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송한시선

序
서시

마로산성에 오르다
옥룡내천 시회
학사대에 들르다
신재 최선생 묘에 참배하다
포은집을 읽다
골약 하포에서 노닐다
골약 가는 도중
설의식 선생의 강의를 듣다
어머님의 병환
와병
조선대학 민주화운동 중 5.16혁명으로 인한 뜻밖의 예비검속으로 56일간 구류되어 있으면서 울분을 표출한 시 (5수 중 제1수)
조선대학 민주화운동 중 5.16혁명으로 인한 뜻밖의 예비검속으로 56일간 구류되어 있으면서 울분을 표출한 시 (5수 중 제3수)
소송 담당 대법원 판사에게 부치다 (2수 중 제1수)
순천 왜성대에 들르다
전주에서 김흥동 검사를 만나 밤에 이야기하다
재심 소송담당 대법원 판사에게 보내려고 쓰다
가을날에 우연히 짓다
금산도에서 묵다
배를 타고 밤에 여자만을 지나다
경주 고총에서 금관이 나왔다는 보도를 듣다
우연히 읊다 (2수 중 제2수)
송강집을 읽다
조선대학 민주화운동에서 수난 당한 제군들과 같이 국립성환목장에서 즐겁게 놀다 (2수 중 제2수)
노량 충렬사에 참배하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관선이사로 임명되어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느끼다
조선대학 설립동지회기념탑을 제막할 때의 감회
행주산성에 올라 옛일을 생각하다
만리장성에 올라 옛일을 생각하다
중경에서 배를 타고 양자강 삼협을 지나가다
부여에서 옛일을 생각하다 (2수 중 제1수)
의병장 강희보·강희열 형제 장군 묘에 참배하다 (2수 중 제1수)
곡부의 궐리에 들르다
구정을 폐지하고 이중과세를 재론한다는 소식을 듣다
1960년 조선대학교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제적된 학생 21명에게 명예졸업장 수여를 마치다
둘째 병창의 가족을 데리고 무등산 바람재에서 노닐다
천단에 들르다
백두산에 오르다
중추에 회포를 달래다
춘정 강관봉 동지의 죽음을 곡하다
비행기 안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다
광양제철소를 찾다
매천 유적지에 들르다
알프스산 봉우리에 오르다
대영박물관을 관람하다
만리장성 거용관에 있는 관왕묘에 들르다
계림에서 노닐다 (2수 중 제1수)
일흔셋 생일에 회포를 쓰다
직지사에서 노닐다
삼일절에 느끼다
광양 다압면을 지나면서 율산 김오천옹의 기적비를 보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백목련
5?18 광주민주항쟁 20주년 기념일
제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전태일이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되었다는 보도를 듣다
주식회사 대우자동차 직원 1,750명 해고 소식을 듣다
무제
금강을 건너다
광양 서초등학교 제29회 졸업생이 광양에서 모이다
국화
취강의 유고를 읽다
큰조카 박노회가 법학사 학위를 받다
친일파 708명 발표
광양 백운산 선동마을에서 노닐다
진시황제릉에 올라 시황제의 천하통일을 생각하다
진시황제릉 근처 병마용갱에 들르다
서안에서 옛일을 생각하다 (2수 중 제2수)
보성 양식어장을 관리했던 옛터에 들르다
우연히 떠오르는 생각
불회사에서 노닐다
큰사위 이서방 종인의 초대로 나주의 호반정자에서 노닐다
보성 녹차탕에서 목욕하다
녹차
막내사위 김철호가 의학박사 학위를 받다
생질 우윤근이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부치다
광양 우산공원에서 매천 황현 선생 동상 제막식에 참석하고 회포를 쓰다
장흥 경호루에 올라 현판의 시 운자를 따라 짓다
운림산방을 찾다
성남 분당에서 둘째 사위 최서방 석필 집에서 묵으며 회포를 쓰다
고양에서 장남 병호 집에서 묵다
성도의 두보초당을 찾다 (2수 중 제1수)
성도의 무후사를 찾다 (3수 중 제1수)
맹자집주의 권말에 쓰다
안동의 석주 이상룡 선생 고택 임청각을 찾다
상해 홍구공원에 있는 매정을 찾아 윤봉길 의사의 존영에 참배하다
하얼빈 조선민족예술원을 찾아 안중근 의사의 흉상에 참배하고
율시 한 수를 지어 경모의 뜻을 표하고 방명록에 써놓다
운산 이영주 교수가 나의 팔순 기념 논문집 간행을 축하하는 칠률 한 수를 보내와 곧 그 운에 화답하고 아울러 칠절 한 수를 지어 부치다
역자의 축하 시
봄날에 우연히 짓다
울릉도 분화구
울릉도 일주 뱃놀이
이준 열사 순국 백 주년 추모일에 느끼다
영월 청령포에 들러서 단종을 애도하다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조선대학교에서 받고 회포를 쓰다
도강의 차운 시
역자의 차운 시
운산 이영주 교수가 나의 명예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한 시에 화답하다
역자의 축하 시
생질 우윤근의 여식 지연의 동화집 출간을 축하하다 (2수 중 제1수)
곽사호 명예교수와 정구영 내과전문의가 찾아와서, 학교법인 조선대학교의 정이사 체제 전환을 논의하다
대설
삼일절 89주년 기념일에 회포를 쓰다
회혼에 회포를 쓰다 (2수 중 제1수)
회혼에 회포를 쓰다 (2수 중 제2수)
남경의 손중산릉에 들르다 (2수 중 제2수)
일본의 독도 망상
한시집 제5권 서시
논산에서 명재 윤증 선생의 옛집을 찾다 (2수 중 제1수)
논산에서 명재 윤증 선생의 옛집을 찾다 (2수 중 제2수)
도강 문상구 대아와 같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을에 들러서 함께 시를 짓다
도강이 함께 지은 시
두륜산 단풍 구경
조선대학교 1?8항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회포를 쓰다
광양 이성웅 시장이 초청한 오찬에서 환담하다
봄에 생각나는 대로 읊다
꿈에 와병중인 소평 한춘홍 동지를 만나 회포를 논하다
애국지사 이광춘 여사 만사
한일 양국 지식인이 한일합병 무효 공동성명을 하다
월봉서원을 찾아 숭덕사에 참배하다
광산 포충사에 참배하다
황매천 선생 묘역 정화사업 현장을 감독하면서 회포를 쓰다
집사람의 팔순연에 회포를 쓰다
운산 이교수 일행과 백양사를 찾아가 노닐면서 같이 시를 짓다(2수 중 제1수)
운산 이교수 일행과 백양사를 찾아가 노닐면서 같이 시를 짓다(2수 중 제2수)
역자가 같이 지은 시 (2수 중 제1수)
역자가 같이 지은 시 (2수 중 제2수)
동지에 느끼다
운산 이영주 교수와 광양 백운산을 함께 읊다
역자가 같이 지은 시
서울 가는 차 안에서
처서

의송 박태상 선생 한시선을 내면서
담쟁이넝쿨처럼 뻗어가는 아버지의 시 읽는 소리
저자 소개
역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