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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통일문제
· ISBN : 9791188024223
· 쪽수 : 303쪽
· 출판일 : 2019-04-0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I. 들어가며
1장 서론
1. 1989-1994년이 왜 중요한가?
2. 연구 대상과 범위 및 책의 구성
2장 북·미·중 전략적 삼각관계
1. 삼각관계 이론의 효용성
2. 전략적 삼각관계 모델
3. 북·미·중 사이의 ‘전략적 삼각관계’ 성립 여부
4. 구조로서의 ‘전략적 삼각관계’와 역동성
5. 1989-1994년간 북·미·중 관계의 진화와 ‘전략적 삼각관계’의 역동성
II. 다가오는 위기 (1989-1992)
3장 북·중동맹의 약화 (1989-1992)
1. 북한의 소련 상실
2. 천안문 사건과 북·중동맹의 재확인
3. 북·중동맹의 약화와 한·중수교
4. 소결론 : 혈맹보다 중요한 이익
4장 북·미대립의 지속 (1989-1992)
1. 북한의 대미관계개선 모색
2. 일본과 한국을 통한 북한 압박
3. 소결론 : 모든 길은 핵문제로 수렴
III. 위기 탈출
5장 탈냉전기의 미·중관계 (1989-1994)
1. 냉전의 종식과 신국제질서
2. 탈냉전기의 미·중관계
3. 소결론 : 천안문 이후의 상호적응
6장 북·미직접대화관계 구축 (1993-1994)
1. IAEA 특별사찰 요구와 북한의 NPT 탈퇴 선언
2. 북·미고위급회담의 시작
3. 북·미직접대화관계 구축을 위한 북한의 노력
4. 북·미제네바합의
5. 소결론 : NPT 탈퇴 선언을 통한 정면돌파
7장 북·중동맹의 복원 (1993-1994)
1. 한·중수교의 후유증
2. 북·중동맹의 복구
3. 북한 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
4. 소결론 : 지정학의 재등장
VI. 나오며
8장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1989-1994년의 전환기, 특히 1992년의 한반도는 평화정착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고 있었지만, 우리도, 미국도, 북한도 이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북·중관계에서 동맹결속이 강화되느냐 또는 이완되느냐, 북·미관계에서 직접대화가 진전되느냐 또는 퇴행하느냐, 미·중관계에서 상호갈등이 심화되느냐 또는 상호협력이 확대되느냐에 따라 북·미·중 3국 간의 관계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에 있다. 즉, 북·미·중 3국은 ‘전략적 삼각관계’에 있으며, 북한의 대미 및 대중외교 행태를 설명하는 효율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북한이 정권수립 후 40년 동안 의지해 온 동맹이 사라졌다. 북한의 핵우산이 없어졌으며, 북한의 위협인식 수준은 크게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