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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의 비밀

천만 관객의 비밀

(흥행의 고수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최광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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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의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만 관객의 비밀 (흥행의 고수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40009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9-30

책 소개

저자는 ‘왜 어떤 영화는 성공하고 어떤 영화는 실패하는지’, ‘흥행 영화를 만들어낸 감독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분모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우리가 속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만한 교훈점을 찾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_천만 관객 영화의 성공 비밀은 무엇인가

^^제1장. 어떻게 열정을 유지할 것인가^^
01. 기다림은 버려지는 시간이 아니다
02. 즐길 수 있어야 잘할 수 있다
03.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도전이다
04. 세상에 눈과 귀를 열어라

^^제2장. 어떻게 효율적으로 협업할 것인가^^
01. 기획은 협업의 첫 단추다
02. 카리스마를 버리는 게 진짜 리더십이다
03. 조직의 윤활유는 소통이다
04. 위기의 해법은 가까이 있다

^^제3장. 어떻게 공감을 이끌어낼 것인가^^
01. ‘타기팅targeting’은 가치의 확산이다
02. 어디에나 틈새는 있다
03. 차이가 공감을 만든다
04. 익숙한 그릇에 새로움을 담는다
05. ‘최대’가 아닌 ‘최적’이 마음을 움직인다
06. 타이밍도 예술이다

^^에필로그^^_우리도 천만 영화감독처럼

저자소개

최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겸 글 짓는 이.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서 도발적이고 엉뚱한 언행을 일삼아 “미치광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3년부터 중학교에서 도덕, 사회, 영화 인문학 등을 가르치는 강사로 일하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다가구 주택 반지하에서 두 살 많은 작은형과 함께 산다. ‘평화로운 가난 속에서 단정하게’를 모토로, 필요한 만큼만 벌고 쓰며 불합리한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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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정은 훌륭한 성과를 내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리고 그 열정은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숙성되고, 충분히 잠복해 있던 열정은 절박한 순간에 활화산처럼 분출한다. 무엇보다 열정은 불질과 담금질을 통해 어디로 솟아야 할지를 가늠한다. 물론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열정이나 실력만큼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준비되지 않은 이에게 기회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흥행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낸 감독들은 물론 운이 아주 좋은 사람들이긴 하지만 열정이 단단하고 정밀하게 세공되는 과정을 흔쾌히 겪어온 이들이다.

매너리즘은 열정을 갉아먹는 곰팡이와도 같다. 열정이 창의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너리즘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매너리즘에서 탈피하기 위해선 기존의 성공 사례를 답습하기보다 실패 사례를 더 면밀하게 분석하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 발상의 전환, 또는 역발상의 힘이 크다는 것도 영화의 흥행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비즈니스에서도 많은 경우 검증되고 안전한 길을 가려는 관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바꿔 생각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성공의 법칙이 또 다른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오히려 희박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길이 맞다고 말할 때,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그 누구도 감히 시도하지 않은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이 필요하다. 물구나무를 서보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흥행 감독으로부터 새길 수 있는 열정의 세 번째 원칙! 창의적 열정은 바로 역발상에서 나온다.

지금까지 우리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열정이란 어떻게 만들어지고 달궈지며 가다듬어지고 예리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흥행 감독들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았다.
공감이란 곧 성공적인 성과 창출의 열쇠이다. 그리고 공감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목표로 하는 성과를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열정을 탑재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열정이냐에 대해서 언급했다. 열정은 기다림의 시간을 담금질로 채우는 과정이고, 자신이 가장 즐겁게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며, 고정관념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난 역발상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열정의 화룡점정은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시각이다. 많이 듣고 비판을 경청하며 사회와 사람에 대한 관심 속에서 내게 공감해줄 수 있는 이들에게 먼저 공감하는 것이다. 그들의 열망과 결핍을 읽어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흥행 감독들에게 배우는 네 번째 열정의 키워드, 그것은 바로 눈과 귀를 열어야 성숙한다는 것이다.

