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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세상에서 가장 쉽게 쓰기

시나리오, 세상에서 가장 쉽게 쓰기

이무영 (지은이)
문학의문학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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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세상에서 가장 쉽게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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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나리오, 세상에서 가장 쉽게 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8743326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2-17

책 소개

가장 쉽고 빠르게 값진 시나리오 쓰는 법.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각본 작가로도 잘 알려진 이무영 감독이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쉽게 시나리오 쓰는 법에 대해 시나리오의 시작부터 끝까지,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의 안내자로 나섰다.

목차

들어가는 말 | 004
시나리오의 영감 - 소재와 주제
소재, 어디서 찾는가? | 013
직접 경험 대 간접 경험 | 017
당신 영화의 주제는 무엇인가? | 022
영화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는가!
아이디어 쌓기 | 029
아이디어의 확장 | 039
스토리텔링의 비법
시나리오의 6가지 요소 | 047
영화의 4단계 구조 - 전반, 중반, 클라이맥스와 결말 | 049
영화 속 인물
누가 뭘 하는가, 그리고 왜 그러는가? | 058
매력적인 주인공 | 060
인물 탐구를 위한 정보 수집 | 063
인물의 감정과 태도, 선택과 행동 | 072
시나리오의 구성 - 플롯
플롯과 캐릭터 - 무엇이 먼저인가? | 088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 | 091
갈등의 중요성 | 094
개연성의 법칙 | 102
씬과 대사 쓰기
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109
좋은 대사, 어떻게 써야 할까? | 122
영화 전반부
어떻게 영화의 문을 열 것인가? | 132
영화 중반부
더 강렬하게, 더 흥미롭게 - 서스펜스를 유발하라! | 161
다른 캐릭터를 활용하라! | 165
운명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 | 173
관객을 계속 속이고 배반하라! | 186
클라이맥스
클라이맥스는 오르가즘과 같다! | 197
결말
아름다운 뒷정리 | 211

저자소개

이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대중음악 평론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두 편의 장편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미국 뉴저지 주 케인 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부산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프로젝트 [새남터]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APM(Asian Project Market) 대상, 시나리오 [옥희]로 2013년 롯데시나리오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영화 각본으로 [삼인조], [본투킬], [아나키스트],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이 있고 영화 각본/감독 작품으론 [휴머니스트],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아버지와 마리와 나], [저스트 키딩](IP-TV 장편), [한강블루스] 가 있다. 방송 진행으론 [이무영의 팝스월드](KBS-2FM) [한밤의 TV 연예](SBS-TV) [접속무비 월드](SBS-TV) [비장의 무비](ETN-TV) [씨네마 월드](부산 MBC-TV) [미녀들의 수다](KBS-2TV), [아침마당](KBS-1TV) 출연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EBS-FM) 진행 [숫자로 읽는 부산-넘버쇼](부산KBS-TV) 등이 있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문화일보, 경향신문, 조선일보 고정으로 음악 컬럼을 기고했다. 연극, [선데이 서울] 각본(2004년) 소설, [새남터](2011년) [각하는 로맨티스트](2013년) 대중음악서, [명곡의 재발견](2015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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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음식 만들기에 필요한 소재는 대부분 구매해야 하지만 시나리오의 영감을 위해 필요한 소재는 물과 공기처럼 대부분 무료다.
그리고 주변에 널려있다.
귀동냥으로 듣는 이야기와 매일의 뉴스거리, 위대한 문학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예술품들, 타인에 대한 관찰, 작가의 아이디어나 세계관 등은 언제나 훌륭한 영화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심지어 흐르는 강물이나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등
자연현상이나 꿈을 통해서도 영화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작품에 관한 영감을 간접경험의 방식으로 얻어야 한다.
간접경험 중 가장 쉬운 건 다른 사람의 얘기를 훔치는 거다.
이 경우 작가가 나중에 자신의 ‘절도 행위’를 고백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이런 작가들에게 조언한다.
“법적으로 문제 될 리 없겠으나 양심의 자유를 얻으려면 피해자에게 고백하고 감사하도록 하라!”
나는 이야기 도둑질의 선수다. KBS 아나운서 출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전두환 정권의 방송검열을 소재로 소설
<각하는 로맨티스트>(2013년)를 썼다. 산후우울증으로 빚어진 유아 살해의 비극에서 영감을 얻은 시나리오 <겨울 방랑자>(미발표) 역시 장물이다.
좋은 작가가 되려면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훔쳐야 한다. 술자리 등에서 되도록이면 떠들지 말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래야 이야기를 도둑질당하지 않고, 역으로 훔칠 수 있다.
면밀한 주변관찰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영화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마닐라에서 봤던 십대 미혼모와 그녀의 품에서 코 흘리던 아기, 초점 잃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뉴욕 타임스퀘어의 노숙자, 심지어 해고당한 친구의 수심 깊은 얼굴도 나의 영화 소재창고에 소중히 보관돼 있다.
그것들은 언젠가 새로운 시나리오로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과거 미국에서 대학 다닐 때 멋모르고 드라마수업을 신청한 적이 있다.
지금은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담당교수가 “영화 속 드라마는 우리 삶보다 더 커야 한다.(Drama in cinema
should be bigger than life.)”라고 한 말이 기억난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엄청난 일들이 세상 곳곳에서 매일 매 순간 벌어지기 때문에 영화 속 사건은 실제 삶보다 훨씬 더 강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의 말대로 평범한 인생이 지루해
극장을 찾는 이들에게 별 재미도, 의미도 없는 사건을 선사하는 건 매우 큰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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