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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법문

법화경 법문

(이것이 법화경이다)

여천 무비 (지은이)
담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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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법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법화경 법문 (이것이 법화경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87362838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7-06-12

책 소개

우리 시대의 대강백 무비 스님이 서울 봉은사에서 법화경 경전을 교재로 2년간 24회에 걸쳐 법문한 것을 엮은 것이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불교란 무엇인가’‘법화경이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사람과 삶을 이해하는 길’‘가장 고귀한 행복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음’이 다 녹아들어 있다.

목차

1강 새로운 만남, 봉은사에서 선교율 대법회 시작
2강 따뜻함만이 기억에 남는다
3강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아야 한다
4강 일체에 묘법의 도장을 찍자
5강 인생의 봄, 우리는 무슨 사연으로 왔는가
설사 목적 없이 왔다 하더라도 지금부터 인생의 목표를 만들면 된다
6강 풀리지 않는 매듭을 푸는 열쇠가 이 경전, 법화경 안에 다 있다
7강 손가락 하나 들 줄 아는 것,
우주를 포함한 나의 진여불성, 나의 부처자리가 그 손가락과 함께 들고 있다
8강 눈을 뜨고 보니 본래 스스로 갖추고 있다
9강 내게 있는 한 권의 경전, 불교는 쉽다 간결하다
10강 부처님의 지혜를 갈고 닦는 것, 우리 삶의 더위를 이기는 길이다
11강 ‘법공양 운동을 하는 사람’ 여러분이 나를 이렇게 기억해 주기 바란다
12강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고향으로 향하였다’
- 법화경 신해품의 시작
13강 불교는 마음관리하는 것이다
14강 부처님 법비를 맞고 불자인 우리들이 자란다
15강 싫어도 부처다, 그래 어떻게 할 것인가
16강 여러분이 불자임을 무엇으로 표현할 것인가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 그 눈을 갖자는 것이다
17강 살아 있는 생명의 본래 의무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일이다
18강 천상천하무여불, 누구와도 비교할 바 없는 부처님이다
19강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수행은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고 공양 공경 존중 찬탄하자는 것이다
20강 우리는 이미 모두 법사다
자비의 집에서 인욕의 옷을 입고 모든 존재가 공함을 안다
21강 당신이 다보여래다
법화경의 진정한 정신이 가슴에 아로새겨진다고 하는 것
22강 ‘제바달다가 나의 스승이다’
나를 해치는 사람, 괴롭게 하는 사람이 나를 성숙시킨다
23강 가장 고귀한 행복은 ‘바로 지금, 여기’다
24강 권지품의 보살들처럼 우리도 용맹스럽게
법화경을 전하고자 하는 꿈과 원력을 가지자

저자소개

무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15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유마경 강설』(전 3권), 『대방광불화엄경 실마리』,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 『법화경 법문』, 『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또한 사경집으로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전 81권),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사경』, 『보현행원품 사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 『천수경 사경』, 『묘법연화경 사경』(전 7권), 『법화경약찬게 사경』 , 『우리말 금강경 사경』 등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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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곧 생각하기를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신 것은
부처님의 지혜를 설하기 위함이니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니라.’라고 하였느니라.
- 『법화경』 「방편품」 52

우리는 참으로 소중한 순간에 동참했습니다. 하루 중 값지지 않은 어느 시간이 있겠는가마는 그래도 생각해 보면 보람 없이 보낸 시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래가 성취하신 그 깨달음의 최고 경지를 이야기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오늘이고 지금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 지금 우리는 부처님께서 터득한 그 지혜를 만났습니다. 그 지혜는 한마디로 ‘사람이 부처님이다.’라고 하는 안목입니다
- 「눈을 뜨고 보니 본래 스스로 갖추고 있다」 편


내가 아닌 대상을 불교에서는 경계라고 합니다. 나 아닌 것은 사건이나 사람이나 이웃이나 모두 경계인데 그 모든 대상들을 내가 어떻게 소화해 낼 것인가, 그것이 마음관리입니다. 마음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벌어진 상황들을 소화하지 못하면 자기 마음만 상처를 받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자기만 손해입니다. 소화를 잘 해내면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불교는 절대 상황을 탓하지 않습니다. 경계를 탓하고 대상을 탓하는 것은 천하에 어리석은 짓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자녀가 하는 일도 마음에 안 들고, 부모가 하는 일도 마음에 안 듭니다. 이웃집에서 하는 일도 마음에 안 들고, 정치 상황도 마음에 안 듭니다. 온통 내 마음에 안 드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어떻게 내 마음에서 관리하고 소화해 낼 것인가.
내 마음을 내가 돌리면 됩니다. 마음 하나 돌리면 마음에 안 든다고 할 것이 없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편안하게 했을 때 거기에서 또 길이 나옵니다. 내 마음이 우유부단하여 여기 끄달리고 저기 끄달려서 ‘좋다, 안 좋다.’ 흔들리기 시작하면 마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분명히 길은 있는데 마음이 가라앉지 않으니 그 분명한 길도 눈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 「불교는 마음관리하는 것이다」 편


지금 봄이 와서 산천초목에 전부 움이 트고 꽃이 핍니다. 큰 풀이든 작은 풀이든 큰 나무든 작은 나무든 서로 성장하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저렇게 꿈틀대고 있습니다. 초목들도 저렇게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 살아 있는 생명의 실상, 살아 있는 생명의 본래 임무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성장하는 일입니다. 천지만물도 그렇지만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를 위해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노력하고 발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 특성을 잘 살려야지 그렇지 못하면 그 순간 바로 죽은 사람이 됩니다. 죽은 것은 변화가 없고 발전하지 못합니다. 죽은 후에는 변화니 발전이니 하는 것을 따질 수도 없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는 ‘내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구나.’라고 길을 바르게 잡고 살아가는 데 유익한 길잡이로 삼아야 합니다.

- 「살아 있는 생명의 본래 의무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일이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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