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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87938019
· 쪽수 : 103쪽
· 출판일 : 2017-04-15
책 소개
목차
편집장의 글
해외 예술 공간소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인스티튜트 MAI -박소옥
퍼포마 PERFORMA - 강은미
논 베를린 Non Berlin - 조숙현
전시취재
제16회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정금형 <개인소장품>리뷰
“정금형의 작업에 관한 이야기 ”- 임근준
<베를린 아트위크(Berlin Art Week 2016)를 가다 - 조숙현
대안공간의 퍼포먼스 - 고윤정
Young Artist Interview - 정세영
퍼포먼스 아티스트 아카이브
김가람, 박승원, 안데스, 옥인콜렉티브, 옥정호, 조영주, 조은지, 이경희, 흑표범
컬렉터 인터뷰
‘존경과 행복의 집’에 사는 유명훈&한서형부부의 아트라이프 - 구나윤
도시와 미술
베를린의 대안공간 - 조숙현
1회 GRAVITY EFFECT 미술비평공모 수상작
이빛나, <양극의 보통>
김지연, <선명하지 않은 밤의 풍경들>
최나우, <아무것도 없는 게 전부인 세계>
2016 비평페스티벌 Graphite on Pink 비평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
유은순, 문선아, 장진택 비평가
Book Review
저자소개
책속에서

퍼포먼스 예술은 시공간이 같은 자리에서 동시대 미술의 담론이 동시에 실천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설치, 아카이브, 관람객, 구성 방법 등 전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기존의 ‘예술가-전시장-관람객’의 모델을 모든 면에서 전복되어 등장한다. 대부분의 경우 전통적인 개념의 화이트큐브 공간이 아닌 대안 공간 혹은 일시적으로 확보된 공간에서 퍼포먼스가 일어나며 동시적으로 예술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난다. 이번 호에서는 해외에서의 퍼포먼스 예술 경향을 비롯하여 국내에서의 다채로운 퍼포먼스 전시 현장에 대해서 차분히 살펴보고자 하였다. GRAVITY EFFECT 3호를 통해 ‘퍼포먼스’가 여전히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장르의 예술임을 알게 될 것이다.
-편집장의 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인스티튜트(MAI)는 궁극적으로 작가가 구축해온 행위예술 운동인 아브라모비치 메소드를 구현할 수 있는 바우하우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예술가, 과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행위예술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메카이자, 대중들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녀가 예술가로서 축적해온 일련의 예술운동 방법론으로 천천히 걷기, 물 마시기, 누워있기 등 1분이면 충분한 단순한 동작들이 30분 이상 계속된다. 이 활동은 궁극적으로 행위자가 정신적, 신체적 자각을 극대화하여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인스티튜트 M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