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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7362234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9-09
책 소개
목차
01 선禪과 부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성공이다
나중에 후회할 결정을 하지 않는 방법
망상을 멈추고 마음을 쉬는 것이 곧 깨달음
선 수행으로 마음속 찌꺼기를 비워라
선 수행으로 육체의 잠재력을 끌어올려라
욕망, 충족된다 해도 고통이다
부처님이 전하는 돈 관리법
평생 번 돈의 70퍼센트는 타인이 사용하게 된다
강연장 즉문즉설
02 사랑의 본질
부처님은 정말 사랑을 모를까?
당신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다 ‘나’를 위한 것
세상에는 조건 없는 사랑도 있다
누구나 홀로 와서 홀로 간다
강연장 즉문즉설
03 과학기술 시대의 불법佛法
아인슈타인의 답장
시공을 초월하는 가치 ‘자비’
배우기를 미루지 마라
불교의 지혜 배우려면 공부와 수행 함께 해야
강연장 즉문즉설
04 스트레스를 줄이는 지혜
고대 선현들은 답을 알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없다
스트레스가 잠재된 지혜를 깨운다
인과因果의 이치를 조금만 알아도 괴로움이 줄어든다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행복을 키운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첫걸음, 욕심 내려놓기
공성空性의 지혜를 배우고 좌선하라
두 가지 선 수행법
언제나 선禅의 마음으로 살아가기
강연장 즉문즉설
05 환경 문제와 탐욕
출가인도 세상일에 나서야 한다
지구는 병들었다
20개의 지구로 충분한가
우리는 지구의 주인이 아니다
탐욕을 줄여야 탄소 배출이 줄어든다
행복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강연장 즉문즉설
06 우리 모두를 위한 이타심
부처님도 헤아릴 수 없는 보리심의 공덕
보리심은 해탈의 지름길
이타심, 모두의 고통을 줄이는 마음
보살은 타인을 이롭게 하는 용사
강연장 즉문즉설
07 아집을 버리는 지혜
모든 화는 ‘아我’가 초래한다
‘아집’을 버리면 세상이 넓어진다
아집 버리기 = 남을 이롭게 하기
강연장 즉문즉설
08 행복의 근원은 마음
부자가 되면 행복할까?
권력을 가지면 행복할까?
애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욕심과 행복은 반비례한다
신앙이 있으면 행복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영원한 행복을 찾아서
강연장 즉문즉설
09 정신과학과 행복의 관계
과학은 무엇인가
후대에 전해지지 않은 고대의 자동차와 비행기
80억을 벌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일
4가지
호의호식하는 가난한 자가 되지 말자
복이 제 발로 찾아오게 하는 법 3가지
정신과학에서 답을 찾다
강연장 즉문즉설
10 고통을 마주하는 법
돈, 있어도 고통 없어도 고통
“누가 인생이 고통스럽대? 나는 이렇게 즐거운데”
세상 사람들이 고통을 마주하는 법
불교에서 전하는 8가지 고통 제거법
강연장 즉문즉설
11 8가지 행복의 비결
『수심팔훈』에 담긴 8가지 행복 비결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
강연장 즉문즉설
12 오직 마음을 위하여
중국문화서원 강연장 즉문즉설
맺음말
리뷰
책속에서
부를 관리하는 지혜도 선 수행을 통해 계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골드만삭스의 고위 경영자인 조지가 재테크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30여 년간 지속해 온 선 수행 덕분입니다. 그는 중요한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반드시 선을 수행했습니다. 전용기를 소유한 그는 비행기로 이동하는 시간을 이용해 눈을 감고 좌선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하 직원들에게도 선 수행을 권하면서, 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 수행센터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_「01 선禪과 부富」중에서
부처님은 제자에게 “생각은 근본적으로 믿을 것이 못되니 경솔하게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마라. 미색에 심취되지 마라. 미색에 빠지면 끝없는 재앙이 시작된다”라고 일깨우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점에 대해 모르고 또 믿으려 하지 않아 유감입니다. 누군가를 보고 눈부시게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사실 일종의 착각입니다. 지혜를 사용하여 분석해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한 덩이의 뼈와 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뼈와 살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더 깊게 해부하면 문득 크게 깨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고 애타게 그리워한 것이 고작 이런 것이었다니!’_「02 사랑의 본질」중에서
사실 작게는 가정에서의 다툼에서부터 크게는 국가 간의 전쟁까지 모든 대소사는 ‘아我’ 때문에 벌어집니다. 고대인이 발명한 한자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나’를 의미하는 ‘아我’ 자에는 사람을 해하는 무기인 ‘창 과戈’ 자가 들어 있습니다. 오직 ‘아我’에만 집착한다면 남을 ‘창으로 찌를’ 수 있고, 자기를 ‘창으로 찌를’ 수도 있습니다.
아집이 강한 사람은 마음의 도량도 좁아서 사소한 억울함도 견디지 못하고 툭하면 화를 냅니다. 옛말에 ‘군자는 도량이 크고, 소인은 화가 크다君子量大, 小人氣大’고 했습니다. 사람의 도량이 큰지 화가 큰지는 이 사람이 ‘아我’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_「07 아집을 버리는 지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