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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400158
· 출판일 : 2017-07-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강연의 시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제1장. 강사 세계의 이해 편
. 강사, 이래서 좋다
. 내성적인 사람은 강연을 하지 못할까?
. 강사가 되는 3가지 유형
. 강연 아이템,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 강사 세계에서 학력은 얼마나 중요할까?
. 스타 강사, 얼마나 벌까?
. 강사 세계, 비전은 있는가
★ 미니 인터뷰 1. 장애를 딛고 프로강사가 된 - 백금기 실천경영연구소장
제2장. 실전 무대 준비하기 편
. 실전 프로필, 강연 계획서 만들기
. 원고, 처음에는 이렇게 쓰라
. 청중을 사로잡는 콘텐츠, 에피소드 찾기
. 강연 자료,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라
. 스피치, 이렇게 하라 (1) . 언어적 요소
. 스피치, 이렇게 하라 (2) . 비언어적 요소
. 강사도 이미지 싸움이다
★ 미니 인터뷰 2. 아나운서의 스피치 - 한국영상대학교 장진주 겸임교수
제3장. 실전 무대 서기 편
. 청중에 대한 이해가 전부다
. 무대 위 10분, 기선을 제압하라
. 강연 전 10분,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라
. 어설프게 인용하면 고생한다
. 위기 대처 능력을 길러라
. 유머가 없는 강연은 2% 부족하다
. 어눌해도 진정성 있는 강연이 최고다
★ 미니 인터뷰 3. 커리어를 살려 프로 강사가 된 - 신길자 코리아써치 경력개발연구소장
제4장. 프로 강사, 실전 지식 편 Ⅰ
. JYP에게 배워야 할 3가지
. 세금을 낼 때 알아야 할 것들
. 강연료, 얼마나 받아야 할까? (1)
. 강연료, 얼마나 받아야 할까? (2)
. 스마트하게 일정 잡는 법
. 의사소통은 반드시 문서로 하라
. 강사들은 어떻게 이동할까?
★ 미니 인터뷰 4. 교육 담당자 - 세계적 미국 기업의 인재개발그룹장
제5장. 프로 강사, 실전 지식 편 Ⅱ
. 자격증보다는 책을 써라
. 영업하는 법 (1)
. 영업하는 법 (2)
. 스스로 유료 세미나를 개최해보라
. SNS 세상에 빨리 적응하라
. 강연 에이전시는 어떤 역할을 할까?
★ 미니 인터뷰 5. 홍보·마케팅 전문가 -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
제6장. 평생 현역, 강사 되기 편
. 강사들은 직원이 필요할까?
. 나에게 필요한 멘토를 가져라
. 피드백해줄 사람을 곁에 두라
.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 미니 인터뷰 6. 은퇴 후 프로강사가 된 - 정기룡 미래현장전략연구소장
. 부록_ 강의 설문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분야에서 수년간 일하며 느낀 강사의 장단점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먼저, 강사는 ‘종자돈 없이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다. 어떤 장사나 사업이든 자본금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강사는 종자돈이 필요 없다. 강사 스스로가 걸어 다니는 1인 기업이자 지식 기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강사는 강연료가 수입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책을 출판하거나 칼럼을 기고하면 인세나 고료를 받게 되며, 능력에 따라 방송 출연료나 컨설팅비도 챙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부가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강연 동영상을 촬영하고 클릭 수에 따라 저작권료를 받는 수익 모델도 등장했는데,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까지 지급된다고 하니 강사, 참 좋은 직업이다. (물론 저작권료의 액수가 크다고 말할 정도는 못 되지만 예상치 않은 수익이 통장에 찍히면 흐뭇해진다) 당신이 스타 강사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하더라도, 종자돈 없이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강사는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두 번째 장점은 ‘놀고 싶을 때 놀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강사가 되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된다. (전문 강사에 한한다) 24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개인적 여유를 찾고, 가족과의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어떤 강사들은 지방 강연을 갈 때 배우자와 동행하는데 무척 좋아 보인다. 권태로운 조직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는 삶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 아닐까? 물론, 당신이 그러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프로 강사의 궤도에 올라야 하겠지만 말이다. (12~13쪽)
강사 프로필을 작성할 때 유의할 점은 일관성 없는 경력을 줄줄이 나열하지 말라는 것이다. 산만한 경력과 불필요한 자격증은 오히려 담당자로 하여금 강사의 전문성을 의심케 한다. 따라서 프로필을 작성할 때는 당신의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경력 위주로 작성하라. 만약 학벌이 빈약하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무기가 무엇인지를 재빨리 파악하고 그것을 기술하는 것이 좋은데, 다행히 당신이 빛나는 학벌의 소유자라면 학벌을 최대한 부각하되 아카데믹 백그라운드뿐 아니라 실무 지식까지 갖추었음을 적극 어필하는 게 좋다. (63쪽)
그렇다면 그들은 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슬라이드가 앞에 있으면 청중의 시선이 분산되어 몰입에 방해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강연장에 스크린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 경우, 몰입도를 위하여 주최 측에 양해를 구하고 보조 스크린을 끄도록 조치하거나 중간 중간 화면을 스스로 OFF 해버리는 강사들도 있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프로 강사들은 현장 분위기에 맞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이미 완성된 슬라이드가 있으면 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어떤 강사들은 강연장에 도착해서 현장 분위기에 맞게 슬라이드를 뚝딱 수정하기도 한다. 프로 강사들은 이런 임기응변에 탁월하다. (90~9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