의 일을 소화하라
17 일상생활에서 기회를 찾아라
18 작은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라
19 아웃풋으로 판단하지 마라
20 10년 뒤를 바라보고 일하라
21 상사를 방문판매원으로 생각하라
22 문제가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하라
23 인사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24 나를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다
25 사소한 일이라도 끝까지 해내라
26 리더의 역할은 불만을 들어주는 것이다
27 상사도 한 사람의 사회인에 불과하다
28 의식은 한순간에 바뀐다
29 돈 버는 노하우를 쌓아라
30 무조건 일을 맡아주는 사람을 경계해라
31 야단맞는 사람이 되어라
32 돈 이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33 열심히 생각하고 열렬히 배우라
34 진정한 만남은 젊은 시절에 이루어진다
35 회사 안팎에 스승을 만들어라
36 시시한 사람은 시시한 사람끼리
37 진정한 만남은 회사 밖에서 시작된다
38 험담에 신경 쓰면 성장은 멈춘다
39 시장가치의 2/3는 회사의 힘이다
40 기록은 소중한 재산이다
41 보고서를 쓰며 머릿속을 정리하라
42 먼저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하라
43 승부는 전화 한 통으로 정해진다
44 명함은 총이다
45 일을 잘하는 사람은 복사도 잘한다
46 출세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것이다
47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다
48 잃어버린 신용은 회복할 수 없다
49 승부는 두 번째 일에서 정해진다
50 멋지게 패배하는 방법을 배워라
51 입사 동기의 상황을 파악해두어라
52 상사에게는 얻어먹고 후배에게는 베풀어라
53 같이 일한 파트너를 평생 친구로 만들어라
54 개인 대 개인으로 일하라
55 다정함은 위험하다는 징조다
56 신용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57 고객은 고객으로서 프로다
58 후배를 가르쳐보라
59 상사는 가르침을 베푸는 고마운 스승이다
60 효율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
61 대가代價는 투자시간에 비례한다
62 대가가 없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63 상사에게 공을 돌려라
64 작은 일은 큰일의 씨앗이다
65 사고는 항상 일어나게 되어 있다
66 눈에 보이지 않는 행동을 중시하라
67 차 한잔에도 비즈니스의 성패가 담겨 있다
68 창피를 당한 사람만이 성장한다
69 중요한 것은 흐름이다
70 위험을 미리 예측하라
71 클레임은 커뮤니케이션이다
72 목적과 수단을 착각하지 마라
73 ‘만사 끝장’의 상황에 부딪혀보라
74 결과는 10년 뒤에 나온다
75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
리뷰
책속에서
성장은 시시한 일이 아니다
회사에 입사하면 처음엔 다양한 일을 어쩔 수 없이 맡게 된다. 요행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지긋지긋한 업무도 껴안아야 한다. 그리고 상사의 눈에 띄지 않는 허드렛일을 오랫동안 할 수도 있다. 그런 때에는 ‘이런 일을 하기 위해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왔는가?’라는 의문이 고개를 치켜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회사에 들어왔으며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 것일까? 사실 대답은 한 가지여야 한다.
바로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서다. 즉 일하기 위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성장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실패의 베테랑이 되라
나는 기업의 부탁을 받고 가끔 면접위원으로 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자리에서도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지원자들이 있다. 지금까지 무슨 일을 했느냐는 질문에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했던 일 중 화려한 성공 사례만 말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열심히 일을 해왔다고 자신을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쯤은 이해하니까. 하지만 자신의 경험 중에서 살면서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은 지금까지 얼마나 멋있는 일을 해왔느냐가 아니라 실패한 경험을 통해 얼마나 성장을 해왔는가이다. 처참한 아수라장을 어떻게 헤쳐나왔는가? 이것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신만의 소중한 산 경험이다. 물론 일을 하면서 성공했던 경험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뼈저리게 실패했던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