제1장. 어떻게 열정을 유지할 것인가

기획은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의 첫 단추다. 따라서 기획이 틀어지게 되면 마치 첫 단추를 잘못 끼었을 때 옷매무새가 완전히 틀어지는 것처럼 프로젝트가 목표했던 성과도 그 목표에서 한참 벗어날 수밖에 없다. 모든 인적 자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대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작업 환경을 설계하는 것, 그리고 가장 걸맞은 인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 무엇보다 도식적이고 상투적인 관성에서 벗어나면서도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중심 콘셉트로 발전시키는 것, 이것이 성과 창출의 가능성을 높이는 기획의 선결 조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소통은 리더십의 연장선에 놓인 미덕이자 협업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윤활유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서로 맞물려 있는 기계 부품이 잘 돌아가게 하려면 당연히 윤활유를 쳐주어야 한다. 그래야 기계가 제대로 작동한다. 그런 것처럼 소통은 작업 과정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전체 협업 과정의 분위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협업에서 분위기는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거, 알고는 있지만 많은 이들이 정말 자주 까먹는다. 최동훈 감독의 친구가 되는 소통, 윤제균 감독의 역지사지 소통, 우민호 감독의 해법을 같이 찾는 소통, 이 세 가지 소통 방법론 모두 우리가 협업으로부터 최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협업의 과정에서 우리는 늘 위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흥행 감독들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다시 강조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위기관리는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최동훈 감독처럼 작은 실수라도 그때그때 바로잡고 넘어가는 게 현명한 위기 예방법이다. 두 번째는 피할 수 없거나 예상 가능한 위기가 닥쳤을 때는 그 위기에 대한 면역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야 더 단단하고도 대범하게 또 다른 위기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기는 오히려 개인과 조직을 단련시키는 기회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윤제균 감독의 경우처럼 위기를 맞게 되면 학습의 기회로 삼으라는 것이다. 똑같은 위기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온다. 그러나 윤제균 감독의 말처럼 누구에게나 매직 아워는 반드시 다시 찾아온다.

제2장. 어떻게 효율적으로 협업할 것인가

성과 창출의 첫 단계는 우리가 만들어낸 협업의 결과물을 통해 어떤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낼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공감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자신이 가진 자산의 가치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치가 가장 먼저 도달해야 할 지점을 선정하고, 도달 지점으로부터 주변 영역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해내는 데는 단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다. 물론 우리가 주류 또는 대세라고 부르는 방식을 채택하는 게 가장 안정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장 안정적인 곳에는 누구나 다 몰리게 돼 있다. 틈새를 찾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틈새가 의미 있는 것은 사람들이 변하기 때문이고 트렌드가 바뀌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다 실패했다고 말하면서 떠난 불모지가 오히려 새싹을 틔울 수 있는 옥토가 될 수 있다. 모두가 위험하다고 말하는 곳이 황금의 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공감을 만들어내는 건 공감을 할 주체가 어떤 것에 익숙한지를 파악하고 연구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익숙한 그릇이든 익숙한 내용이든 누가 보더라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식상하거나 뻔해질 수 있는 함정을 피해 가야 한다. 지겹게 들은 이야기들을 다시 반복하면 진부해지기 십상이다. 지루하기 때문에 공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루하고 지겨운 것이라도 살짝 비틀어서 참신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하면 사람들은 진부하게 느끼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새로운 것을 제시하겠다는 생각에 집착한 나머지 지나치게 전위적이거나 아방가르드한 뭔가를 제시하면 그것 또한 공감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내가 가진 결과물에 공감할 사람들의 시야각 안에 머물면서 반보 정도 앞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과대 포장 또는 의도적인 왜곡, 숨김, 이런 것이 통하던 시대는 지났다. 또 그런 게 통해 봤자 그 기간은 얼마 가지 못한다. 괜히 과대 포장을 했다가 정작 자신이 가진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홍보와 마케팅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협업의 성과물이 어떤 매력과 공감 포인트를 가졌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가장 적절한 최적의 포장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흥행 영화들의 사례는 시사하고 있다. 즉, 알맹이의 개성과 쓰임새를 직관적이면서도 쉽게 알리되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던져진 마케팅 요소들을 통해 상상을 품게 하고 그것을 강렬한 호기심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 그것이 바로 공감 포장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해내는 데에도 타이밍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누구라도 성과물이 자신 있으면 빨리 세상에 내놓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전반적인 사회의 트렌드와 이슈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시점이란 단순히 연속으로 흐르는 시간의 한 지점이 아니다.
거기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잠재의식, 수많은 열망과 결핍의 정서들이 뭉쳐져 있다. 그들의 정서와 최대한 폭넓은 접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점을 찾아내는 것, 그래서 서둘러야 한다면 서두르고 늦춰야 한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타이밍의 예술이다.

제3장. 어떻게 공감을 이끌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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