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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착한 친구 감별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790315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8-11-0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790315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8-11-01
책 소개
그래 책이야 18권. 주인공 영초는 다니던 학교에서 다른 친구에게 무심코 던진 말 때문에 믿었던 단짝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당한다. 마침 아빠가 전근을 가야 하는 바람에 영초도 전학을 하게 되는데….
목차
전학을 가고 싶은 이유 -- 7p
착한 아이를 찾아라 -- 18p
최악의 나쁜 친구 -- 36p
민초-달프-멸조 -- 49p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쁜 거야, 대혼란 -- 59p
착한 아이들의 비밀 -- 75p
마지막 퍼즐 조각 -- 87p
책속에서
“웃기시네. 너나 김서우 괴롭히지 마.”
이강재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알지도 못하면서 까불지 마.”
최대주는 이강재를 무시하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뭐야, 저 자식 때문에 오늘도 또 놓쳤잖아.”
이강재의 친구가 투덜댔다. 마침내 모두 떠났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고양이의 흔적만 남아 있었다. 이강재 말대로 고양이는 먹이를 찾느라고 쓰레기봉투를 찢어 놓았다. ‘최대주. 고양이는 보호하면서 왜 친구는 괴롭히니? 너는 착한 애니, 나쁜 애니? 이강재, 어떻게 힘없는 길고양이에게 그럴 수 있니?’
찢어진 봉투에서 나온 쓰레기들이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나는 이리저리 흩어진 쓰레기들을 보면서 효민이와 하연이를 떠올렸다. 효민이에게 물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효민이가 나쁜 아이로 밝혀지면 더는 친구로 지내서는 안 된다.
그 생각만으로도 너무 슬펐다. 나는 하연이만큼이나 효민이도 좋았다.
효민이를 미워할 수 없었다. 나는 결국 효민이를 만나러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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