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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연애

서른의 연애

(연애만 하기엔 너무 늦고 결혼을 하기엔 너무 이른)

좋은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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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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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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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서른의 연애 (연애만 하기엔 너무 늦고 결혼을 하기엔 너무 이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40021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8-02-01

책 소개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좋은비'라는 필명으로 글쓰기 공간 '브런치(bruch)'에서 사랑에 관한 글을 꾸준히 연재해왔다. '서른한 살', '회사원' 그리고 '솔로'인 평범한 그 '남자'의 사랑을 위한 기록이 한 권의 예쁜 에세이로 엮여 세상에 나왔다.

목차

프롤로그: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서른하나 : 과거를 헤는 나날들
나는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잔인했던가 | 사랑 앞에서, 우리 모두는 ‘호구’가 된다 | 소개팅 이야기, 하나 : 거절에 익숙해지기 |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한 연애를 꿈꾼다 | 헤어진 사람에게 | 어느 부장님의 사랑 이야기 | 소개팅 이야기, 둘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아직 차가 없는 이유 | 혼자가 되니 더 좋아진 것들 | 결혼식은 참으로 곤란한 것 | 단단한 고마움 | 손을 잡는다는 것 | 잊히지 않는 크리스마스이브

서른둘 : 사랑을 향한 한 걸음, 한 걸음
서른둘이 되었다 |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린다 | 소개팅 이야기, 셋 : 성공의 조건 | 명절을 맞이하는 싱글남의 자세 | 부모의 마음, 십 분의 일쯤 | 꿈꾸는 결혼식 | 외로울 땐, | 바보같이, 네가 떠오른 순간 |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 | 이직해도 괜찮겠지? | 이상형에 대하여 | 독일에서, 만나다 1 : 사실은 말이죠 | 독일에서, 만나다 2 : 운명이 있다면 | 독일에서, 만나다 3 : 또 내가 얘기하듯이 | 독일에서, 만나다 4 : 꿈에서 깨어, 다시 일상의 아침으로 | “그건, 반대입니다” | 사랑에, ‘가족’을 생각하다 | 이별에도 배려가 있다면 | 짝사랑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 영화가 끝나고, 화장실 앞에서 | 소개팅 이야기, 넷 : 그녀를 만나다 | “자기는 나 어디가 좋아?”

서른셋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봄, 다시 | 사랑받는 이의 표정 | 생일날 쓰는 편지 | YOLO! 단 한 번을 살기에 | 헤어진 다음 날도 우리는 출근을 한다 | 오랜 시간 연애했던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에필로그 : 다시,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저자소개

좋은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쓰기 공간 ‘브런치 (brunch)’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던 날,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렸다. 평소 좋아하던 홍진호 감독의 영화 제목이자 두보 시인의 시구를 인용하여 ‘좋은비’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글을 읽었고, 브런치북을 통해 출간까지 하게 되었지만 아직은 ‘작가’라는 호칭이 어색하다. 어쩌면 나는 당신이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회사 동료일 수도, 소개팅에서 한 번 만났던 그저 그런 남자일 수도, 스치듯 지나쳤던 희미한 인연일 수도 있다. 그런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Instagram: good.rain.drop brunch: brunch.co.kr/@good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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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잔인했던가.
비단 그때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쩌다 여자친구가 약속에 늦을 때면 거의 한 시간 정도는 표정을 굳히고 싸늘하게 대했던 나였다. 나 역시 수많은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여자친구에게 더 엄격하고 매서웠다. 친구들에게는 넉넉하고 인심 좋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했던 것이다.
ATM 기 앞에서 바보같이 눈물을 흘리고서는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하지 않겠다고. 사랑하는 사람의 곤란은 바로 내 것으로 여기고 함께 아파하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두 사람이 ‘하나’가 되었다는 말이 수사적인 표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되는 사랑을 하고 싶다. 그 사람의 기쁨은 있는 그대로 나의 기쁨이 되고, 그 사람의 아픔은 있는 그대로 나의 아픔이 되는.
그러면 내가 그 사람에게 잔인해질 수 있겠는가. 그의 실수가 곧 나의 실수이니 말이다.
만약 딱 한 번만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래서 딱 한마디의 말만 할 수 있다면, 나는 그때 정말 미안했노라고 말하고 싶다.


소개팅은 참 특별하고 특이하다. 우리는 소개팅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거절’해야 한다. 누군가를 만나서 거절을 하는 경우는 흔히 비즈니스 미팅이나 면접 상황일 때가 많다. 즉, 소개팅은 ‘연애’라는 비즈니스를 두고 상대방이 내 연인으로 적합한지 ‘면접’을 보는 상황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작위적인 만남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에 잘 거절하는 것이 매너이고, 또 그런 거절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 소개팅이기도 하다.
이런 만남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 이런 만남을 통해 내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나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이성으로서 거절당하는 이 상황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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