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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일 1페이지 클래식 365 (오늘도 설레는 하루)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87332602
· 쪽수 : 4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87332602
· 쪽수 : 400쪽
책 소개
클래식 칼럼니스트 이채훈이 클래식 좀 알고 싶은 당신에게 매일 한 곡씩 1년 치 음악을 선물한다. 작곡가의 생일, 곡이 초연된 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두 위대한 작곡가의 만남 등등 역사적 의미와 관련된 곡을 그날의 음악으로 고른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감상곡 찾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중학 시절, 베토벤은 나의 신이었고 베토벤을 초월하는 새로운 음악이 존재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없었다. 어느 날, 도시락을 먹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데 스피커에서 생전 처음 듣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 나는 일순간 멈춰 서서 음악에 귀 기울였다. 거대한 산처럼 이어지는 저 웅장한 선율은 도대체 뭘까? 베토벤 교향곡보다 훨씬 더 힘차고 화려한 저 사운드는 대체 누구의 어떤 곡이란 말인가? 이 곡이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이라는 걸 알게 된 건 한참 뒤였다.
메리 모차르트마스! 1756년 1월 27일 저녁 8시, 우리의 모차르트가 태어났다. 차이콥스키는 그를 ‘음악의 예수’라 불렀다. 예수는 기득권층에 맞서서 사랑을 설파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모차르트는 사랑 가득한 음악을 우리에게 거저 주고 정작 자신은 이해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외계인을 만났을 때 “지구별엔 모차르트가 있다”라고 자랑할 수 있게 해 준 사람! 생명의 탄생을 예찬한 노래, 우리의 존재를 사랑으로 감싸주는 노래 ‘사람의 몸으로 나시고’, 모차르트가 인류의 일원으로 온 것을 축하하며 이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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