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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글자 책] 나이 롱 글쓰기](/img_thumb2/9791187431008.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743100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6-06-24
책 소개
목차
서문_ 글 쓰며 나이든다는 것
1부_ 무슨 재미로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최고의 쾌락, 글쓰기
나는 누구인가?
참신하게 시작하기
자기 까발리기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내 인생의 바닥
2부_ 오직 하나만
하나만 이야기하기
순간에 대해서 써라
정성들여 쓴다는 것
재미있는 글의 힘
세상에 남겨 놓는 글
나도 젊은 시절이 있었다
사족 없이 재미있게
한 글자, 한 마디
3부_ 만약 나에게
나에게 10억 원이 생긴다면
나이 드는 것에 대하여
읽지 않고 쓴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좋아하는 책의 첫 페이지를
김훈 따라하기
사전을 애인처럼
4부_ 스토리텔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글쓰기 1
스토리텔링으로 글쓰기 2
스토리텔링으로 글쓰기 3
그래야만 하고 그럴 듯해야 하고
스스로에게 쓰는 편지
연애하는 마음으로
다른 예술에서 영감을 구하라
글쓰기에서 책 쓰기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떤 사람은 노년을 맞이해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어떤 이는 재테크를 더 열심히 합니다. 또 누군가는 목공이나 댄스처럼 취미 생활에 몰두합니다. 저는 글쓰기야말로 노년을 정리하고 가꾸어나가는 데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략) 책을 쓰면서 몇 해 전, 만 71세로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몇 번이고 글을 멈춰야 했습니다. 지금도 그립습니다. 이 그리움의 힘으로 한 자 한 자 썼습니다. -p.9 서문 중에서
플라톤을 인용하면서, 노년이 되면 절제하고 욕망도 줄어든다……고 했지만 이 또한 편견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된다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감성적으로 노화하는 것은 아닐 듯합니다. 여전히 열정적이고 여전히 민감하고 여전히 예민합니다. 욕망에 있어서도 젊은 시절 못지않습니다. -p.23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