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87942559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1-08-19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9
시리즈 서문 17
서문 23
제1강 서론 29
제1부 편견과 착시
제2강 편견과 재구성의 문제 57
제3강 고인류학과 민족주의 81
제4강 유전자 일치의 착시 123
제2부 고인류학적 논쟁
제5강 영장류에서 유인원으로? 159
제6강 투마이에서 세디바까지 197
제7강 도구인간과 직립원인 241
제8강 호모 사피엔스 297
제3부 아담은 누구인가?
제9강 역사적 아담 논쟁 357
제10강 아담과 석기 시대 409
제11강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라 451
주 479
내용색인 509
인명색인 519
저자후기 523
저자 소개 526
저자소개
책속에서
절대연대측정법에 더하여 지사학, 고인류학, 고유전학 등의 분야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산더미처럼 축적된 많은 연구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성경의 문자적 해석만을 고집하면 서 그것만이 사실이라고 주장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의 접촉점을 잃어버리게 되고, 기독교는 지적 게토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진화론이란 자연적인 과정으로 생물의 기원,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진화론은 인간을 포함한 현재의 생명체들이 존재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체계적인 하나의 시나리오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진화론은 현재의 인간과 여타 생명체들의 존재를 ‘설명하는’ 이론이지 실제로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그런 과정을 거쳐 생명체가 존재하였음을 ‘증명하는’ 이론은 아니다!
필자는 ‘창조의 유연성(創造 柔軟性, flexibility of creation)’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창조의 유연성이란 종래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던 소진화(종 내에서의 변이)보다는 넓고,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대진 화(경계가 없는 무한대의 변이)보다는 좁은 변이를 제안하기 위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